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의 한 아마추어 과학자가 천연 에스트로겐(여성홀몬)의 함유량이 콩보다 무려 1000배가 많이 들어있는 새로운 품종의 누에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 정도의 양이면 누에100 마리분에 들어있는 양이 성인 여자한사람의 몸에 축적되어있는 여성호르몬의 양과 거의 비슷한수치라고하며, 만일 남성이 일주일정도 복용할경우 몸에서 여성적 생리현상이 생길정도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제천시 단촌읍에서 양잠업(養蠶業)을 하고 있는 김춘성(金春成.55세)씨가 주인공으로, 그는 재야 과학계(생물학분야) 인사들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김씨는 2005년에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민'보다 무려 10%포인트가량이나 혈당강하효과가 더 뛰어난 누에품종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가 개발한 누에는 현재 당료병치료제의 원료로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김씨는 어려운 가정형편때문에1979년 충북대학교 농과대를 중퇴하고 일찌기 양잠업에 뛰어들어 누에에 관한 연구등 다양한 농작물 품종개발연구를 진행했었다고 하는데, 그의 연구성과가 농업계에 알려지면서 현재는 농촌진흥청 고문으로도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이번에 에스트로겐 함유 누에품종을 개발한것은 순전히 우연의 결과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기존 자신이 개량한 누에보다 혈당강화효과가 더 뛰어난 품종를 개발할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당뇨병에 걸리게 한 쥐에게 누에가루를 먹이며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그러던 중 수컷쥐들의 유방이 비대해지는등 유난히 암컷화되는것을 특이하게 여겨, 누에가루 성분시험을 실시한결과, 상당량의 여성홀몬성분이 검출되었다는것이다. 김씨가 쥐실험에 사용한 누에는 암컷들이었는데, 일반 누에품종과는 달리 ‘bbt2babit1pu3’이라는 유전자 중 7개의 염기쌍이 없었다고 충북대 농과대 '정수영교수 실험팀'에 의해 밝혀졌다. ‘bbt2babit1pu3’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누에에서 고농도의 천연에스트로겐이 합성되었다는것이다. 실험에서 주된 역할을 한 김씨는 “잘려나간 ‘bbt2babit1pu3’유전자 부분에 에스트로겐 분비량을 늘리는 부위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 유전자의 정확한 메커니즘을 밝히면 앞으로 여성갱년기질환과 당뇨병에 치료효과가 있는 획기적인 신약이 개발될 것으로 보이며, 또 한편으로 이 천연에스트로겐의 치료효과 중 특히 주목할 사안이 있는데 그것은 당뇨나 여성갱년기치료보다도 탈모치료효과에 괄목할만한 효과가 있었다는것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씨 마을에 거주하는 모발숱이 빈약한 남성주민 10명을 대상으로 누에가루를 물에 개어 6개월간 두피에 적용시켜봤더니 머리카락이 놀라울정도로 풍성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아직은 실험이 진행단계라 3년정도는 부작용등을 면밀히 관찰하여야 하기에 단언하기 이르지만, 천연물이기에 부작용은 없을것이라 단언한다며 들뜬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 김씨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동네이장님 누에가루 바르기전과 6개월간 바른후 비교사진)
" 갱년기 여성분들 이유없이 몸에서 열나고 화딱지 나서 미쳐버리겄쥬? 내가 개발헌 누에가루 한번잡숴봐유, 끝내줘유. 그라고 복용만 해도 좋지만, 피부에 발라봐유, 왔다여유.피부가 금새 땅글땅글 해져부러유.제말 믿고 한번 발라봐유,우리마누라도 이거바르고 탱탱해졌시유. 그라고 머리털없는 대머리냥반들은 두피에 한번 발라봐유, 기가맥혀 말이 안나와부러유, 머리숱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많아져서 제가 책임지기 힘들정도여유. 그리고 번데기 필요하시면 연락혀유, 심심풀이로 그만이랑게유, 직접전화주시면30%저렴하게 드려유, 택배비는 지가 부담혀유." 영업은 4월1일 오늘 딱 하루만 허니께 착오없기여유! 그라고 미용회보 4월호에 뉴스기사가 하나 떴든디 다들 보셨능가 모르겄네유.
만은 전국의 미용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잘생긴 미용사로 절 뽑았다고 허네유.
만은... 우리나라... 절...
만... 우... 절...
이상 만우일보 묵락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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