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옆에 계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그 복을 누립니다.
서론: 요한일서 기록 목적
①영지주의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하여.
②교제
1. 이단 영지주의靈智主義
육은 악하고 영은 선하다.
선하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을 수는 없다.
-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한다.
a. 가현설(假現說): 환상을 본 것이다.
-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
b. 케렌투스 주의: 예수와 그리스도는 별개다.
예수는 인간이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도덕적으로 뛰어난 사람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가 예수에게 임함
예수가 십자가에 죽기 직전에 그리스도는 떠남
1) 가현설에 대한 성경의 대답: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되어 오신 예수님에 대한 증거가 있다.
요일1:1/ 4:2, 3/
2)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며, 그리스도이심에 대한 증거
① 객관적 증거 = 요일5:5-6 물과 피로 임하심
요19:33예수께 이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34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성령님 증언 = 요일5:7
②주관적 증거 =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선명하게 고백한다.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2. 예수님 성육신 사건은 왜 중요한가?
사람 구원하려면 죄없는 사람./ 구원자는 오직 하나님
롬3: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속량贖良:몸값을 치르고 놓아져서 양민이 되게 함
우리 죄의 옷을 예수님에게 입히시고, 예수님 의의 옷을 우리에게 입히셨다.
“위대한 교환(The Great Exchange)” = 전가의 법칙(옷 바꿔 입기).
- 무죄, 의롭다, 선언하신다.
` 초대교회에서부터 지금까지 매주 되풀이되는 설교가 있다.
“우리가 하나님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고(십자가), 우리가 죽인 그 예수님을 하나님이 살리셨고(부활), 다시 사신 예수님이 우리를 영원히 살리신다.(구원)”
죄로 죽을 사람이 의의 옷을 입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을 얻는 것 = 이것이 기독교다.
3. 구원의 결과
1) 죄 사함의 복(1:7, 9)
죄는 기록되어진다.
렘17:1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마음에 기록된 죄는 우리의 심령을 괴롭게 한다.
제단 뿔에도 새겨졌다. 하나님도 그 죄를 기억하신다.
`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이스라엘 7절기 중 절정은 대속죄일, 가장 중요한 절기다.
유일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는 날이다.
7월 1일이 나팔절인데 온 이스라엘이 하루 종일 나팔을 분다. (나팔준비)
7월 10일 대속죄일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대속죄일에 염소 두 마리가 준비된다.
한 마리는 잡아서 서쪽에 있는 지성소 법궤와 휘장에 피를 뿌린다.
제단 뿔에 피를 뿌림으로 우리의 새겨진 죄(하나님께 새겨진 죄)를 피로 덮는다.
다른 한 마리는 제사장이 안수하고 동쪽 유대 광야로 끌고 간다.
하나는 서쪽에 있는 지성소에서 다른 하나는 동쪽에서 죽는다.
그렇게 죽은 염소는 모형, 그림자/ 예수님이 원형, 실체다.
시103:12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히10:22 우리는 마음에다가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표준새번역)
고후 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은 우리를 모든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키셨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가 있다.
`죄는 우리를 영원한 지옥으로 던져 버린다.
요일1:9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 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 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주님앞을 멀리 떠나 길을 잃고 헤맬때에 나의 뒤를 따라오사 친히 구원하셨도다. 흰 눈 보다더 흰 눈 보다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52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귀하고 귀하다 날 희게 하오니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예수님 보혈의지하고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라.
질병과 저주와 고통과 아픔에서 완전히 벗어나라.
주의 보혈 능력 있다.
두 번째는 사귐이다.
2) 사귐 = 두 가지 사귐이 있다.
a. 하나님과의 사귐 = 누림 = 교제(1:3)
고전1:9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 교제의 방법 = 하나님이 주신 성경읽기, 기도하기
기도 = 하나님과의 신비로운 대화 시간이다.
<호세아 같은 선지자>라는 책에는 이세종 선생
- 전남의 화순 땅에서 머슴살이로 억척같이 돈을 모아 자수성가. 예수를 믿었는데 글을 모름. - 다른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모조리 외워버렸다. - 외운 말씀은 철저히 실천.
- 맨 처음 말씀의 묵상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그는 세상이 너무도 아름답고, 살아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바위 위에 올라가 소리를 질렀다.
- 세상 사람들아, 이렇게 좋은 예수님 한번 믿어 보소.
- 너무나 좋아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어느날인가 눈을 하얗게 뒤집어쓰고 있어 죽은 줄 알았는데 밤새 눈 속에서 주님과 기도하며 교제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자. 깊은 기도를 언제 해 보았는가?
처음 예수님 믿고는 일방적 기도/ 조금 성숙해지자 기도하고 듣고, 듣고 기도하고/ 조금 더 깊어지자 소곤소곤..., 첩첩남남
첩첩남남(喋喋喃喃):아주 작은 목소리로 다정하고 즐겁게 주고받는 속삭이는 모습’
재잘거릴 첩, 재잘거릴 남
` 박원님 성도
예수님 만나자 천사같은 얼굴로 살았다.
