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카페 게시글
⊙.....자작시, 글 가는 것이 있으면 돌아오는 것이 있다.
이필순님손자 추천 0 조회 38 11.11.14 16: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1.15 13:08

    첫댓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람 사는 세상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살고 있으며, 또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어느 한 쪽이 이 모든 것을 장악하게 되면 그 부작용은 반드시 온 다는 것.......자연과 사람이, 인간과 동물이 , 선진국과 후진국이, 있는자와 없는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지 않으면 결국은 누구도 생존 할 수 없다는 것을 .......어쩌면 우리는 너무 먼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평소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나 같은 사람도 조금이나마 반성할 시간을 갖게 해 줘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11.15 16:39

    감사합니다. 사실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것이 전혀 나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상 조차 시작할 기회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에 이런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 11.11.15 15:05

    문장에 흐르는 힘이 느껴집니다. 나도 젊었을 때 좀더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살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드네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1.15 16:39

    감사합니다!!!

  • 11.11.15 16:21

    아침에 제일 먼저 이 글을 읽고 많이 생각했어요 정말 배가 너무 고퍼면 사람을 먹을 수 있을까? 지금 내 체질로는 못할것 같애요. 모르지 극한 상황을 채험하지 않았으니까 노예들을 데리고 오는 과정의 이야기는 처음 듣는 것이라서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가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1.11.15 16:40

    네 저도 역사시간에 노예에 대해 배울때 원래 생각했던것과 너무 달라서 충격을 좀 심하게 먹었습니다 ^^;;;

  • 11.11.16 07:49

    팔십을 살아온 할머니는 통 무슨말인지? 이해도 안되고 하고싶지도않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마지막으로 자기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다! 라고하시며 땅에 기고,나는 짐승들을 사람으로하여금 다스리라 하셧거늘 어찌 잔인한 살생으로 우주 생명체의 역사가 엮어지고 있는것일까?
    상상이 안된다. 막연히 알고있던것을 내손자의 글을 통해 접하게되니 죄성많은 인간으로써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고 참회의 기도가 마음을 채우는구나. 배우며, 생각하며, 커가는 내손자 고맙다.

  • 작성자 11.11.20 06:45

    네 할머니 ^^ 하여간 할머니가 말씀하신 것 처럼 "늘 인간이 문제" 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