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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08월 05일(日曜日) 07시 30분. ♥ 場所 : 대구 팔공산 동봉(1,167m), 치산계곡(雉山溪谷).
☞ 가는 길 : 07:3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8:10(사천 IC 진입) → 08:3-40(함안휴게소) → 현풍, 남대구, 서대구, 가산터널 → 10:00(영덕고속, 연천고속 교차점 → 10:07(동군위 IC 나옴) - 10:28(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치산계곡 주차장 → 수도사 → 공산폭포 → 현수교 → 진불암 → 석조여래좌상 → 동봉 → 석조여래좌상 → 현수교 → 공산폭포 → 수도사 → 치산계곡 주차장(12.6km. 5시간 1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35 : 치산계곡 주차장 산행시작. 10:45-50 : 수도사. 10:57 : 팔공산 탐방지원센터. 11:10 : 공산폭포(公山瀑布). 망폭정(望瀑亭). 11:15 : 진불암 이정표(← 동봉 4km/→ 수도사 1.5km). 11:17 : 현수교(→ 동봉 3.4km(진불암 1.7km)/↑신녕재 2.9km/←수도사 1.6km). 11:25 : 은수교(隱水橋(← 동봉 2.75km)/↑동봉 2.75km(진불암 0.75km)/→수도사 2.15km). 11:30 : 이정표(→ 동봉 2.7km, 진불암 0.8km/ ↘ 수도사 2,2km). 11:45 : 진불암(眞佛庵). 12:00 : 동봉 05-16 이정목. 12:25 : 첫 목조 계단(비로봉, 정상조망). 12:48 : 삼거리이정표(수도사 계곡 동봉 0.5km). 12:56 : 석조약사여래입상(石造藥師如來立像). 13:00-14:00 : 팔공산 동봉(미타봉, 1,167m). 점심. 14:10 : 석조약사여래입상(石造藥師如來立像). 14:20 : 삼거리이정표(수도사 계곡 동봉 0.5km). 15:10 : 은수교. 15:17 : 현수교(懸垂橋). 15:30 : 세월교, 목조다리. 15:40 : 수도사(修道寺). 15:50 : 수도교 치산계곡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 오는 길 : 16:10(치산게곡 주차장 출발) → 16:23(동 군위 IC 진입) → 16:48 - 17:44(동명휴게소, 후식) → 서대구, 남대구 → 18:35-48(영산휴게소) →19:00(2-B 칠원 분기점 진입 → 산인, 함안, 진성 → 19:27-36(문산휴게소) → 19:45(사천 IC나옴) → 20:1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서봉(1,150m), ♥ 산행 위치 : 대구 동구시, 경북 영천시 신명면 치산리, 경산시, 군위군 부계면, 칠곡군. ♥ 특기사항 : 팔공산(八空山, 1,193m)은 행정구역상으로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의 경계로 백두대간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태백의 매봉산에서 갈라진 뒤, 주왕산 남쪽의 가사봉에서 분기되어(낙동정맥) 서쪽으로 보현산, 석심산, 팔공산 비로봉을 거쳐 남쪽 상주시 중동면으로 달려가는 팔공지맥에 속한 122.08㎢에 달하는 거대한 산이다. 팔공지맥은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능선과 서봉능선이 산맥을 이루어 대구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팔공지맥은 서쪽의 가산에서 동쪽으로 파계봉(991.2m), 서봉(1,150m), 비로봉(1,192m), 북봉. 남동쪽으로 동봉(1,167m), 염불봉, 신녕봉(997m), 운부봉(876m), 은해봉(882m), 노적봉(887m), 관봉(갓바위, 852m), 환성산(811m)을 거쳐 초례봉(648m)에 이르기까지 약 40km에 달하며 치산계곡과 수태계곡 등 수려하고 동화사, 파계사. 은해사 등 천년 고찰과 많은 역사유적과 문화재가 남아 있어 1980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07시 3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8시 10분 사천 IC, 남헤안 고속국도 진입, 08:3-40(함안휴게소(08:32-40)에서 쉬었다가 현풍, 남대구, 서대구, 가산터널을 지나 10시 영덕 고속국도, 연천고속 국도 교차점, 10시 07분 동 군위 IC를 나와 10시 28분 영천시 신녕면 치산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한산하고 도로 양쪽으로 승용차가 길을 거의 차지하고 있다. ▲ 넓은 주차장에는 원자로처럼 생긴 문닫은 온천장이 이색적이고. 