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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교센타 방문
■ 기관 월례회 오늘낮 2부예배 후
각 기관의 임원들은 해당 회원들을 정해진 장소로 안내해 주시고, 회의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서면보고서(필경대에 비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의장소를 깨끗하게 사용하셔야 하며, 회의를 마친 후엔 반드시 정리 정돈하고 퇴실하시기를 바랍니다.
▶제4여전도회 월례회 장소가 드림재단4층에서 교회앞 선교관(관리집사 사택 2층)으로 변경됨.
■ 제4,5여전도회 연합헌신예배 오늘 오후4:00
제4여전도회(회장:이수애)와 제5여전도회(회장:최성련)의 연합헌신예배입니다.
■ 학습,세례,입교자 명단 지난 6월 9일에 거행 (※사무실에 세례와 입교증서 있음)
▶학습받은 사람 / 강명자 이향란 홍인숙 정준혁
▶세례받은 사람 / 임명순 정종택 정재만 박미자 신태양 나기주 박만진
김정현 김지예 강경조 임유진
▶입교한 사람 / 홍지나 강동원 박래빈
■ 유년부 초등부 자체 교사강습회 22일(토) 오후2:00. 교회당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열리는 교사강습회입니다. 현 교사들은 물론 이번 성경학교에 보조교사로 봉사하실 분들도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태국 미얀마 선교팀 모임 19일(수) 저녁예배 후 카페에서
꼭 참석하시기를 바라며, 미얀마 비자발급을 위하여 여권을 꼭 가져오시기를 바랍니다.
■ 지난주 등록한 새가족
43. 김동욱 (세례,전입) 마천동 하늘정원
■ 6,7,8월 교회 주요사역 안내
■ 6월 ▶26일(화) 노인대학 방학식 ▶30일(다섯째주일) 전교인 성경퀴즈대회 ■ 7월 ▶07일(첫째주일) 맥추감사주일 ▶12일(금)~13일(토) 북한에 복음풍선 보내기(민들레사역) ▶14일(둘째주일) 교사헌신예배 ▶19일(금) 구역교회 방학모임 ▶21일(주일)~24일(수) 중고등부 여름수련회 ▶23일(화)부터 벳새다급식소 한 달 쉼 ▶25일(목)~8월 2일까지 태국 미얀마 선교팀 비전트립 ▶25일(목)~26일(금) 대학부 고성 당동교회 어린이성경학교 지원사역 ▶26일(금)~28일(주일)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성경학교 ▶27일(토)~29일(월) 유년부 어린이성경학교 ▶29일(월)~12일(월) 중고등부 필리핀 선교 비전트립 ■ 8월 ▶11일(둘째주일,오후)~14일(수) 성경통독집중세미나(3차,신약성경) ▶14일(수)~17일(토) 다윗대학부+느헤미야청년회+여호수아청년회 연합수련회 ▶20일(화)부터 벳새다급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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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특별새벽기도회
다음 세대의 변화를 위하여…
6월 17일(월)~21일(금) 새벽5:30~6:00 (5일간)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인도자>
▶월요일(17일) 김기해목사 - 우리 교회의 오늘과 미래를 위하여
▶화요일(18일) 이정일목사 - 유치부와 유년부를 위하여
▶수요일(19일) 김요환목사 - 초등부를 위하여
▶목요일(20일) 문경구목사 - 중고등부와 다윗대학부를 위하여
▶금요일(21일) 박종현목사 - 느헤미야청년회와 여호수야청년회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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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해당 부서의 교사와 학생들의 특송이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벽기도회 후에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컵라면, 밥, 김치, 단무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일 출석카드에 날인을 받으시고 금요일 새벽에 일제히 제출합니다. 주일주보에 통계 기재함
▶특새 안내위원
-17일(월) / 박병판(책임) 강안석 전채명 추정미 최귀자
-18일(화) / 김수용(책임) 이강욱 이용진 강미숙 김동자
-19일(수) / 권정인(책임) 임기홍 강근만 추정미 조경숙
-20일(목) / 구길서(책임) 허창민 최경현 오정환 최귀자
-21일(금) / 차준명(책임) 윤용식 허행찬 김정례 신은숙
※안내 담당자들은 30분전까지 2층 로비로 단정한 복장으로 모이시기 바랍니다.
▶기관협력 / 청년부 3명(월, 화, 수) 대학부 2명(목, 금)
▶특새기간 차량운행 담당 / 박종현 강호욱 강동률 임채득 박삼수
▶특새기간 방송실 담당 / 정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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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
고신총회 선교센타 방문을 마치고...
