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팀은.
김유정역에서 내려서..춘천숲휴양림으로 출발합니다.
중간에..닭갈비도..사도..(로맨햄이 샀시유.....만소햄이 혼냈시유...혼자 던내면..부담되서..담에 같이 안댕긴다꼬..ㅋ)
순식간에..자장구에..닭갈비를 실어갈..박스를 구해서...캐리어를 맹급니다.
역쉬...만가이버햄입니다..ㅎ
춘천숲..야영지에..좀 많이..늦게 도착했습니다.
지가..후미에서 따라가다가...에궁...다운힐때...트럭이 옆에 지나가니..패니어짐 무게때문에..마구 흔들리더군요..
그래서..천천히..천천히..내려가서..꼬랑쥐를 놓치는 바람에..ㅋ...운동쪼매 더 했습니다..ㅎㅎ
우짷든..도착하니..추가로 합류하신 분들께서 고맙게도 식사준비를 다하시고..기다리고 계십니다.
"유촌"님.."덕불고"님.."천사"님 이렇게..세분께서..
고맙습니다..너무 늦어서 밥지어 먹을 걱정이 태산이였는디..
* 깨긋이..묵어습니당..ㅎ
* 담날아침..
역쉬..부지런한 만소햄이..벌써..밥짓고..텐트까지 정리를 다..마쳤습니다.
저두...혼나기 전에..얼릉..밥안치고..ㅎㅎ.....
미역국끓이고...
* 음..혹시..수염빨리 자라기 대회..뭐 이런거 읍을까요..
만소형님....일등....할꺼 가튼디요..ㅋ
* 아..이장면은
만소형님이 특별히..저한테만..몰래주신...드랍커피..........크크크...ㅎㅎㅎ
* 다시 신고합니다.
좌로부터...만소님,로맨님,올라님,나루,천사님,덕불고님,유촌님,고산님, 하모님
* 아침에 제가 오늘은 다덜 패니어에..짐을 장착하니..
아~~주 공정한 라이딩이 될것 같습니다....라고..했다가..
만소형님께..혼났습니다.............만소햄..잔차가 더 무겁습메돠...ㅠㅠㅠ
* 중간에 우연히 들린..산음민박식당..
와우..주인아주머니..인심이 넘 후해요..
손님이 주문하고 안먹은 옻닭을 공짜루 주고...돼지 불개기도 꺼내주시고..
셀프식 식당인디...
땅콩을 꺼내가니까..한줌 더 주시고..
이곳..정말 괜찮은 곳입니다...주메뉴는...잡고기 매운탕인디...미리 전화만 주면..뭐든지
다 해주신다캅니다...(고래고기는 빼고요..ㅋ)
같이 기념촬영까지.....(오후엔 도토리 주으로 가신답니다..)...나중에 도토리묵..묵으로 가야징..ㅋ
덕불고햄은..잦세송이 얻고..싱글벙글..ㅎ
첫댓글 자꾸 보니 관심도 커 집니다. 길 위의 생활~
길위도 좋고..숲속도 좋고..ㅎ
(노)숙자 라이딩에도 멋이 있고 맛도 있습니다
나두 페니어 사야할듯....
트레일러는 전철 이동이 힘들어서...
네..페니어..첨에는 멋모르고..계단으로.~~뒤지는줄 알앗습니다.
이제는 엘레베이터타고..씽 ~~~
커피가...커피가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만소햄이..아끼는 커피입니다...원두커피맛인디..
넘 맛있어요..향기도..무슨..고급커피인가 ?..약간시큼도하고..
머째이님두...만소햄께..잘보이면...한잔주실지도..ㅋ
제것은 슈프리모..아메리카노인디..이거라도 드릴까요 ?
사진잘찍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삶의 여유를 즐기시는 선배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디.
