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6 경영과학 수강생 여러분들!
운영자 오미영입니다.
다들 공지는 잘 읽으셨나요?ㅎㅎ
경영과학 수강생분들은 아마도 새롭게 가입하시게 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경영과학 수업을 통해서 현승용 교수님의 수업을 처음 접했으니까요.ㅎㅎ
경영과학은 기본 이론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들으셨다면 아실테지만 우리 수업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수업입니다.
이런 방식의 수업이 처음이시라면 부끄럽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해 주세요.
수업의 분위기에 따라 더 좋은 수업이 만들어지니까요.^^
(혹시 부끄러움이 많아서 말을 하고 싶지만 못하시는 분들도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저도 부끄럼쟁이라 처음엔 수업에 다소 소극적이었지만,
모든 걸 극복할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만드시려고 교수님과 학우분들이 함께 노력하시니까요!!^^)
그리고 아마 조과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 거라 생각해요.
조과제를 부담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테니까요.
저도 현승용 교수님의 수업을 듣기 전에는 조과제는 귀찮고 부담스러운 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제만 끝나면 다신 보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조과제들도 있었구요...ㅎㅎ
조과제에 대해 살짝 경험을 말씀해 드리자면
현승용 교수님 수업의 조과제를 함께 할 조원들은 랜덤으로 성비 맞춰 짜여집니다.
그렇게 조가 형성되고 나면 그 조원들과 한 학기를 함께하게 됩니다.
조 과제만이 아니라 시험 대비 스터디도 하면서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형성될 겁니다.
물론 스터디같은 경우는 자발적으로 하시는 거라서 부담스럽게 생각하시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시험 조원들과 시험 대비 스터디를 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권해드리는 편이지만요.^^
그리고 만약 조원 중 프리라이더가 있다!!하시면 그냥 제외 시켜버리세요.ㅎㅎ
현승용 교수님은 프리라이더를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조과제를 할 때 서로 파트를 나눠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맡은 부분만 잘 아는 건 안돼요.
전체적인 이해가 있어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수업이고 팀 과제니까요.
너무 공부만 하시지 마시고 같이 술도 먹고, 밥도 먹고 모두가 친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조과제가 있다고 꺼려하시거나, 겁먹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승용 교수님 수업 때 만난 조원들과 아직도 서로 연락하고,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거든요.
처음엔 당연히 어색할 수 밖에 없지만, 지금은 그 사람들을 알게 된게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처음의 그 어색함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조원들이 아닌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습니다.ㅎㅎ
수업을 들으시다보면 저절로 서로를 알게 되고, 인사하게 되고, 친해지시게 되실거예요.
저는 여러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즐겁게 수업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미영이 수고 많구나~ 이번 경영과학 식구들 모두 환영하고 머찌게 한학기 달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