▶글/임성수장로
지난 6월 10일(월) 그동안 여러가지 교회의 형편과 사정으로 오랫동안 미뤄왔던 총회선교센타 건축헌금 전달과 선교본부에 근무하는 선교사 및 안식년으로 재충전중인 선교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을 모시고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우리 교단의 자랑이자 세계
선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고신총회 선교센타(KPM:Korea Prebyterian Mission)에 다녀왔다. ▶담임목사님의 기도 후 교회를 출발하여 문경구목사의 운전으로 3시간을 달려 선교센타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 황남주선교사(1995년 1월~ 1999년 12월까지 본교회 부교역자로 S.F.C와 주일학교 사역을 했음)가 버선발로 달려 나왔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선교센타 건물을 올려다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아~ 이곳이 우리교단 고선선교의 본부이고 세계선교를 향한 발판이구나!’하는 감격에 앞서 너무 늦게 찾아 본 미안함과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다. 본관 2층으로 올라가니 KPM 본부장 이정건선교사님을 비롯한 여러 선교사들의 따뜻한 환대에 피로가 풀렸고, 본부장님의 인사말씀 후 우리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선교센타 건축헌금(일천만원)을 담임목사님이 전달하였다. ▶본부장과 많은 분들의 감사인사 가운데 교단의 선교현황과 선교사들의 근황, 가족들의 생활상을 듣고 선교본부에서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교축제’에 관한 의견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교의 방향, 후원하는 교회의 역할과 사명에 대하여 많은 토론과 대화들을 나누다 보니 어느새 1시간 30분이 지났다. 담임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로 간담회를 마치고, 선교본부에서 우리를 대접하기 위해 예약한 식당으로 가던 중 장로님들의 긴급 제안, “오늘 점심식사를 우리 교회가 섬깁시다” 담임목사님의 ok~ 싸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황남주선교사의 안내로 미국 장로교 한국선교부(PCA)에서 1993년 고신교단에 기증한 1,800여 평의 대지 위에 세워진 선교센타본부를 중심으로 부산노회 1
00회 기념으로 개척 설립한 시온교회와 훈련센타, 세미나실, 행정동, 훈련생숙소, 선교역사박물관, 안식관 등 모든 시설물을 돌아보았고, 이성선교사(황목사 아내)로부터 정원에 있
는 세계 복음전파를 위한 설치물인 ‘복음의 종’에 관한 설명과 곁들여 타종식도 가졌다. ▶잘 지어진 선교사 안식관... 18가구가 안식년 동안 생활하기에 전혀 부족함 없도록 지어졌다는 설명과 함께 선교사들의 자녀들이 “지금껏 우리가 살아온 집들 가운데 여기가 제일 좋아요.”라고 한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저려왔다. 복음을 전하고,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그 자녀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주고 있는가? ▶모든 시설을 돌아본 후 황선교사의 추천으로 황톳길로 조성된 계족산(鷄足山) 등산로에서 1시간 정도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정담을 나누었다. 어느덧 오후 4시, 출발하자는 말씀에 진해에 준비된 김영순선교사 파송 위로모임에 참석키 위하여 3시간을 달려왔다. 또 한 사람의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모르는 저들을 위하여 생명까지 내어놓고 알지 못하는 먼 곳으로 떠나는 또 한 사람의 선교
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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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교단이 종합병원(부산 복음병원)과 선교센타를 가진 국내에서 유일한 교단이라고 합니다. 현재 고신교단 파송 선교사는 54개국 424명입니다. 선교센타와 부속건물, 방문사진은 교회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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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Key 소감 한마디....
▶김선자- 사단은 거짓의 아비다. 살면서 보고 깨달았지만 공부하면서 더욱 그러하다. 모든 죄는 거짓으로부터... 이사야 33장 15절 말씀을 몇 번이고 읽어본다. 이 시대에 꼭 지켜졌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성령이여, 도우소서! ▶최신태- 그래도 오~ 주여~~ 지금부터라도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이 다시 오는 날까지 기도하면서 말씀에서 깨어 기다리려구요. 바이블키, 정말 재미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성자- 힘들고 고된 삶을 살지라도 바이블키를 하는 순간만큼은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하나님 말씀이 제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언제나 말씀과 함께 할 수 있게 노력하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루터기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어린이 문학) ◉초등학생 네 꿈이 내일을 결정한다 ◉별이 전하는 이야기 ◉남몰래 흐르는 눈물(음악시집) ◉만화 장보고 1 ◉만화 장보고 2 ◉만화 안중근 ◉호두까기 인형 ◉제인에어 ◉삼총사 ◉그대 만난뒤 삶에 눈 떴네 ◉버그병 어떤 병인가 ◉침묵 ◉심부름센타 시작합니다. ◉페이지랜드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다.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
(기독서적) ◉그럴 바엔 차라리 교회 가지 마라 ◉2020-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 ◉숨지 마, 네 인생이잖아 ◉전심으로 ◉하나님의 예스 ◉살맛 나는 세상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지붕 없는 교회 ◉갈망하라 추격하라 붙잡으라 ◉난처한 질문, 현명한 대답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시간 관리 ◉성경이 말하는 대환난의 진실 ◉이제는 내가 희망할래요 ◉예비하심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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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훈련학교
제8기 선교훈련학교를 마치고(2)
▶ 백주은 (고등부2)
