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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S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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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호이안에 핀 꽃
이바우 추천 0 조회 577 18.07.16 17: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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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16 22:00

    첫댓글 작가 이준태의 또다른 전쟁소설 잘 읽었네.하얀전쟁을 읽는거 같은 긴장감을 느끼며 잘읽었네.아흔아홉 마리의 양보다 길잃은 한마리의 양을 인도하는 목자의 사명을 다하는 해병의 인간애를 느끼게하는 작품.

  • 작성자 18.07.17 08:56

    이번 소설을 쓰면서 많은 자료를 접했는데 재미 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베트남전을 인터넷에 치면 짜빈동 이야기가 나오더구먼 짜빈동 이야기를 열번도 더 읽었어. 주인공 강중위의 소대에 남진이 있었는데 두어달 같이 생활했다고 했
    남진이 이야기 까지 넣으면 이야기가 길어져 단편으로는 안되지. 그래서 남진이야기는 넣지 않았다.

  • 18.07.17 17:51

    준태 작가님 수고했어요! 긴장감 속에서 한번에 쭉 읽었는데 끝이네요. 새로운 장르 개척 축하합니다.

  • 작성자 18.07.20 21:55

    왠 새로운 장르 입니까? 다시 베트남 이야기를 쓸일이 있을 까요. 격려주신 덕에 졸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다음 만날 때 베트남 전쟁이야기 하면 재미 있겠어요. 제가 이번에 소설 준비하면서 접한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 18.07.20 13:01

    지인의 월남전 참전 스토리를 기본으로, 단편소설을 구상하고 작품이 나오기까지 그 많은 자료를 읽고 참고 하였다니 그 노력이 대단합니다. 한편의 전쟁영화를 보는 듯 실감이 납니다. 지난번 다낭 가족 여행때 호이안을 다녀왔기에 소설속의 전쟁터를 상상하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옛날 한국군의 월남전 참전에 관한 흔적은 찾아 볼수가 없었으며 당시 미군 헬리콥터 벙커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였습니다. 한국군에 대한 안좋은 기억거리를 남겨둘리가 없었겠지요. 지금은 한국인에 대한 감정이 아주 우호적입니다.

  • 작성자 18.07.20 19:24

    오호 호이안을 다녀오셨군요. 제가 이소설을 쓰는 동안 오른쪽 모니터에는 구글맵이 열려져 있었지요. 매일 다낭 호이안, 짜국강, 짜봉강을 보면서 소설을 써내려 갔습니다. 제가 베트남에 가서 장기 체류했던 곳이 나짱이었는 데 나짱은 다낭보다 훨씬 아래고 이 이야기와는 관계가 없는 곳이지요. 베트남 전에는 나짱에 미군들 휴양소가 있었다고 하지요.
    다낭은 가보지 못했어요. 아마 다낭도 나짱같이 아름다운 해안도시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한국 사람들 인기가 아주 좋지요. 나는 사이공(호치민)에서 택시 운전사가 제 집에가서 밥을 먹자해서 따라 간 적이 있어요. 좋게 생각했어요. 똥배장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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