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림(평안교회, 평안어린이집 교사)
직장과 교육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니 힘이 들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시고 보호하심 덕분에 다 잡았습니다.
교회에서 뽑아서 보내 주신 것이라 출석은 꼭 해야겠다는 결심을 굳건하게 하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유치원은 새학교가 되면 무척 바쁘지요. 그래서 망설였지만 하나님께서 "꼭 해야된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전에 새소식반 배울때도 재미있었는데 첫날부터 참 즐겁고 흥미있었습니다.
초등부에서 암송외우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제 확실히 어떻게 전하고 진행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공과 말씀 전하기, 찬양 가르치기, 글 없는 책 전도법 등 많은 것을 확실하게 익혔으니
배운대로 실천에 옮기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2주 동안 정말 즐겁고 일요이 날 빨리 교회에 가서 배운 것을 마음껏 뽐내고 자랑하고 싶네요. 다음에 배울 선생님들에게요.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고 싶어요..
매일 늦어서 죄송했는데...
항상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전도협회 선생님들 덕분에 새 힘을 얻곤 하였습니다.
또 저녁을 굶고 왔는데 맛있는 김치와 밥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홍연희(다운교회, 전도사)
은혜 가운데 행복했습니다.
몸이 너무 힘들어서 오히려 가보자 했었습니다.
첫시간 선교사님을 통해서 새롭게 도전받고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시간을 참석하지 못했지만 지쳐있는 저에게 새로운 힘이 되었습니다.
귀하게 쓰시는 간사님들 감사합니다.
또 참여해서 은혜 나누겠습니다.
김진희(장항성일교회, 교사)
08년도에 TCE1단계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가 수료를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말씀안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을 더 알게 하시려는 뜻으로 2번째 청강시간을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직원 연수 및 둘째 아이의 입학문제, 둘째 아이의 늦잠버릇, 그리고 믿지 않는 남편으로 인한 어려움 등 다음에 해야하는지..포기하려고 생각했었지만 유진희 집사님의 권유와 전도사님의 차량 지원 등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뭐가 뭔지 정신없었는데 이번 시간은 말씀안에서 깨달음과 감동을 주셔서 피곤하지도 배고프지도 않았답니다.
새벽밥을 해야 해서 피곤하였지만 남편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기도로 간구했고 이겨내는 제 자신에게 감사해서 설거지를 하면서도 찬양이 흘러 넘쳤습니다. 오늘 공과를 마침으로 후련한 마음도 있지만 지역아동 센터에서 예수님을 믿지 ㅇ낳는 아이들에게 배운 것을 전하려고 생각하니 가슴이 떨립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다시금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주간 수고하신 대표님과 간사님들,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을 잊지 않겠습니다. 맛있는 저녁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좋은 소문 나는 어린이 전도협회가 되기를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식어지지 않는 사랑방법을 알려주신 송간사님... 알려주신 대로 실천할게요.
몸 건강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수고 많으셨어요.
이애영(개복교회, 교사)
작년 교회에서 실시된 교사교육 때 김정남 전도사님께서 글 없는 책에 대해 소개하신 적이 있었지요. 그 시간에 저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 뿐만이 아닌 주일학교에 속해 있지만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품었습니다. 교육을 한 번 받아보고픈 마음이 있었던 차에 T.C.E 교사대학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마음에 간절히 이 교육에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 교육을 받으면서 이 교육에 가졌떤 기대감 만큼 하루하루 주어지는 과제속에서 과제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과제를 해야 하지만 잘 적용하지도, 과제를 수행할 만한 능력없음(?)에 나의 열심만 가지고 덤벼든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나의 열심만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음을... 나의 모든 상황과 시간까지도 이 T.C.E.교육장소에 올 수 있도록 함께 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포기할 수도 없었습니다.
참 많은 부족함과 부담을 가지고 매 시간 참석했지만 이 마지막 시간까지 참석하면서 느낀 것은 나의 완벽함이나 내 능력이 아닌 부족하지만 나를 채우시고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통해서 주님의 일을 해야함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공과 말씀을 통해 지난 시간 잃어졌던 양이었던 나를 애타게 찾으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한번 더 감사하는 시간이되었고 이제는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나 또한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부족하지만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채우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심에 감사하며 나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해봅니다. 난 약하고 초라하지만 내 안에 계신 나와 함께 하신 주님은 강하고 위대하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