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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 : 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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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화요일 심야 11시 45분, 12시 20분 아무거나 표 있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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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둔산 롯데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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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예매같은 거 안하고 갈렵니다. 예매하자니 사실 어떻게 할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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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카드 미리 걷어가는 것도 번거롭고 해서...^^; 헛탕칠 각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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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만 붙으세요~ 헛탕칠 경우 궁동와서 가볍게 소주난 한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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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신 : 예매안하고 가니 상영시간보다 좀 일찍 가야 할 것 같네요.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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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에 만나서 표 끊어놓고 근처 분식집에서 김밥이라도 먹고 들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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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중...(요놈도 꽤 길더군요. 보다보면 배 고플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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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추신 : 떼거지 영화관람 지향하지 않습니다. 헛탕치고 와도 군소리 안 할 착한 사람들만 소수 정예로 같이 갑시다. 아무도 안 붙을 경우 쑤셈형이랑 둘이 사이좋게 손잡고 보러 갈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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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내가 벙개 치려했는데 선수를 치셨군... ㅡㅡ;;; 오늘 봤는데요. 태극기 내용은 말그대로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모 6.25로 인해 죽어간 군인들에 대한 추모 내지는 의의들은 거의 찾아볼수 없고 그저 동생을 살리기위해 광기에 사로잡혀 사람을 죽여가는 형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제가 실미도를 볼때 거의 통곡에 가깝게 울며 봤는데 태극기는 그 이상입니다.ㅡㅡ;; 실신에 가깝게 울며 볼정도??? 나올때 머리가 무지 아플정도로 울었으니까요. 여성분들은 휴지 필히 챙겨가셔야 할겁니다. 제 옆자리에서 보던 여자왈 실미도 볼땐 안 울었는데 이건 무지 슬프네라고...제 옆 여성두 엄청 울더이다.
움.. 영화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엇비슷하게 나갑니다. 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많이 표방한 듯한 분위기라 해야할까??? 쨋든 우리나라 전쟁영화치곤 리얼리스트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했구요. 그래서 무지 많이 잔인합니다. 여자분들이 두눈뜨고 보기엔 좀 부담되는 영화죠...
의의 내지는 어떤 의미를 내포한 영화가 아니기에 여자분들에겐 그리 추천해주고 싶진 않은 영화이나 가볍게 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울고 싶으신 분들에겐 적극추천하는 바입니다. 원빈이나 장동건의 연기력엔 정말 기립박수를 쳐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멋지다고 과찬하는 바. 보는동안 영화에 푹 빠지실 수 있을겁니다.
음 모랄까 우리 나라 영화 치곤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전쟁의 생생함을 그대로 잘 표현햇음...또한 우느라고 머리아파서 펴두통을 밤에 고생했고...여기저기서 여자 통곡 소리 많이 들림...내용,,작품성.촬영.연기들.정말, 최고임.이로 인해 우리나라 영화 정말 잘 찍는다는 생각 듬..꼭 보시길.반지제왕 저리 가라임
오늘 저녁까지 (대략 여덟시쯤..)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일단 전화예약 해 놓겠습니다. 대충 쑤셈형, 후리지아향기, 생수,댄스라이더형쯤 되는 건가? 시간 땡기기는 어려울 듯 하고 예정대루 12 시 전후한 넘으로 볼 듯 합니다. 확실히 가실 분들은 연락 주세여~ 금토끼 : 019-387-7529
첫댓글 누구 월드컵때 마련했던 쪼그만 태극기 없어요? 들고 갑시다.
그리고 전화예매는 삼십분 전에 가서 할인카드 적용해서 계산할 수 있는 ...뭐 그런 거 있나요? 아는 사람 좀 갈쳐줘요~
자신의 글에 리를 연달아 2개나? ^^ 근데.. 태극기 내용이 어때요? 전 별로 기대가 안되던데.. 실미도만큼 괜찮은가?! ^^
차량 제공 된다면 간당~ ^^;; door to door.. -_-;;;
제가요 할인 신용카드로 한 장....백화점 신용카드로 두 장 할인
윽... 내가 벙개 치려했는데 선수를 치셨군... ㅡㅡ;;; 오늘 봤는데요. 태극기 내용은 말그대로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모 6.25로 인해 죽어간 군인들에 대한 추모 내지는 의의들은 거의 찾아볼수 없고 그저 동생을 살리기위해 광기에 사로잡혀 사람을 죽여가는 형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제가 실미도를 볼때 거의 통곡에 가깝게 울며 봤는데 태극기는 그 이상입니다.ㅡㅡ;; 실신에 가깝게 울며 볼정도??? 나올때 머리가 무지 아플정도로 울었으니까요. 여성분들은 휴지 필히 챙겨가셔야 할겁니다. 제 옆자리에서 보던 여자왈 실미도 볼땐 안 울었는데 이건 무지 슬프네라고...제 옆 여성두 엄청 울더이다.
