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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이 밝아온지도 어느덧 11월 소설를 맞이하고 있지만 예년에는 첫눈에 신바람난 강아지는 동네방네 쏟아지는 눈을 보며 겨울눈을 만끽하고 동네 꼬마들은 재기차기와 고무줄놀이 하루를 보내곤 하였던 시절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아련한 추억일뿐 산업화에 따른 지구의 재앙 관계로 때아닌 중동지역에는 눈을 맞이하고 겨울철에 때아닌 동남아에서는 물난리로 고통을 느끼니 무엇보다도 산업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에 작은 경종 인것은 틀림 없다. 더불어 전세계는 현재 2중고를 느끼는 경제포럼에 빨간 신호등이 켜있고 가까운 일본에서는 아베정권 붕괴란 용어가 나와 국회해산이란 칼을 들고 저성장 디풀레이션 자구책에 엔저 현상으로 대한민국은 수출길에 비상한 관심을 두고 고심중인것은 사실이다. 하루빨리 전세계가 불황터널에서 빠져나와 행복미소로 더나아가 삶의질 향상 되기를 기원해본다. ◆ 전설의 맛 ! 홍어 이야기 ? 홍어는 가오리과중 가오리, 간자미등 3종이 있다. 산란기인 11월 ~익년04월까지 제철이고 어느때보다도 왕성하게 움직이기에 홍어살 자체가 차지고 깊은맛에 홍어 마니아는 집중적으로 단골 홍어집에 찾는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홍어는 1등급인 흑산도산 2등급인 서해안산(백령도, 연평도,대청도 ) 2가지는 최고의 홍어밥상에서 명품 이야기는 틀림 없다. 그다음 수입산 1등급 칠레산, 2등급아르헨티나,3등급 미국,캐나다,알래스카산 및 중국,일본등등 12개국에서 수입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업주로 망신당하는 원산지 조작하는 사례가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홍어는 바다 수온이 7 ~9도 사이가 적정온도이기에 가장 왕성하게 움직이고 산란기 이기에 지금쯤 가끔씩 풍어소식을 들리곤 한다. 그렇지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예년처럼 신안군 예린항주변 비산도,흑산도, 진도군일대 홍도부근에서 많이 잡히는 사례가 있었지만 옛말이고 90%는 연평도 앞바다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실정이다. ★ 홍어효능 및 부위별 맛을 알아 보자. 홍어는 강알카리 식품이고 콘드라틴성분이 풍부하여 뱀에게 물려 독이 퍼져나갈무렵 홍어꼬리부근과 껍질를 물린부근에다 동여매고 있으면 깔끔하게 해독이 된다, 왜 그럴까 하지만 홍어는 같은 가오리과 이지만 유일하게 신장 (방광)이 오랜 세월동안 퇴화하여 각종 천적을 꼬리로 후리쳐 순간 까물치면 꿀떡 삼키고 보통 거시기는 항문을 통해 배뇨하지만 오줌은 땀구멍으로 일부 배뇨하고 항상 체내에 축적되어 요산성분이 많고 그래서 암모니아향이 난다, 그리고 워낙 귀하신 흑산도산 홍어는 전라도지방에서는 큰일 애경사시 필히 영산포어시장에 나가 홍어를사서 두엄을 파헤치고 가마니로 둘둘말아 대략 7 ~10일정도 삭히면 최고의 걸작이 탄생된다. 즉 재래공법인 고온숙성 하였기에 입천장이 다벗겨지고 숨이 머질정도로 기침이 난다. 이제는 그런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일뿐 90%이상은 저온냉장공법으로 20 ~ 30일이면 잘삭혀지고 얼마나 주인재량에 따라 맛이 희비가 오간다, ◈ 부위별 맛과 효능 우선 홍어애는 두뇌발달에 도움 홍어 껍질은 콜라겐이 풍부하여 관절염에 특효 홍어 물렁뼈는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및 혈전용해 도움 홍어 코와 생식기는 스태미너 (뮤신성분 풍부) 홍어는 호흡기 질환에 감기,몸살 근육통에는 삭힌홍어찜과 홍어내장탕을 먹으면 한방에 날아 간다. 그리고 장기설사 및 소화기능저하로 변비가 심할경우에도 장기음용시 장청소로 인한 쾌변이 되어 피부미용 호전되어 얼굴이 좋아졌다고 많이듣게 된다.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들은 술을 좋아 하기에 숙취에 고민하고 약을 먹지만 별다른 방식은 없지만 삭힌홍어를 먹으면 강한 콘드라틴성분 항균 영향으로 정체된 술독을 분해하기에 홍어 마니아는 단골홍어집을 찾는다. ♣ 제철음식인 전설의 맛 ! 