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임시완).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는데...
전쟁 한가운데, 작은 노래가 만든 위대한 기적이 시작된다!
사랑을 위하여(1991) 114분, 미국, 15세 관람가
감독 : 조엘 슈마허, 출연 : 줄리아 로버츠, 캠벨 스코츠

힐라리(Hilary O'Neil: 줄리아 로버츠 분)는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그녀는 무작정 부잣집에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병석에 갇혀 지내온 백혈병 환자인 빅터(Victor Geddes: 캠벨 스콧 분)는 완고하고 독선적인 성격이었는데, 23세의 발랄한 처녀 힐라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게 되고, 건강한 남자로서 그녀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갈망한다.
아버지가 해외 출장을 떠난 사이 빅터는 힐라리에게 병이 나았다고 속인 채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해변의 조용한 집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가는 두사람. 그러나 빅터는 통증을 잊기 위해 계속 몰핀을 투여해야만 하는데.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7) 146분, 독일 프랑스, 15세 관람가
감독 : 톰 티크베어, 출연 : 벤 위쇼, 더스틴 호프만

천재의 광기 어린 집착, 사라진 13명의 여인들… 그에게 향기는 전부였고, 살인은 운명이었다!
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그는 향수제조사 ‘주세페 발디니’의 후계자로 들어간다.
뛰어난 후각으로 파리를 열광시킬 최고의 향수를 탄생시키지만,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를 온전히 소유할 수 없었던 그는 해결책을 찾아 ‘향수의 낙원, 그라스’로 향하게 된다. 마침내 그곳에서 그는 그토록 원했던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다. 한편 ‘그라스’에서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나체의 시신으로 발견되는 의문의 사건이 계속되는데…
첫댓글 고맙습니다
보고싶은 영화들이 선정되어
더욱 설레이는 나들이가 될 것 같아요
한가위 넉넉하셨는지요~
사랑을 위하여
인생은 멋지고 보람되게 . . . . . .
보고 싶은 영화 추천입니다.
'어거스트 러쉬'
감독 커스틴 쉐리단
보고싶은 영화 추천합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아마데우스'
운영자님!
< 어느 독재자>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