선교훈련 학교는 매년 다른 주제로 다르게 진행한다. 이번 선교훈련학교의 주제는 북한선교였다.요즘 북한과 남한의 정치, 경제 이야기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고등학생인 나에게 이번 선교훈련학교는 여태 해왔던 선교훈련 학교와는 다른 특별한 느낌이었고 더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던 것 같다. (예상과는 다르게 북한선교에 대해서만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실망하였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 ‘아, 필요한 주제였다.’ 라고 생각했다.) 북한선교 관련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북한선교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 했었는지 깨달았다. 북한선교에 대해 알지도 생각해 보지도 않은 나는 조금씩 조금씩 북한 선교에 대해 배웠고 얼마만큼의 고통과 두려움 가운데 선교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번 선교훈련학교 필독서 중에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으로] 라는 책은 내가 선택한 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북한선교에 대해 부가적으로 더 알게 되었고,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였다. 북한에는 성경이 없어 한 권의 성경책만 생겨도 그 책을 쪼개서 나눠 읽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성경책을 찢었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혼날까봐 두려워하는 그런 모습이 보여 지기도 한다. 하나님은 마땅히 무섭고 한편으로는 친근한 그런 분이시지만 지금의 나에게 하나님의 존재는 전혀 그렇지 않았고, 북한 성도들보다 더 나은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더 모르고, 하나님께 매달리거나 갈급함도 없었고, 성경책을 읽지도 않으며 하루하루 살기 바빠 하나님을 잊으며 살아가고 있었기에 나는 책을 읽는 동안 내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의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은 우리는 거대한 중국 땅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야 된다는 것이었다, 중국의 복음화가 이루어 지기만하면 세계의 복음화는 쉽게 일어날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중국의 복음화로 인해 일어난 중국 사람들의 사례를 보여준 것을 보았을 때 정말 어마어마했고 아, 정말 중국의 복음화는 시급하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전에 우리나라 중심으로 생각해 왔던 나는, 우리나라는 단지 중국의 복음화를 위한 조그마한 나라일 뿐 이라고만 느껴지기도 하였지만 그 복음화를 위해서라면 힘써야 된다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성경을 보급하려면 성경을 공항에서 걸리지 않고, 통과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은 쉽지 않는 일이었다. 강의를 해주시는 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느꼈고 기적을 체험한 것만 같았다. 이전에 선교훈련학교를 들을 때와 다르게 이번 강의에는 집중했고, 저번 선교훈련학교때는 없던 순서였는데, 이번에는 매 강의가 끝나고 나서 질문을 하고 그 점을 이해했고, 조별 종이를 완성할 때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날 배운 내용들을 관련하여 질문이 있는데 자기 생각대로 완성을 하면 된다. 그렇게 나는 다시 생각해 보았고 어렵지만 나 자신만의 대답을 하고나면 뿌듯한 느낌도 들었고, 그날의 강의를 완벽히 끝낸 것 같았다. 매시간 시간마다 조원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나이라는 벽을 넘어서서 집사님들과 생각을 나눔으로 내 생각이 조금 더 성숙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 ♣
북한 성도에게 드리는 편지
▶ 강혜선 / 여호수아청년회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서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3
안녕하세요? 북조선에 사시는 성도 여러분!
저는 남조선 진해동부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강혜선' 이라는 이름의 올해로 30세가 되는 여성입니다. 저는 키가 크고 여성스러워 남조선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아직 결혼은 하지 못했어요. 북조선에선 혼기를 한참 넘긴 노처녀이겠지만 남조선에서는 다들 결혼을 늦게 하는 편이라 제 나이 정도면 결혼적령기의 평범한 여성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좋은 사람을 평생의 반려자로 예비해 두신 것을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읽고 계실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어려운 상황과 환경들을 이겨낼 힘을 주실 것이란 것 또한 믿습니다. 저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남조선에 태어나 여러분보다 편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지, 어머니는 불교를 믿기 때문에 제가 교회에 나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십니다. 어떤 때에는 왜 우리 집에서 나만 이렇게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어 어려움 중에 있게 하시는지 이해 할 수 없을 때도 있었습니다. 교회에 가는 저에게 모진 말들로 가지 못하게 막으시는 어머니를 뿌리치고 예배에 나아갔던 그 날들이 당시에는 너무 힘들어 모두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님께서도 제 신앙을 인정하셔서 예배드리러 가는 저를 믿어 주시고, 어떤 때에는 더욱 가라고 격려해 주시기도 합니다. 지금은 북한의 사회상황과 독재 체제에서의 종교의 부자유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드리기 어려운 여러분에게도 나에게 그러셨듯이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과 환경들을 이롭고 좋은 것으로 계획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오늘부터 꼭 북한과 북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으니 잘 참고 견디어 우리 모두 하늘의 큰 상급을 쌓는 복된 주님의 백성이 되길 기도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3년 6월의 어느 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남조선 동무 혜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