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안에서 까페지기 님이 주최하신 번개에 다녀왔다.
온양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게 놀다왔어.
까페지기님이 천안이 텃밭이라고 대접을 정말 푸짐하게 잘 해줘서
천안까지 간 거리가 내집 앞에 다녀온 것 처럼 가뿐하고 좋았어.
헤어지기 전에 천안의 명물 호도과자까지 손에 들려 보내주니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겠어?
집에 와서 먹어보니 역시 천안이 원조고 유명할만 하더라.
정말 맛있어. 지금도 옆에 두고 먹고있다.
어제 마신 캬라멜 마끼야또의 달콤함이 아직도 입안에 맴돌고 있는데 ..
같이 못한 친구들, 아쉽고 우리 다음 모임에는 모두 함께 하자.
다시한번 까페지기 님 감사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호두과자 사진이야. 원조라서 상자도 다르네 신기하다.
눈으로라도 친구들 같이 먹자 ~ ★
첫댓글 햐~ 우리 남이 벙개후기까지 맛깔나게 써주고 이뻐 둑겠다 (와~락) 이런 쏨씨를 아껴두지 말고 앞으로 자주 보여조~~오~~
시방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으~쓰발~ 저들끼리 모여서 놀러가고 맛있는거 먹고~ 왜 대구는 안불러~
ㅎㅎㅎㅎ 아고 미안 미안 ..
대구는 번개도 안치고 천둥소리도 못들었는데~
나도갔으면 명물 호두가자 먹을수있었는데 아까워 ㅎㅎㅎㅎㅎ
자랑하는기여...먹고싶어 죽겠다 조오기 호두과자..솔이가 얼매나 좋아하는건데 솔이는 안사주고 지들끼리만 ~~~
조용히~ 먹어세요? 왕년에 많이 먹어봤슈~ ........................................ㅎㅎ
애이구 ~천안 호두 과자 놓첬네`~태남이꺼 뺏아 먹구싶어이~~
남아~!...벙개(번쩍 번쩍)할 만하네...호두과자도 번쩍!!상자도 번쩍! 후기 글까지 번쩍!!암튼 너 이쁜 맘 마니 그리워 하며 사랑한다....``♡~
민이가 번개를 가지않았다니 내마음이 아주 편해~..............................................ㅎㅎㅋㅋ
온통 호두일색이구나 - -주인장 재차이 보고접다 소리는 없고 - - -
그러게 빈말이라도 쥔장 보고싶다 카마 워디 던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