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관련기사 모니터링 결과
모니터링 일자 :
상시
모니터링기간 : 2018년
12월 03일
~
2018년 12월 09일
(1주간)
관련기사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일간지 및 충남지역신문사, 전문지 등 언론사의 지면기사와
보도자료 중심으로 모니터링(의료전문지 및 기타 주요기사
포함)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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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주제 |
보도국 |
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분류 |
자살예방
위기관리 |
매일일보 |
동대문구, “빨간우체통에 마음편지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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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4곳에 ‘빨간우체통’ 설치…손편지로
정신건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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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한 대상자에 검진・상담
시행,
치료비 등 복지자원 연결
“누구에게도 말 못할 걱정이나 고민이 있으신가요? 이제는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빨간우체통에 고민을 털어 놓으세요”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빨간우체통’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민간협력 자살예방 공모 사업의 하나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빨간우체통을 이용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다. |
자살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정신건강 |
SBS |
스마트폰 전쟁, 스마트하게 끝내는 법?…'하루 10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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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은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
2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스마트폰 전쟁 – 내 아이와 스마트하게 끝내는 법'
특집으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채진 못한
어른들의 모습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
조선미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태어나서 15세까지는 뇌가 계속해서 성장을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는 도중에는 뇌가
활동을 안 한다"며 "스마트폰에 익숙해지면 뇌가 활동하는 것에
피로 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부모교육 전문가 역시 "아이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놀이와 관계인데 그것이
채워지지 않으니까 대체제로 핸드폰을 쓰는 것이다"며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수미 교수는 "만 2세까지는 어떤 매체든 절대 스마트 미디어를 보여주어선
안된다"며 "초등학생들은 하루에 한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스마트폰 전쟁에서 벗어나는 첫 번째 단계를
제시했다. 그것은 바로 아이의 스마트폰을 빼앗는 것보다 하루
10분이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초등학교 3학년 원준 군은 엄마와 마주 보고 10분 동안 대화하기를 시작했고,
일주일 만에 원준 군이 먼저 엄마에게
"오늘 뭐했어?"라고 질문을 했기도 했다.
준기 군 역시 10분씩 대화하기를 통해 한 달 만에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하루
4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다 |
생애주기 |
쿠키
뉴스 |
수면제, 복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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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불면증이 있는 경우,
감기약처럼 쉽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기 원하는 환자들이 있다. 반대로 불면증이 아무리 심해도 수면제는 절대 먹을 수 없다며
잠을 못 자도 버텨보겠다고 복용을 극구 거부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수면제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불면증의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수면제
복용을 병행하게 되는데, 약물을 선택할 때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수면제 외에도 수면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
많아, 불면증과 흔하게 동반되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같은 증상이
있는지, 수면개시가 어려운지, 유지가 어려운지, 불면증의 심각도와 유병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물을
선택해야 한다.
약물은 효과가 굉장히 좋은 것부터 약한
것까지 다양한데, 가능한 약한 단계의 약물로 시작하여 반응에 따라 약물을
조정해 나가면서 부작용이 없거나 적고, 가장 수면을 잘 취할 수 있는 최소 용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수면제를 불규칙하게 복용하는 경우,
매일 같이 수면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은 수면제를 먹을까?
말까?”,
“잠이 안 오는데 지금 수면제를
먹을까?
30분만 더 있어
볼까?” 같은 고민과 생각이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수면제를 복용하는 시간과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는 것도 수면위생을 악화시켜 불면증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수면제는 올바르게 복용할 경우 굉장히 도움이
되는 약물이다. 물론 수면제 없이 잘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수면제를 먹지 않고 불면을 겪는 것보다는 수면제를 먹고 잘
자는 것이 건강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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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
정책
및
사회 |
메디컬월드뉴스 |
산림치유,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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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치유원
‘힐링 솔루션’ 프로그램 분석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심신안정과
신체·정신건강 증진을 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김재현)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인 ‘힐링 솔루션(Healing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충전하고 건강과 면역력 증진, 정서안정에 기여하기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과 벗어나 ‘숲으로’(숲길산책, 스모비(smovey)
체조,
해먹 휴식,
수중명상)
▲온전히 ‘나에게로’(와식·소리명상, 꽃차 체험, 소도구 운동) ▲다시 ‘삶으로’(아로마 마사지, 포토스토리 공유) 등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프로그램 후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상태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상, 신체증상, 분노증상 등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 증상이 모두
개선됐다. 상담사들의 긍정감정은 향상되고,
부정감정은 감소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심신건강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연구로 산림치유가 감정노동자의 정서안정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의 효과성을 널리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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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연합뉴스 |
중증장애인 고용 생산시설, 법 위반해도 처벌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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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취소→6개월 이내 영업정지·시설 개선명령…장애인 고용불안 해소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위법행위를 하더라도 지정 취소되지 않고 6개월 이내 기간에서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지정요건에 미달하거나 품질보장 의무를 저버린 경우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3개월,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6개월, 4차 이상 위반 시 지정취소를 명하는 등 행정처분 기준이
세분된다.