움.. 영화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엇비슷하게 나갑니다. 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많이 표방한 듯한 분위기라 해야할까??? 쨋든 우리나라 전쟁영화치곤 리얼리스트에 최대한 가깝게 접근했구요. 그래서 무지 많이 잔인합니다. 여자분들이 두눈뜨고 보기엔 좀 부담되는 영화죠...
의의 내지는 어떤 의미를 내포한 영화가 아니기에 여자분들에겐 그리 추천해주고 싶진 않은 영화이나 가볍게 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울고 싶으신 분들에겐 적극추천하는 바입니다. 원빈이나 장동건의 연기력엔 정말 기립박수를 쳐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멋지다고 과찬하는 바. 보는동안 영화에 푹 빠지실 수 있을겁니다.
재미는 확실히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그럼 즐감상 하시길... ^^ 제 영화 벙개는 담기회에.. 이만 쫑쫑 =33
대단한 영화평을 하셧네.....그것두 리플 장문으로...ㅋㅋㅋㅋ.....역시 짱이야......
태극기휘날리며..어제 봤는데요^^ 정말 대단한 영화예여!! 기대 많이하고 가세요!! 휴지나손수건정도로는 흐르는눈물이 감당안될거 같구요^^ 타올정도는 되야... ;; 아무튼 전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싶어요.
그냥 두루마리 휴지 한통(부드러운걸루) 가져가는 편이 나을듯..그리구 여자분들 왠만하면 마스카라 하지 마세요. 화장실은 미리 갔다오시고. /짱이 말에 확실히 공감해요. 저두 나올때 눈, 얼굴 팅팅붓고, 편두통 더 심해져서 나왔답니다. 재밌게 보세요 ^^
음 모랄까 우리 나라 영화 치곤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전쟁의 생생함을 그대로 잘 표현햇음...또한 우느라고 머리아파서 펴두통을 밤에 고생했고...여기저기서 여자 통곡 소리 많이 들림...내용,,작품성.촬영.연기들.정말, 최고임.이로 인해 우리나라 영화 정말 잘 찍는다는 생각 듬..꼭 보시길.반지제왕 저리 가라임
움냐...보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고 여기저기 잼있게 봤다는 사람들만...- -; 암튼 기대했던 대루 소수정예로 보게 될 분위기로군...ㅎㅎ
화요일날 아주카 갔다가 좀 일찍 영화 보면 안되나 ?
지나친 전쟁신이.. 좀 무료하긴 한거 같은데.. 그만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번쯤은 봐야하는 영화겠죠.. 하여튼.. 강추...입니다.
짱! 시크릿가든!.....누구랑 봤을까나??????????
타임월드는 심야상영이 세편 동시상영이더군요. 어쩔수 없이 롯데시네마에서 볼까 합니다.
오늘 저녁까지 (대략 여덟시쯤..)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일단 전화예약 해 놓겠습니다. 대충 쑤셈형, 후리지아향기, 생수,댄스라이더형쯤 되는 건가? 시간 땡기기는 어려울 듯 하고 예정대루 12 시 전후한 넘으로 볼 듯 합니다. 확실히 가실 분들은 연락 주세여~ 금토끼 : 019-387-7529
헉! 어쩌나? 금토끼님.. 지송지송~~ 울병원쌤들이 같이보자해서... 담에 재밌는거 같이 봐여~~~ *^.^*
쑤셈형이 갑작스레 못본다구 하구...라이더형도 심야는 힘들다구 하고..허슬러님은 연락이 안되고... 뭐 대충 나가리 분위기입니다. 그럼 각자들 알아서 잼있게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