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님들 다들 안녕하신지요.
많이들 분주하신것 같은데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시네요.
별 내용은 아니고 요즘 SBS에서 방영하는 야인시대 아시죠.
그 드라마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고들 하는데 때마침 회사 게시판에
몇회정도 간략하게나마 줄거리를 올려 놓았길래 방송과는 정확하게
맞지는 않겠지만 줄거리 대목을 퍼 왔습니다.
미리 내용을알면 재미없을줄은 아는데 심심풀이로 하번 읽어보심은
어떠시지......
본격적인 가을날씨~ 선.후배님들!!!
몸 건강에 항상 유의하시고,하시는 일들도 술술 잘 되시길 바라며
또 인사 드릴께요.
24회
>- 두한(안재모)과 구마적(이원종)의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구마적이
손도끼를 쓰려는순간에 두한의 기찬주먹에 구마적이 나가떨어지지만 구
마적은 쉽게 쓰러지지않는다. 결국 해가질때까지 싸우는 치열함속에 김
두한의 돌려차기로 구마적이 쓰러지며 구마적역시 병원신세가 되고 두한
은 당당히 우미관에 입성하게된다. 한편 최동열(정동환)기자는 두한의 친
조모(정영숙)에게 두한은 아직 종로
에 있다고 말하고 친조모는 놀라 실신
한다. 사업장건설에 열을 올리던 하야시(이창훈)는 구마적이패했다는 소
식에 놀람을 금치못하며 김두한을 칠 준비를하는데...
25회
>- 김영태(박영록)의 계책에 따라 두한(안재모)은 잠시몸을피하고 하야시
패거리들은 허탕만치고 돌아가게 된다. 사흘이지나 구마적(이원종)은 하
야시(이창훈)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게 되나 내정하게 하야시에게 내쫓기
고 하야시는 우미관을 주시하게 된다. 또 자신의 집에 찾아와 5000원을
가져간 장본인이 김두한인것을 알게된 하야시는 용서할수없다며 시바루
(이세창)와 가미소리(이상인)를 종로로보내 결투를 벌이려 하고 김영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두한은 이번기회에 일본놈들을 쫓아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데...
26회
>- 혼자서 일본의 사무라이들과 싸움을 벌이던 김두한(안재모)이 시바루
(이세창)의 칼에 쓰려질려는 찰나에 번개(최상학)의 돌팔매질과 김무옥
(이혁재),문영철(장세진)의 가세로 사태는 뒤집히고 김두한은 힘을내어
싸우자 시바루는 전세를 느껴 돌아간다. 승리의 기쁨에 술에 취해있던 김
두한은 삼수에게 우미관이 구마적(이원종)한테 습격당해 빼앗겼다는 소
리를듣고 다음날아침 우미관으로 찾아가 결투가벌어지고 두한의 분노의
주먹에 상하이(이재포)와 평양박치기(이무현)가 즉사하는데
27회
>- 숨통이붙은 상하이(이재포)와 평양박치기(이무현)는 병원으로 실려가
나 상하이는 실려간후 즉사한다. 그후 전개된 싸움에서 뭉치(정소영)역시
김무옥(이혁재)과 치열한 접전속에 문영철(장세진)의 일격에 쓰러진다.
다급해진 구마적(이원종)은 숨겨두었던 칼을 날려보디만 김두한이 번개
같이 낚아챈후 구마적을 돌려차기로 날려보내고 구마적은 쓰러지며 다시
는 종로에 발을 디디지않겠다며 돌아선다. 한편 번개가 주도가된 김두한
패는 하야시의 사업장에서 난동을 부리며 난장판을벌이는데...
28회
>- 광분한 하야시(이창훈)는 김두한(안재모)을 지켜보며 김두한을 없앨기
회만 노린다. 한편 구마적(이원종)이 떠난후 두한은 여러지역의 오야붕들
과 맡붙어서 모두 쓰러뜨려 경성 최고의 오야붕으로 자리매김하고 종로
거리에 나갔던 두한은 우연히 나미꼬(이세은)와 마주치게 된다. 그후 두
한은 일본순사부에 글려가 조사를 받게되나 곧 풀려난다. 우미관에서 세
금을 반으로 깎으며 상인들의 민심을 얻는 두한은 갑자기 찾아온 평양박
치기의 방문을 받는데....