또 영업정지 1개월을 갈음하는 과징금 처분을 내릴 수 있게
된다. 종전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법령 위반에 대해
지정취소 처분만 할 수 있었다.
복지부 장애인자립기반과 관계자는
"지정취소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위반내용과 정도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분하고자 이렇게 개정했다"고 말했다. |
정책 |
한겨레 |
대법 “노조활동 감시로 인한
정신질환은 산재” - 유성기업 중증 우울증 노동자 관련
- 사쪽 ‘부당한 압박·통제’ 책임 첫 인정
민주노총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는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아산공장 조합원 박아무개씨의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회사가 제기한 상고를 지난달
27일 대법원이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박씨가 중증도 우울증으로 요양급여를 신청한 지 8개월 만인 2016년 5월 산재로 승인했지만, 회사 쪽이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1·2심 법원 모두 박씨의 정신질환이 노조 탄압 탓이라고 판결했지만 회사는 역시
불복했다. 사쪽의 노동조합 탄압 등 불법 부당노동행위로 발생한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헌법이 보장한 정당한 노조활동을 회사가 방해하면 부당노동행위뿐 아니라 산재로도 인정된다는 첫
판례다.
지금까지 업무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정신질환을 산재로 인정한 사례는 있었으나 노조활동 중 당한 감시 등으로 생긴 정신질환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대법원 판례는 처음이어서 의미가
크다. 김상은 법률사무소 새날 변호사는 “법원은 그동안 쟁의 등 노사관계에서 발생한 재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는 데
소극적이었다”며 “이 판례로 사용자 책임을 적극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법원이 확정한 서울고등법원의 지난
7월 판결 내용을 보면, 법원은 “박아무개 조합원 등은 양심의 자유와 경제적 압박 사이에서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며 “가장 주요한 원인은 ‘정상적 업무 수행 중에 경험한 노사·노노 갈등과 여기에 원고(유성기업 사쪽)의 부당한 경제적 압박과 강화된 감시와 통제가 더해져 비롯된 것”이라고 판단했다. |
사회 |
메디컬
투데이 |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최신 치료지침 개발
- 기분조절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라모트리진의 단독 혹은 병합치료를 제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우영섭 교수와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 공동 연구팀은 최근 양극성 조증의 경우 비정형 항정신병약물과
기분조절제의 병합치료 혹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및 기분조절제를 이용한 단독 치료를, 양극성 우울증에 대해서는 기분조절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혹은 라모트리진을 이용한 병합치료 혹은 단독치료를 권고했다.
양극성 장애 재발 방지를 위한
유지치료는 기분조절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라모트리진의 단독 혹은 병합치료를 제시했다.
연령별로는 노년층의 경우 기분 조절제나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을 이용한 단독치료가, 소아 및 청소년층은 기분조절제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병합치료나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단독치료를
권고했다. 박원명 교수는 “양극성 장애에서 최신 약물치료 경향을 반영하는 이 지침은 매 4년 마다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노력과 시도가 국내의 어려운 진료 환경과 보건 정책의 개선에 이바지하고 환자의 건강을 지키는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회 |
충남뉴스 |
대전일보 |
부여군, 가스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번개탄보관함
설치
부여군은 번개탄판매업소 중 희망업소 26개소에 번개탄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여군 자살사망자 중 가스중독에 의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20%(2017년 통계기준)로 목맴 다음으로 농약음독과 함께 2번째로 높게 나타나 이를 예방하고자 실천가게와 협력해 추진된다. 번개탄보관함을 보급 받은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을 통해 번개탄을
판매하는 경우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번개탄의 위험성과 정신건강상담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자해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는데 힘쓸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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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
예산군, 농약 음독사고예방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예산군이 5일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해 광시면 장신 2리, 신양면 여래미리 등 2개 마을 9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에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는
농약보관함을 설치함으로써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9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2개 마을 주민대표 10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해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하고 지역주민의
생명 파수꾼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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