팔공산 등산 안내도, 화장실, 옆으로 야영장에 캠핑카, 텐트가 즐비하다. 10시 35분 치산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 산행들머리인 수도교 주변은 승용차와 피서객들로 혼잡하고 수도교 아래는 먼저 온 피서객들의 휴식처, 이곳부터 차량 통제, 목욕, 야영, 세탁은 절대 금지라는 현수막이 곳곳에..... ▲ 치산 저수지는 2주정도의 폭염으로 저수량이 많이 줄었다. 전에 왔을때는 물이 보위로 넘쳐 흘렀는데.....팔공산은 생각외로 자주 온 산으로 2008년 9월 28일 팔공산 갓바위(851m) 노적봉(887m)을 시작으로 2011년 4월 10일 팔공산(1,192m). 파계봉(991.1m). 서봉(1.150m). 2013년 2월 17일은 수태골, 팔공산 동봉, 비로봉, 동화사의 눈산행. 2014년 08월 17일은 대구 팔공산 동봉(1,167m) 치산계곡, 2016년 3월 13일은 관봉, 갓바위. 명마산. 2017년 06월 04일은 팔공산(八公山) 가산산성(架山山城) 산행. 오늘은 7번째 산행으로 코스는 치산계곡 주차장 → 수도사 → 공산폭포 → 현수교 → 진불암 → 석조여래좌상 → 동봉 → 석조여래좌상 → 현수교 → 공산폭포 → 수도사 → 치산계곡 주차장(12.6km)이다. ▲ 10여분 올라오니 수도사 입구. ▲ 수도사(修道寺)는 신라 진덕여왕(647년)때 자장율사(590~658)와 원효대사(617 ~ 686)가 창건하고 수도한 천년고찰로 창건 당시에는 금당사(金堂寺)라고 불리던 이 사찰은 고려시대에 들어와 1206년 보희국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대웅전은 보이지 않고 극락전이 대신하며 보물 1271호인 수도사의 노사나불괘불탱(蘆舍那佛掛佛幀, 보물 1271호)은 숙종 30년(1704)에 그려진 노사나불을 그린 괘불로 길이 8.36m, 너비 4.32m의 큰 법회나 의식을 진행할 때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며 삼베 바탕에 붉은색과 녹색 위주로 채색되어 있다. 하산시 다시 둘러보기로 하고 .... ▲ 소원성취를 위해 적어 놓은 복주머니. ▲ 10시 57분 팔공산 탐방지원센터에 도착. ▲ 팔공산 도립공원 종합 안내도. ▲ 계곡의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니 세월교가 있어 물이 많을때 이용하도록 조성되어 있고 가족과 같이 온 피서객들이 곳곳에서 물장난을 치면서 더위를 신나게 음미하고 있다. ▲ 공산폭포 입구 안내도. ▲ 밍폭정. ▲ 공산폭포는 거대한 경사진 암반에서 3단으로 쏟아지는 길이 60m, 높이 30m, 폭 20m인 팔공산에서 가장 큰 폭포로 대구시민은 팔공폭포, 영천시민은 치산폭포, 수도사에서는 수도폭포라 하며 명칭이 제각각으로 불린다. 수량이 적어 아쉽다. ▲ 2014년 8월 17일 산행시 찍은 공산폭포. ▲ 넓은 도로는 이곳이 종점. 좁은 등산로 시작. 진불암 이정표(동봉 4km, 수도사 1.5km). ▲ 11시 17분 현수교(→ 동봉 3.4km(진불암 1.7km)/↑신녕재 2.9km/←수도사 1.6km). 오른쪽으로 가야 동봉(진불암)인데 우리 회원들이 보이지 않아 나중 알고 보니 앞선 회원들이 잘못알고 직진 신녕재 방향으로 갔다고 한다. ▲ 11시 25분 은수교(隱水橋(동봉 2.75km(진불암 0.75km)/→수도사 2.15km). ▲ 등산로가 폐쇄된 이정표(← 동봉 2.7km)/→ 동봉 2.7km, 진불암 0.8km/ ↘ 수도사 2,2km).직진하면 동봉 지름길인데 할 수 없이 오른쪽 진불암 방향 행. ▲ 진불암 코스의 등산로에 걸린 '한용운 스님의 님의 침묵' 시. ▲ 부조탑. ▲ 진불암(眞佛庵)은 신라 진평왕 32년(611년)에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말기에 혼수(混修/1320-1392)국사가 창건하였으며 관세음 보살님이 현신한 도량이다. 진불암은 명산인 팔공산 중에서도 좌측으로 지혜의 제일 문수봉, 우측으로 실행제일 보현봉, 전면에는 대자대비 관음봉, 뒤에는 청정법신 비로봉이 감싸고 있으며 그 중앙에 석가세존이 증명하여 진불이 자리 잡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 신령재와 동성재. ▲ 진불암. 