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허리디스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희숙]

척추전방전위증. 허리 디스크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래 전부터 허리가 약해서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원인과 원인을 제거하는 원리를 찾아내려고 노력은 하지 않고 허리 병에 용하다는 분을 찾으려고 하였으나 고생은 이미 예약을 한 것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합니까?  돈이 없으니까 가난합니다. 왜 허리가 아픕니까?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서 아픕니다.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압력, 즉 중력을 허리가 지탱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을 모르고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하지 않았으므로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척추전방전위란 증세도 자신의 체중이 누르는 중력을 허리가 지탱하지 못하여 허리 뼈가 정렬에서 이탈하여 앞으로 어긋난 것을 말하며 뒤로 어긋나면 후방전위, 옆으로 어긋나면 측만증,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 자신의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허리 주변 근육을 단련시키면 됩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저는 척추전방전위로 인하여 허리 뼈가 제자리에서 이탈하여 앞으로 어긋나서 아픈 것으로 착각하고 남에게 의존하여 전방전위증세를 교정하는 노력만 하고, 허리 디스크는 관심을 갖지 않는 사이에 허리 디스크가 90%가 파괴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평소에 허리 디스크가 80%가 파괴되어 없어지더라도 20%만 남아 있으면 생활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심하는 사이 지금은 90%가 파괴되어 없어져서 디스크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디스크가 마모되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전보다 더 많이 걷고. 달리고. 윗몸일으키기. 철봉. 평행봉. 등산을 하고 있습니다. 90% 이상 파괴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잘 관찰하여 올리겠습니다.

저는 수년 전 마등령과 대청봉에 올라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허리 병아! 나오너라. 나하고 한 판 격투를 벌이자! 나는 윗몸일으키기로 무장하고 왔다. 어서 나와서 나하고 한 판 격투를 벌이자.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윗몸일으키기라는 말에 놀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윗몸일으키기 동작을 몇 시간만 안 하면 귀신처럼 알고 찾아와서 괴롭힙니다. 그러면 윗몸일으키기를 2분만 하고 철봉에 한 번 매달리면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습니다. 전에는 하루에 한번만 헬스크럽에 가서 운동을 하였으나 지금은 근육이 빨리 소모되는 것 같아 아침 저녁으로 두 번 헬스크럽에서 운동을 합니다. 저녁에 운동하러 갈 때는 솔직히 귀찮지요. 그러나 휠체어를 타는 것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젊었을 때 단련을 하지 않은 업보지요.

저는 헌재 척추전방전위증세로 13mm가 어긋나 있으나 지난 5월13일 속리산 문장대를 아주 즐겁고 편안하게 등산하고 왔습니다. 전방전위로 허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서.체중을 지탱하지 못하여 아픈 것입니다.

내가 해 보면 압니다. 허리 통증은 운동부족에서 오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움직일 수 있을 때 운동을 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유모차를 밀고 다니거나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왜 운동을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높은 산도 등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운동을 합니다.

  척추전방전위. 허리디스크는 왜 걱정할 필요가 없을까? 운동을 하면 마음대로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2017.  7

법무사 사회활동가  이   희 숙(남) 올림

{저자 소개}

대한허리튼튼연구원(Daum Café) 운영

  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도서출판 허리튼튼> 저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69, 201호(서초동.부림빌딩 201호)

연락처: 010-5250-4802   leebu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