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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4월과 5월 관련자료 [내 인생의 소울푸드] 싱어송라이터 백순진의 보르시
수호천사 추천 0 조회 65 17.11.17 10: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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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17 14:06

    첫댓글 학무님 어머님이 신여성이셨군요.
    대단한 어머님이십니다.

  • 17.11.17 17:14

    감사합니다. 보르시 나잇을 준비 해 보겠습니다.

  • 17.11.17 16:39

    누구나
    그리운 엄마의 메뉴가 있나봐요
    울엄니 약물중독 되시기전엔
    정말 못하는게 없으셨어요
    음식도. 끝내줬었구요
    특히
    양이랑 곱창 사태 넣고
    내장탕을 넘 잘끓이셔서
    전부터
    가끔 시간 나면 해보는데
    다행히 동생들이 비슷은 하다네요~~~에고 엄니 생각 나서리~ㅠ

  • 17.11.17 17:14

    감사해요. 엄마가 최고지요?

  • 17.11.17 20:20

    어머니가 떠나버리시면..입에맞는 음식이없었읍니다..특히명절때는 생각나는게 많지요..사태조금사다가 야채들..감자에 토마토퓨레에끓여만들어주는 맛은다르겠지만 비슷하게생긴수프는 제가만들어서 가염버터바른 빵에먹는데...집사람이 잘먹습니다..(딱한번)..ㅜㅜ 남은건 다음날 제가 다먹어야합니다...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는 울엄마표...앙꼬모찌~!!

  • 17.11.17 20:18

    학무님 어머니생각 많이 나시는군요.
    언제 어디서 무심코먹은 음식이 내어머니 손맛과 같음을느낄때 사무치게 보고싶습니다.
    학무님 글읽고 울엄니사진 꺼내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17.11.23 10:32

    늦었지만 저도 한마디.
    전 거꾸로 독일에 있을때 배운 " 웅가리언 굴라쉬 줍뻬" 이건 독일식 발음이고 헝가리언 굴라쉬 스프지요.
    암튼 그때 배워둔 음식을 시간만 나면 만들어 돌아가신 어머님께 드렸었지요.
    많이 아프실땐 으례 제 스프를 기다리시곤 했는데 한번 만들때 아예 커다란 통에 만들었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그걸 드시고 난 후엔 잃었던 기운을 차리셨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 저도 이렇게 제 추억의 한 자락을 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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