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미국 지부 등 해외영토 확장 박차 가해... 이동섭 원장 “위대한 대한민국 각인 효과”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국기원은 KMS(Kukkiwon member sysytem) 회원도장이
100곳이 넘고 단증 심사신청 비중이 높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일리노이, 플로리다 등 7개 주를 우선 대상으로
지부 공모 절차에 돌입했답니다. 나아가 재외동포협력센터,
한·아프리카재단과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구 곳곳의 재난지역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국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은
현지 설명회에 직접 참여하며 일정을 확정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는데요.
이에 일각에서는 “국내 2000만 태권도 가족은 물론
214개국 2억여 명의 수련인들에게
태권도로 하나 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답니다. 워싱턴한인회장 출신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태권도는 한류의 뿌리로 미국인들에게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7백만 재외동포들의 자존심”이라고
깊은 애정을 표했답니다. 지난 5월 2024 아프리카의 날 행사를 마친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인류의 고향이라 일컫는 아프리카에서
태권도 위상은 상상 이상이다.
2030세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답니다. 국기원은 오는 6월4일
한·아프리카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25일에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내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아프리카상생마당에 시범단을 파견해
화려한 공연을 펼쳐
아프리카 유학생과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답니다. 이동섭 원장은
“2025년 세계태권도한마당은 30주년을 맞아
미국과 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해
국기 태권도 가치를
국내외에 제대로 인식시키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답니다.
그는 취임 후,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등
국기원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며
세계태권도본부 위용을 구축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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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미국 지부 등 해외영토 확장 박차 가해... 이동섭 원장 “위대한 대한민국 각인 효과” -
[일요서울 | 박정우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글로벌태권도의 심장이라 불리는 미국을 구심점으로 해외조직기반 구축을 위한 지부 공모 절차에 착수하며 해외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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