지나 또 나타난 폐쇄된 등산로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니 반갑게 이정표(동봉 2.1km)와 같이 있는 동봉 현위치 이정목(05-23)이 반긴다. ▲ 고인돌, 서서히 나타나는 기암과 괴석. ▲ 나무 숲 사이로 나타난 비로봉 송신탑. ▲ 첫 암릉 조망처. ▲ 처음 나타난 로프 암릉구간. ▲ 팔공지맥. ▲ 데크 계단의 전망대에서 처음으로 자태를 보인 팔공산 정상의 비로봉. 팔공산 명칭은 신라 경애왕(927년)때 후백제의 견훤이 경주를 공격하자 고려 태조 왕건은 5천명을 거느리고 신라를 구원하려다 공산에서 포위당하여 전세가 매우 불리해져 장수 신숭겸이 왕건으로 의복을 입고 가장하여 견훤의 군사와 싸우다 김락, 복지겸, 홍유인 등 8명의 장수가 전사하여 애도하는 뜻에서 팔공산으로 불린다고 하며 또 디른 설은 대구, 칠곡, 인동, 신녕, 의흥, 영천, 하양, 경산 등 여덟 개 고을에 걸쳐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팔공산 정상의 비로봉이 너무 반가워 기념사진 한컷. ▲ 대구 유형문화재 20호인 석조약사여래입상(石造藥師如來立像) ▲ 석조약사여래입상에 있는 헬기장의 팔공산 자연공원 안내도. ▲ 석조약사여래입상 건너편의 팔공산 비로봉의 군사시설. ▲ 동봉을 오르는 데크 목조 계단. ▲ 13시 팔공산 동봉(미타봉, 1167m)에 나 홀로 도착. 일행 4명은 착오로 신녕재를 거쳐 오기에 20여분 동봉을 이곳 저곳을 거닐며 사진찍고 점심 먹을 장소 물색. ▲ 건너편의 팔공산 제천단이 있는 비로봉은 장군봉이나 제왕봉이라고도 부르며 불교의 법신불인 비로자나불을 상징한다. 동봉을 미타봉, 서봉을 삼성봉, 북봉을 산성봉으로 부르며 최고봉인 비로봉(毘盧峰, 1,193m)은 1964년 통신시설과 군사시설로 45년간 통제되었다가 "비로봉 제천단" 만 2009년 11월 1일자로 해제되어 주위를 조망할 수 있다. ▲ 왼쪽의 비로봉, 아래의 돗대바위. 올라 온 치산계곡. ▲ 팔공지맥의 염불봉, 병풍암 조암, 신녕재 능선. 팔공지맥은 최고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서쪽의 가산에서 동쪽으로 파계봉(991.2m), 서봉(1,150m), 비로봉(1,192m), 북봉. 남동쪽으로 동봉(1,167m), 염불봉, 신녕봉(997m), 운부봉(876m), 은해봉(882m), 노적봉(887m), 관봉(갓바위, 852m), 환성산(811m)을 거쳐 초례봉(648m)에 이르기까지 약 40km이다. ▲ 멋진 기암과 멀리 팔공산 케이블카(우). 동학사(좌). ▲ 동봉 정상에서 15분 우리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려 상봉. 정상의 숲속에서 맛있게 점심(13:20-55)을 먹고 14시 동봉에서 아래 대구 유형문화재 20호인 석조약사 여래입상(石造藥師如來立像)으로 하산. ▲ 비로봉 아래에서 본 석조약사여래입상과 방금 내려 온 동봉(1,167m). ▲ 다시 들린 석조약사여래입상(대구 유형문화재 20호). ▲ 14시 20분 삼거리 이정표(수도사 계곡 4.2km/수도사(진불암) 5km/ 동봉 0.5km)에서 진불암 코스는 0.8km 길어 하산시각인 16시 30분까지 시간이 모자라 계곡으로 향함. ▲ 11시 25분 올라 온 은수교(隱水橋. ← 동봉 2.75km)/↑동봉 2.75km(진불암 0.75km)/→수도사 2.15km)를 다시 만나고..... ▲ 오전 11시 17분 올라 온 현수교(懸垂橋)(→ 동봉 3.4km(진불암 1.7km)/↑신녕재 2.9km/←수도사 1.6km)를 다시 만나고....하산 약속시간이 20여분, 잰걸음으로...... ▲ 15시 50분 수도교 치산계곡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후미 일행이 오기를 기다려 16시 10분 치산계곡 주차장을 출발, 16시 23분 동 군위 IC 진입.16시 48분 동명휴게소 도착. 이곳에서 후식으로 맛있는 물회. 문어. 횟감과 주류, 식혜를 먹고 17시 44분 동명휴게소 출발. ▲ 서대구, 남대구를 지나 영산휴게소(18:35 - 48), 19시 2-B 칠원 분기점 진입, 산인, 함안, 진성을 지나 문산휴게소(19:27 - 36)에서 바람을 쐬운 후 19시 45분 사천 IC를 나와 20시 10분 삼천포 도착. 팔공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좋은 사람들 산악회원 36명. |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셨네요~
산은 시원한 편,,,,,사진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