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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사전투표율 12.19%..상주 16.57% (최종집계) | ||||||||||||||||||||||||||||||||||||||||||||||||||||||||||||||||||||||||||||||||||||||||||||||||||||||||
전남 18.85%로 최고, 전북 17.32%로 2위, 경북 14.07%, 대구 10.13%, 부산 9.83%로 최저...상주 16.57%로 평균치 약간 웃돌아 국회의원 선거로는 전국단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총선 사전투표결과가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6시에 최종 마무리됐다. 중앙선과위에 따르면,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4·13 총선 사전투표에서는 전국 총 유권자 4210만 398명 중 513만1721명이 투표해 12.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사전투표율(전국) 전국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18.85%로 가장 높았으며, 경북은 14.07%로 전북(17.32%), 세종(16.85%), 광주(15.75%)이어 에 다섯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또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부산( 9.83%)으로 유일하게 한 자리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투표 첫날 8일 오후 6시까지의 누적 투표율은 5.45%였으며, 전국 단위 첫 사전투표였던 2014년 6·4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11.49%였다. 이밖에 ▲서울 11.61% ▲경기 11.16% ▲인천 10.81% ▲대구 10.13% ▲대전 12.94% ▲울산 11.98% ▲강원 13.36% ▲충북 12.85% ▲충남 12.13% ▲경남 12.19% 였다. 대구에서는 김문수·김부겸 간 여야 대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수성갑이 16.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성을이 12.48%로 그 뒤를 이었다.
경상북도 사전투표율은 총선거인수 224만2016명 중 31만5362명이 사전 투표해 누적 투표율이 14.07%를 기록했다. 경북 시·군별로는 문경시가 24.14%로 가장 높았고, 영양군이 23.55%, 군위군이 21.07%, 울릉군이 20.00%로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칠곡군이 9.0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상주시는 16.57%로 평균치를 약간 웃돌았다. 또한 상주시와 같은 지역구인 군위군이 21.07%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의성군이 16.11%, 청송군이 17.35%로 상주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균치를 조금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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