홍어를 사랑하는 카친 여러분 !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겨울이 깊어감에 김장준비하시느라 바쁘신 안방마님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덕담 해주시면 어떨까요 ? 1 ,업체명 : 마들역 홍어집 (고향마을) 2, 예약 및 가맹점 문의 : (02) 936 ~7266 3, 주소 : 서울시 노원구 상계9동 649 ~7호 (다모아빌딩 112호) 4, 영업시간 : 오후 03 :00 ~새벽 03 :00 까지(평일) 오후 02 :00 ~ 새벽 03 :00 까지(주말) 토,일요일에는 애경사 관계로 다소늦을수 있사오니 처음 방문 고객님께서는 필히 통화후 방문 바랍니다 수,목,금,토요일도 오후07 :00 ~11시까지는 단골고객님께서 다녀가시기에 자리부족 꼭 예약 부탁 드립니다, ▣ 국내산 홍어 고추와 고환 ☆ 국내산 홍어 특수부위 (고환회) ▶ 국내산홍어 특수부위 고환회는 식감이 쫄깃하고 씹우면 씹울수록 코가뻥 ! ●홍어 특수부위(고추회와 고환회 ) 강렬한맛에 마니아층에서는 최고의 별미 ! ◎ 산란기 (11월 ~익년04월 )에만 나오는 국내산홍어 암치 수정포란 ? 맛은 짜쪼롬한 간장게장맛이 우선나고 뒷맛은 달고 고소함에 홍어마니아에게는 최고의 별미 ,,,,, 사실 줄서서 기다린다고 할정도로 인기 랍니다 ♥ 천연조미료로 2시간 육수를 낸후 다시 각종 홍어내장만넣어 2시간 끓이면 강렬한맛과 온몸에 쏟아지는 홍어내장탕(탕) 은 잊지 못하는 마들역홍어집 자랑이다, ◐ 삭힌홍어 날개살로 찜을하면 2배맛을 느끼고 날씨가 추우면추울수록 찾는홍어찜 ! ◑홍어 칼국수 ? 홍어와 칼국수가 않어울릴듯 하지만 찰떡궁합이다. 홍어요리를 코스별 먹은후 식사대용으로 인기폭발 시원 칼칼한 맛에 오늘도 문전성시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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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계동 맛집-홍어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 홍어집 하나 소개합니다.
노원역에서 상계역으로 오는 중간 지점쯤에
진로마트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양우 아파트 들어가는 길로
가다 보면 왼쪽에
전라도 홍어집이 있답니다.
저희는 친목회를 자주 이곳에서 하는데
홍어 무침. 애탕, 홍어회, 홍어전과 막걸리와 소주,사이다등
각자 취향대로~~
메뉴는
홍어와 전/ 홍어와 애탕 /홍어와 무침 =23,000원의 세트메뉴가 있구요~~
홍어 애탕은 만원,홍어전 만원,홍어무침도
개별 신청 가능하답니다.
기타 등등은 메뉴판 참조하세요~~
무침하나만으로도 안주 끝내줍니다!~~
* 찍다보니 홍어를 못찍었네요.
암튼 양도 많고 가격이 싸니 자주 이용하세요~
밑반찬으로는 열무김치와 콩나물 ,오이냉국이
전부지만 ~~
애탕도 많이 줍니다.
애탕이 애타게 끓고 있답니다~~
거품이 넘치기 일보직전~~
심하게 코를 자극하는 내음새~~~~
가장 코를 팍 쏘는 것은 홍어전이랍니다.
입에 대는 순간 그만~~ 팍하고 숨이 막힙니다
코가 펑 펑 뚫립니다 에효효~~~
친목회 우리 아찌들 ~~~
사전 통보 없이 그냥 사이버 세상에 확 올렸습니다.
죄송^^*~~
홍어에 막걸리 한잔!
시집와서 부터 힘들고 어려운 일들 함께 해주신
우리 여자 형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요리솜씨 짱!!! 맘씨도 짱!!!
넘 넘 좋은 가족같은 우리사이 매달 한번씩 만나
한달동안 지내온 이야기 함께 한답니다~~
홍어를 맛보신 소감은 ?
짱이라고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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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당동맛집 홍어집
/직접 담그는 막걸리에 목젓이 환해지는 홍어찜
가격표다.
원산지 표시가 없지만 이 집은 칠레산 홍어를 쓰신다.
언제부터 칠레산을 쓰셨냐고 여쭤보니 원래부터 국산은 한번도 않쓰셨단다.ㅋ
전화를 하면 오시는 공급업자가 따로 있다고.
42년째 접어드는 홍어집은 예전엔 앞치마에 돈을 수북하게 넣어서 장사하느라 정신없이 아무데나 집어 던져 두어도 손 한번을 타지 않았다고 하신다.