29회
>- 평양박치기(이무현)에게 두한(안재모)는 같이 일해보자고하고 평양박
치기는 김두한의 수하로 들어간다. 그후 정진영은 변호사가 되는 시험에
서 합격하고 진영은 모아두었던 돈으로 사무소를 차리고 거지촌을 떠나
게된다. 한편 양코(이동훈)는 김두한의 조직에 들어가게되고 거지촌아이
들도 모두 흡수시킨다. 하지만 우연히 술집에 가려던 두한은 조모와 같이
가던 최동열과 마주치게 되고 두한은 거리를 지켜야한다는 말을 남기고
그들을 스쳐지나가는데...
30회
>- 하야시(이창훈)는 종로사업이 어렵게되자 반정신으로 시바루(이세창)
에게 김두한 습격을 명하고 설향의 도움으로 두한(안재모)는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3년후.. 두한은 오야붕의 자리를 더 지켜가고 하야시는 자신이
조선인이라는 것을 밝힌후 시바루에게 배신당하고 두한의 조직에 찾아온
다. 한편 두한의 조모가 돌아가시게 되고 두한은 슬픔을 금치못한다. 그
후 가미소리의 습격을 가볍게 물리친 두한이 술을기울이던중 두한은 횡
포를 부리던 시라소니(최영현)과 마주치는데..
31회
두한(안재모)은 그에게 이름을물어보자 그는 자신의이름대신 별명인 시
라소니라고 말한다 두한은 자신과 일할 생각이 없냐 물어보자 시라소니
는 자기보다 어린나이를 따를수없다며 거부한다 다음날 우미관에 가던중
시라소니와 마주친다 시라소니는 상인들에게 행패를부리고 있었다. 김두
한은 그에 격분해 시라소니와 결투를 한다. 두한은 처음에 유리하게 싸우
다가 시라소니에게 그림같은 발차기를맞고 주춤거린다. 두한은 자신이
잘쓰는 발차기2방을 시라소니에게 날렸지만 시라소니는 그발차기를 피
하고 자신의 주특기인 무릎팍후리기를 날리자 두한은 중심을 잃고 주춤
하는데..
32회
중심을 잃은 두한은 시라소니에게 박치기를 가격당한다. 그러나 두한은
온힘을다해 일어서지만 시라소니의 끌어매치기에 나가떨어진다 시라소
니는 두한에게 아무말하지 않고 돌아간다 두한은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는다. 그러나 2틀동안 의식이 돌아오질 않고 의사가 생명에 지장이있
다 하며 돌아간다. 하야시는 김두한이 병원에 있다는말을듣자 기회가 왔
다며 우미관으로 쳐들어가 우미관을 봉쇄한다 김영태와 김무옥 그리고
문영철이 그소식을듣고 가서 하야시에게 저항을해보지만 하야시 패들에
게 모두패한다. 두한은 깨어나그소식을듣자 낮지않은몸으로 우미관으로
가는데...
33회
우미관에 가는도중 기마소리와 마주치게된 두한은 기마소리와 싸운다.
그러나 두한은 낮지않은 몸으로 힘을내어 싸우지만 역시 밀린다. 두한은
기마소리의 헛점을 찾아내 주먹으로 온힘을다해 배를 가격한다. 기마소
리는 배를만지며 쓰러진다. 기마소리를 물리친 두한은 우미관으로 향한
다. 우미관에는 하야시패들과 하야시가 있다. 하야시는 기다렸다는듯 부
하들에게 김두한을 없애라고한다. 두한은 하야시의 부하들을 모두 물리
치고 하야시와 결투한다. 하야시는 칼을 꺼내든다. 두한은 싸울 자세를
가추고 결투가 시작된다. 하야시가 칼을휘둘르자 두한의 옷이 찢어지는
데...
34회
두한은 하야시를쳐다보며 헛점을 찾는다. 하야시도 정신을 가다듬고 싸
움에 임한다. 두한은 점프뛰어 회전한뒤 두발로 하야시의 턱을 가격한다.
하야시는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선뒤 두한이 다가오자 칼을 휘둘른다. 두
한은 칼을 요리조리 피하며 헛점을 찾지만 하야시는 헛점을 보이지 않는
다. 싸움은 길게끌어지며 저녁까지 접어든다. 하야시는 체력이 다소모되
고 두한역시 체력이 거의 소모된다. 두한은 그때 원노인과 김좌진장군의
모습이 생각난다. 하야시가 칼을휘둘르자 두한은 정신을가다듬는다. 칼
을피하고하야시의 헛점을 본 두한은 몸을 위축하며 하야시의 턱을가격하
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