주일에 모내기한다니까 예배 못 드릴까봐 밤새 혼자 나가서 모 심었다고 한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지금도 주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고 있다.
주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빼앗기지 말라.
`세계 최고 주식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주식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 대략 5억 원 선. 워런 버핏은 이 주식 중 약 120조 원 어치 정도 가지고 있다.
- 경매를 통해 그 사람과 점심을 먹을 수 있다.
- 금년으로 점심 경매는 멈췄다.
- 2022년 점심식사 비용 252억 6천만원
대화의 내용은 투자에 관한 모든 것
한 끼 식사를 하며 워런 버핏의 지혜를 사는 것이다.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매일 식사할 수 있다.
하나님과 식사하면 영생을 사고, 영원을 산다.
` 지금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 동거한다.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빼앗기지 말라.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 깊이 해야 한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속에 푹 파묻혀라.
- 약4: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2) 우리의 사귐(1:3)
우리의 사귐은 누림이다.
평생 외로움이 없는 거룩한 교제다.
` 정호승 시인의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나도 한때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있다/ 첫눈이 오는 날 돌다방에서 만나자고/ 첫눈이 오면 하루 종일이라도 기다려서 꼭 만나야 한다고 약속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하루 종일 기다렸다가 첫눈이 내린 밤거리를 밤늦게까지 팔짱을 끼고 걸어본 적이 있다/ ...,/ 그러나 지금은 그런 약속을 할 사람이 없다/ 그런 약속이 없어지면서 나는 늙기 시작했다/ 약속은 없지만 지금도 첫눈이 오면 누구를 만나고 싶어 서성거린다/ 다시 첫눈이 오는 날 만날 약속을 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첫눈이 오는 날 만나고 싶은 사람, 단 한 사람만 있었으면 좋겠다./
- 나는 그렇게 늙지 않을 것이다.
오스텅스 블루, 사막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나는 절대로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다.
최악의 악담 “너는 외로움 속에서 홀로 죽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죽지 않을 것이다.
` 안톤 체홉의 단편소설 ‘비탄’
- 가난한 마부 이오나 포타포브는 얼마 전 아들이 죽었다. - 천지가 무너져 내리는 슬픔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이노나는 마차를 타는 손님들에게 눈치를 봐 가며 얘기를 했다. “며칠 전에 제 아늘놈이 죽었답니다.”
- 첫 번째 손님은 “허, 무슨 병으로?” 하고 말대답은 했지만 즉시 마차를 잘못 몬다고 야단을 쳤다.
- 두 번째 손님은 “사람이란 모두 죽는 법입니다”
- 모두들 건성으로 들을 뿐, 이오나의 슬픔을 함께 나누지 않았다.
- 숙소로 돌아온 이오나는 동료에게 얘기를 붙여 보지만, 그는 두 마디도 듣지 않고 잠에 곯아떨어져 버렸다. 이 불쌍한 이오나가 드디어 이야기 상대를 생각해 찾아간 곳은 그의 말이 건초를 씹고 있는 마구간이었다.
- “마부 노릇 하기는 너무 늙었지? 내 아들이라면 얼마나 잘할까? 살아 있기만 하다면 말야.”
- 건초를 씹는 말 앞에서야 비로소 이오나는 아들 이야기를 마음 놓고 꺼낼 수 있었다.
무엇이 슬픔인가? 들어줄 사람이 없음이 슬픔이다.
우리는 그렇게 살지 말자.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더 깊은 사귐을 시작하자. 더 깊은 만남을 시작하자.
눈이 왔을 때 차 한잔? 오케이..., 그런 사람, 그런 성도/
저녁먹고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
- 옷 안 갈아입어도, 김치 냄새가 좀 나도 흉이 안 되는 친구
나는 꼭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서로를 향하여)
` 복음성가 7942(친구사이)장^^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는 꼭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 몇 주 전에 음악학원이 너무 잘 되어서 돈 때문에 목회 못할까봐 얼른 접고 했다는 설교를 했다.
그 주에 성도님 한 분이 목사님이 목회를 결정하고 하신 것이 얼마나 다행이예요. 우리가 그 은혜를 누리잖아요?
태어나서 들은 최고의 찬사다.
모든 피곤과 수고가 한꺼번에 다 녹았다.
그때 그냥 쭈욱 음악학원 했어야혀..., 얼마나 비참하겠는가?
성도님이 우리 교회오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우리가 그 복을 누리잖아요...,(다같이)
` 교부 제롬이 들려주는 사도 요한에 대한 일화
나이 들어 기력이 쇠약해져서 더 이상 설교를 할 수 없게 되자 가끔식 에베소 성도님들께 한 마디씩 권면/ “어린 자녀들이여, 서로 사랑하시오” 늘 똑같은 말만 되풀이 / 이유를 묻자 “이것이 바로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것만 잘 실천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사귐/ 성도간의 사귐
- 오늘부터 1일입니다.
찬송: 야곱의 축복/ 아주 먼 옛날(후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