저는 만소형님 배려와 산적님 번개 리딩과 나루님 친절함등등에
감사할 뿐이지
부담은 전혀안가집니다 ㅎㅎ
닭갈비..복숭아..맛난중식등등....항상고맙죠..ㅎ
@나루 잔차 무게가 25~30kg 정도 되어보이드만요
저걸 들고 선착장 급경사계단 내려 갈 때 휘청햇어요
그란데
18% 고갯길을 이 잔차로 단숨에 오르다니...
햐~~~~~!!!!!!!!!!!!
실력인정!!!
후미에 나룻님이 서시니
뒤도 안돌아보고 달린 김유정역 업힐 5Km
다운힐에서 뒤쳐줄 쭐이야...ㅋㅋ
@로 맨 ㅋㅋㅋ..
페니어 땜시..다운힐에서 자동차가 고속으로 옆으로 지나가니..휘청휘청...휴...
트럭지나갈때..마침 횡풍까지 불어서 자빠링할뻔 했습니다...
(로드였으면..아마 또..작살났을듯..핸들이 마구 흔들리는데..그나마
엠티비는 핸들바가 넓어서 꽉잡으면서 브레킹하니..컨트롤이 되는디..)
이후로는 속도를 줄이고...조심조심..
말티재에서도 다운힐..도로상태가 안좋아서...패니어작살날까봐..조심조심.. ㅎ
이번에 얻은 교훈은..패니어장착에서는 다운힐이 훨씬 더 위험하다....ㅋ
선착장 내려갈때..형님이 안도와주었으면...음..음..어케했을지..?..고마웠습니다.
인심좋으신 아줌씨...
식당이름이 어디래요?
상호도 좀찍어주시지?
공짜로 옺닭도 얻어먹었으면서...ㅋ
가르릉님
그날 얻어먹은건
영지 버섯 넣어 삶은 옷닭 반마리와 옷닭 국물 9인분.
. 토종돼지고기뽁음 두 뚝베기.
.밭에서 캔 잘말린 땅콩 두 대빡.
.잣 3 짝
.밥 무한 리필.
.고둘빼기 나물 무한 리필등
음식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아~~반찬 맛있다 정말 맛있다"
로 시작해서...상대에게 기분좋게 해주면서 소득을 얻을 수있는 내공이 있어야 이런것도 대접받을 수잇어요
기냥 돈주고 사먹는 손님이라고 왕처럼 행동하면 택또 없씹니다.
ㅎㅎ
이거이 모두 다아
연륜많으신 선배님들과 함께
수준높게 펼친 일명 "허허실실" 무공때문이랍니다. ㅋ
상호와 연락처는 사진잘보시믄 있써요..ㅋ
비솔고개넘어서 소리산계곡쪽으로 2.8키로정도..쯤 좌측편에 있습니당.
와우 부럽다 이거 페니어 또는 노숙장비를 ... 참아야 하느니라 그나저나 사진 박으랴 쫒아 다니랴 나루가 고생 헸네...고마워
조만간..나무에 매다는 그물망텐트로....ㄱㄱㄱㄱ..~~~~
좋은사진감사합니다
하모형님 담에 또 뵙길 바랍니다
특히 소백산이나 지리산 투어 함께 해 주세요
멋진 곳을 다녀왔네유. 나두 텐트 하나 사야쥐~~~
안라, 즐라, 비박하신 형님, 누님, 동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좀 잇으면 자주 보겠네여~~
열공 하세요
공기 맑고 경치 좋은곳에서 삼일을 보내고 오니 너무 기분좋고 행복했습니다. 함께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천사님
잘들어가셨죠?
형님께서 문자도 보내주시고 고맙습니다
담에 또 뵈버요
아디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늘..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ㅎ
한번하고싶은데이제라도
동참하겠습니다
넹..기회가 되면..꼬~~옥요...ㅎ
닉네임변경했습니다
bnm1243을 호치민으로
아하..캄사합니다...어케 불러드러야 할지...무지 고민햇거든요..ㅋ
우와~~ 페니어행렬 ^^
정말 멋지시고 자랑스럽습니다. ...그렇게 살고싶은...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