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정부시절 IMF 사태의 주역이었던 강만수가 아무래도 또 일을 저지를 것 같습니다. 7월 2일 외환시장에서 급등하는 환율방어에 최소 30억 달러에서 최대 40억 달러를 쏟아부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환율방어시점이 달러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역외에서까지 매수 주문이 밀려들어 엄청난 실탄을 사용한 것에 비해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2mb 취임 초기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펼치겠다고 20억 달러 이상을 들여서 9백원대 중후반이었던 환율을 100원 이상 올려놓더니만 이제는 끌어내리지 못해서 안달입니다. 세계 11위의 경제력을 자랑한다는 대한민국의 경제팀이 불과 몇 달을 내다보지 못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은 경제팀이 수준이하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더구나 참여정부시절까지 시장경제원칙에 비교적 철저히 따라 환율에는 거의 개입하지 않았었는데 인위적인 개입이 너무 많아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달러를 쏟아붓던 시간에 강만수는 외환시장 개입은 절대 없다고 오리발까지 내밀었답니다. 이와 같은 강만수의 환율조작결과 원유를 비롯한 수입물가가 폭등해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도탄에 빠지고 있습니다. 강만수를 비롯한 경제팀은 한국 경제가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자들이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게 된다면 나라 경제는 거덜날 것이 뻔합니다. 2mb 정부가 정권을 넘겨받을 당시 외환보유고가 2천억 달러를 넘었다지만 이렇듯 융단폭격을 해대면 얼마 못가서 IMF가 다시 오지는 않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IMF때와 같은 사태가 다시 벌어진다면 강만수를 비롯한 강부자 내각은 치솟는 이자율에 가만히 앉아서 떼돈 벌겠군요. 2mb 내각은 이미 사표를 제출한 상태인데 그저 가만히 앉아서 나가는 날까지 월급이나 타먹는게 돕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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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달러을 뿌렸다..................이러다..또 일낼뜻.......오늘 환율......원/달러...1045.00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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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3 23:0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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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어 번역 잘 못 해서 미국인들 지들도 안 먹는 부위 소고기 마구잡이로 들여 오기로 도장 찍고와서 2MB 국민들 한데 홍역을 치루면서 아적도 정신 못 차렸군~현 정부 IMF 단어나 알고 있는지 몰라~ 교회 장로 라는 것도 그렇고 앞으로 4년7개월 대한민국 큰 일이다.
그나물에 그밥이네..........
아직도 맑고 밝은 태양이 뜰려면 4녕 6개월이나 남았네요,거짓말 이 병 못고 친다니깐요.....
그래서 어제 촛불최댓헤자는 강만수경제팀이라고 글올려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