그렇게 정겹게 지내던 이웃들이 재개발로 많이 이전을 해서 아쉽기도 하시고
할머니도 그때는 신당동에 사셨는데, 지금은 집이 파주여서 87세의 연세에도 매일같이 전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신단다.
간혹 보이시던 할아버지는 아흔이 넘으셨는데, 서울 시내로 운전을 하고 진입하기가 버거우셔서 요즘엔 식당엘 못나오신다고.
그래도 늦으면 신당동에 손주내 집이 있어서 준무시기도 하신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다.
서울에서 직접 막걸리를 담궈서 파는 홍탁집이 있다.
홍어를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보물처럼 알고 있는 바로 그 집, 신당동 할머니 홍어집이다.
신당역 11번출구 나와서 직진을 하면 우일타운이 나오는데, 우일타운 골목으로 들어서면 목재상들이 즐비하다.
노란색의 똑 같은 간판들 중에 '성원공사'라는 간판 안쪽,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물처럼 꼭꼭 숨어 있는 신당동 할머니 홍어집을 찾을 수 있다.
찹쌀로만 담근다는 할머니표 막걸리는 맵쌀로 담근술 보다 맛이 훨씬 맛나다고 하신다.
누룩도 직접 띄우시냐 여쭤보니 지금은 기운이 딸려서 누룩만은 사서 쓰신다고.
기계사용 없이 매일같이 술을 담궈내야 하는 일인지라 어떤날은 맛이 좀 더 있고, 덜하기도 하신단다.
얼마전 ebs극한직업에서 '막걸리를 빚는 사람들 막걸리 양조장' 편을 우연히 봤는데,
우리야 말하기 쉽게 서민의 술이라고는 하지만 나오기까지는 찜통속에서 싸워가면서 백국균을 쌀알 하나하나에 붙게 문질러 주고,
22도의 발효온도를 지키면서 미생물이 잘 번식하도록 밤낮으로 살펴봐야 하니, 그도 만만한 작업은 절대로 아니였다.
그 프로 보면서 궁금해서 누룩에 대해 좀 알아보니, 보통 청주 같은 맑고 깔끔한 술엔 백국균은 쓰는데 단순균인 아스퍼질러스이며
전통 우리의 막걸리에 쓰였던 누룩인 황국균에는 기본 아스퍼질러스와, 라이조프스(거미줄), 무커(털콤팡이) 등 이 존재한다고 한다.
균 자체가 다르니 완성이 되어 나온 막걸리 맛도 당연 다르겠지만, 요즘은 냄새가 덜하고 발효가 잘 되는 백국균을 대체적으로 사용한다도 한다.
그리고 공장막걸리에는 맨 마지막에 결국엔 물엿을 몇 통씩 집어 넣드라고요.
소비자의 입맛을 맞추느라 어쩔 수 없다고.
그렇게 정확하게 기계화 되지 않았지만 할머니네 막걸리에는 시중에서 먹지 못하는 이 집만의 특별난 막걸리 맛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올때마다 맛이 다르다는 거다.ㅋ
그렇다고 정도가 심한정도는 아닌.
할머니네 막걸리는 사서 먹는 막걸리보다 묽으면서도 가볍고 개운하고 단맛도 은근하면서 텁텁하지도 않은것이 목 마를때 맥주 500c를 들이키는 그런 맛이다.
그러니 저 주전자 하나쯤이야 금새 리필을 하게 된다능.
참, 이 집은 막걸리 먹기전에 맥주라도 한 잔 시켜 먹으면 절대 막걸리를 주지 않으시니,
막걸리를 먹고 싶다면 다른 술을 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차를 가져왔냐고 물어보셔서 가져왔다 그러면 그 테이블도 술을 안준다.
나름 시크하신 할머니시다.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홍어회 중자를 시켰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나온 홍어회는 아무래도 찜보다 매력이 덜 한듯.
역시나 할머니네는 홍어찜이 쵝오다.
신당동 홍어찜집을 찾아가려면.....
신당역 11번 출구를 나오면 우측에 근로복지공단 건물이 있다.
그 건물을 낀 골목으로 들어가면 가구공장, 샷시공장 들이 쭈욱 늘어서 있고....
계속 가다가 “성원공사”라는 점포 옆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조금 헷갈리기 십상이다.
골목에서 아무 점포나 들어가서 홍어찜집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라.
아마 친절하게 가르켜 줄 것이다. 그 동네 사람이면 누구나 이 집을 다 아니까.
그래도 혹시나 하고..... 주소는 올려본다.
신당동맛집 홍어찜 주소 : 서울시 중구 흥인동 12-4번지
전화 : 02- 2252- 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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