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이정하의 "너는 눈부시다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안녕하세요?
많이들 성원해주시고
많이들 기다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일 장소를 알아보니
금요일이라 단체 약속이 잘 안되더군요.
또 모이는 분들의 공통 분모를 찾다보니 호프집이 그래도 무난하다는
짧은 생각에 결정했습니다.
*** 시민호프(본점)
1982년에 종로3가 롯데리아 뒷골목에 문을 연이래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지금껏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전화 : 02-765-2439
위치 :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192
(종로3가역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종각역 방향-나오던 방향 그대로- 한 100m오시면 롯데리아가 있습니다. 그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분류 : 종로구 / 기타 / 술자리 데이트-흥겨운분위기 / 맥주, 안주류
지하철 1, 3, 5호선이 환승하는 종로 3가 역이라 우선 접근성이 좋고
아직은 10년에 10억 버는 꿈을 가진 분들이라 주머니 사정도 고려했고요...
그리고 한가지 당부 사항은
큰 장소를 내 주는데가 없어 우선 24명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더 오시면 자리와 테이블을 붙혀 자리를 만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또 저녁 7시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씀 계셨습니다.
첫댓글 만나면 무엇을 하실거죠?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요..? 술자리가 아닌 건설적인 자리였으면..합니다..^^*
전 7:30분정도 도착예정입니다.
저는 부평사는뎅. 회사가 종로라서 참석해볼라구영~ 금욜날 뵐께여~
수첩하고 볼펜 가져 가야겠죠? 수첩 빼꼭히 필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지네요
앗 근데 회비는 얼마인지여?? 남편과 같이 참석할려구요.
허걱...그곳 제가 96년도에 아르바이트 했던곳인데..^^
92년도에 그 곳 바로 옆집 지배인이었는데....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종로를 장소로 두번째로 추천했던 사람인 저! 금욜 뵈여... ...
악!! 저두 갈래요.. 맞벌이 아니어도 가도 되는거죠? 히히 마치 제가 결혼은 했다는 듯이 말을 하네요. 내일 7시 시민호프요?어딘지 잘 모르는데 한번 가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근데...모임의 연령대가 어느정도인가여? 회비는 공지사항에 없네여..^^
많은 분과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여... 모두들 낼 뵙겠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여..^^*
24명 좌석만 예약하셨다구요? 많이들 나오시지 않을까? 저 아직 학생인데 가도 되죠? ^^
24명만 예약이면 넘 모자르지 않을까요?저 친구랑 낼 참석하려구요,낼 뵈요^^
전 대전과 서울을 오가는데... 주말에만 서울 가거든요~ 꼭 후기 써주세요~~ ^^
죠~ 아래 316번에 참석하겠다고 꼬리말 달았었는데요. 오늘 못 갈것 같습니다. 몸이 좀 안 좋아서요. 오후에 조퇴해서 병원갔다가 푹쉬어야 할것 같습니다. 모두들 좋은 시간되시고, 건강은 건강할때 챙기세요. 전 건강한 모습으로 담 모임때 뵙겠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학교에 있어야 할꺼 같습니다. ㅜ.ㅜ 다음 모임을 기약해야죠..
참석 목적 관하여 고민을 했는데, 새로운 경험이라는 기대로 참석을 결심했습니다. 저녁때 뵙겠습니다.
아..안가시는 분들이 늘어나네요.. 이러다 미혼 저만있을까봐 걱정되요..ㅡㅡ; 징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