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청사를 나와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예약한 렌터카 회사가 주차장에 대기중이라서 주차장으로 갑니다.
우리가 예약한 렌터카는 '해피렌터카'라는 생긴지 얼마 안돼는 회사입니다.
원래는 모대기업렌터카를 예약했으나 4월에 관광객들이 조금 늘었다고 가격을 팍 올려버렸더군요.
엄밀히 말하면 할인율을 팍 깍아버리더군요.
일방적으로....
아주 배가 불러도 한참 불렀더군요.
그래서 같은 차량에 같은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작은회사차량을 이용했습니다.
실제로 제주공항에 도착하니까 대기업렌터카부스에 사람들이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희는 바로 패스에서 대기해있던 차량 받아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해미렌터카 사무실로 쓰고있는 스타크래프트밴....
운행용으로라기보다는 사무실용으로 갔다놓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차장에 가보면 여러렌터카회사들의 차들이 이렇게 사무실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오늘 우리를 데리고갈 차량입니다.
1일 완전자차보험포함해서 56,500원....
대기업차량의 경우 같은차량 같은 보험적용에 8만원정도 하더군요.
배가 불렀네요.

공항을 나와서 충전소에 들러서 가스를 만땅으로 채웁니다.

가스를채우고 중문으로 넘어갑니다.
한가한도로를 신나게 달려봅니다.

오름들을보니까 제주도에 온게 실감이 나더군요.

예례사거리를 지나서 중문관광단지로 향합니다.

아직 10시를 갓넘은 시간이라서 한가하기만 하네요.

드디어 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합니다.
바로 신라호텔로 향합니다.
10년전에 친구들과와서 정말 길을 잃어서 해맷던곳....
지금생각하면 추억이지만 한여름에 돈아끼겠다고 가져간 쌀을 비롯한 음식들과 침낭, 텐트까지가지고 길을 잃었던걸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당시 롯데호텔 신축중이라서 중문관광단지가 좀 어수선했거든요.
<출처 : 좋은곳찾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