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대8회 동기회 09 모임의 밤이 불타오르다(사진2)
일시:2009.4.4.토~5일 장소: 진주 제일예식장 연회석(티파니 홀 ) 주관:진주교육대학 제8회 진주지구 동기회. 진주지부회장:여현모회장 정명호,유영희,류창현을 비롯한 진주지구 회원들님의 손길과 수고.
오후 6시경 개회이 시작되었다. 경남교육감이며 2회 동문인 ***님을 비롯하여 진주교육장님,총동창회장님과 부회장님의 참석으로 더욱 빛나는 동기회가 되었다.
올해도 유종인 동기의 지휘로 불렀던 교가, 108석의 티파니 홀이 만석으로 무사히 동기회가 끝을 맺었다. 내년 2010년은 마산,창원(중부)지역으로 바톤을 넘겼다. 주영돈회장의 역할에 기대를 건다. 서울지구 회우들의 참석에 특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올해 8회 동기중에 교육장3명을 배출한 8회기수들, 경남교육행정의 중추적 핵심 역할을 기대해 본다. 김용우 동기의 부음과 함께 서울 친구의 수술한 우울한 소식도 들렸다. 올해도 건강한 한 해가 되도록 서로 기원하자.
김형진 시조시인 글로 동기회를 대신한다.
<우리 동창회>
<김형진>
부여잡는 손길마다 반가움은 넘쳐나고
오가는 눈웃음에 담아내는 정겨움이
끝내는 세월 거슬러 그 옛날을 불러오고
흐르는 시간 따라 익어가는 진한 얘기
주워온 추억 한 올에 아득한 옛 그려도
부딪는 술잔에 찰랑 문득 깨는 어질머리
친구여 오늘 우리는 사십 성상 넘나들며
황혼녘 우리 인생 우정으로 여미우고
뿌듯한 가슴 가슴에 볕이라도 안아보자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2번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전혀 다른 향가 및 만엽가 원문보기 글쓴이: 庭光散人글돋先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