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사랑, 진실과 헌신으로 가득 채워진 첫사랑, 당신과 한번의 키스로, 당신의 사랑이 진실이라고 느낍니다. 이 곡은 1957년에 소니 제임스(SONNY JAMES)의 컨트리 넘버와 텝 헌트(TAP HUNTER)의 팝넘버가 동시에 발표되어 두곡 모두 제 1위를 차지한 이색적이 기록을 낳은 명곡. 국내에서는 도니 오스몬드의 노래가 가장 인기를 모았다.
1962년에 대니 딜과 멜 틸스가 합작했으며, C&W 분야의 송 라이터로서도 유명한 바비 베어가 불러 1963년 여름에 크게 인기를 끌고, 바비는 이 음반으로 1963년 그래미상의 C&W 부문 최우수 레코드상을 받고 가수로서도 일급의 관록이 붙었다. 디트로이트 시티는 미국의 다섯 번째 대도시이며, 자동차 공업이 가장 성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미시시피의 지류인 [Red River]를 소재로 한 이 포크송은, 원래 [빛나는 모호크의 골짜기]로써 뉴욕 주를 위시한 동남부 산악 지대에서 불려지고 있었지만, 예전부터 카우보이들의 애창곡이 되어[언덕 위의 집]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카우보이 송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원래는 실연한 여자의 노래이다.
1940년에 만들어진 노래로, 슬픈 실연의 곡이지만 곡조는 의외로 밝아 들어서 즐거운 무드가 있는데, 거기서 컨트리송의 장점도 크게 발견 할수 있다. 또한 이 멜로디 속에서 오래된 민요 [재크 오 다이아몬드]와 닮은 점을 찾아 낼수 있는 것도 흥미 있다. 이 노래는 1948년에 지미 데이비스가 루이지애너 주지사로 입 후보했을 때에 [Davis Is Sunshine]이라는 선거 홍보가 되어, 그가 당선된 원인의 하나가 되기도 했다.
남북전쟁 중인 1864년 경에 남군이 애창했던 노래로서, 원래는 흑인의 노래일는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다. 존 에릭스, 마리 브랜처드 주연의 1955년 서부극 영화 <권총 영업>의 주제가로 쓰여져 리바이벌 히트하고, 같은 해에 남성들만 구성되어 힘차고 중후한 느낌을 주는 미치 밀러 합창단의 노래가 크게 사랑 받았다.
여름에는 괴담이 따르기 마련이지만, 파플러 송에도 그런 서늘한 맛을 자아내는 괴담적 작품이 몇 개가 있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이 스탄 존스가 1949년에 작사 작곡한 [Riders in the sky]이다. 현대의 카우보이 송으로 친해지기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 C&W 분야 이외의 가수도 흔히 부르고 있다.
1938년에 블루그래스 피들러(바이얼리스트) 얼빈 T. 루스(Ervin T. Rouse)는 'Orange Blossom Special’이란 작품을 썼다. 당시 플로리더 주의 마이애미에서 대서양 연안을 따라 뉴욕으로 이어지는 '씨보드 레일로드’(Seaboard Railroad=해안철도)를 운행하던 열차의 이름이었다. '오랜지 브라썸 스페셜 호’는 1930년대에 전세계에서 가장 힘 좋고 빠른 열차로 소문나 있었다.
1943년 기타의 명수 아더 기타 부기 스미드와 델모어 브러더스의 형 알튼 델모어가 합작했지만, 원곡은 오래된 민요라고 한다. 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왈츠풍의 노래는 C&W 뿐만 아니라, 파플러 분야의 가수도 즐겨 부르고 있으며, 가사 가운데 '윌리'라는 이름은 남성이 부르는 경우 ’몰리’라고 바꾸는 것이 보통이다.
Bigiron과 함께 특히 주한 미군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애리조나 출신의 컨츄리 가수 '마티 로빈스 생애 최대의 Hit작. 마티 로빈스는 팝 역사상 지명(地名)을 노래해 최초로 1위에 오른 색다른 기록을 갖고 있는 [Elpaso]가 그 문제작이다.
1960년 1월 2주간 NO.1을 기록.
민요 가수로서도 의욕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C&W의 거물스타 자니 캐시가 직접 1956년에 작사 작곡한 러브송으로, 그가 부른 레코드로 56년의 유행곡이 되었다.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이므로 일반 가수가 부르면 너무 단조로워져 버릴 우려도 있지만, 벨러드 즉 말 솜씨가 좋은 사람이 다루면 말할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이 나오는 노래이다.
Sixteen Tons’는 대표적인 노동가 가운데 하나다. 이 곡은 1947년에 포크 싱어 겸 컨트리 아티스트 머얼 트래비스가 시와 곡을 썼다. 1955년에 "테네시 어니 훠드"가 부른 레코드로 히트하면서 곧 바로 인기 파플러 송에 한 몫 끼어 들었고, 훠드의 레코드는 밀리언 셀러를 기록 하였다. 이것은 멀 트레비스가 고향 켄티키에서 어느 늙은 광부에게서 들은 인생에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는 백인 영가적인 맛을 지닌 명곡이다.
앨비스·프레슬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은 [Ronnie Mcdowell]은 79년제작의 카트·러셀이 앨비스역을 연기한 미 TV 영화로 앨비스의 더빙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것을 기회로 그는 앨비스의 매력에 취해 흘러 갔던 것이다. 그의 업·템포의 효과가 있던 컨트리·팝은 과음한 다음에 마시는 음료수 같이 상쾌하게 들린다.
1927년에 만들어진 왈츠풍의 사랑 노래로서, 이듬해 1928년에 발표된 유나이트 영화[Ramona]의 주제가 였다. '라모나’란 멕시코 출신의 여배우 도로데스 델 리오가 분장했던 멕시코 처녀의 이름이다. 도로레스가 이 노래를 레코딩 했는데, 이것은 주연 배우가 직접 부른 영화 주제가 레코드의 최초의 것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1960년에 미스 오클라호마 출신인 아니타 브라이언트 불렀고, 그 후 1973년에 오스몬드가의 홍일점 마리 오스몬드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서 Paper Roses 라는 뜻은 거짓된 사랑을 표현하고 있으며, 위선으로 가득찬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Conway Twitty는 20세기 최고의 컨츄리 가수 중 한 사람으로 남부 특유의 공명감 있는 목소리로 내쉬빌에서 가장 부드러운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였다. 이 곡은 1970년도 후반 Loretta Lynn과 함께 활동하기 시작, 1971년 초 두 사람의 첫 듀엣 작품에 실린 곡으로 당시 컨츄리 차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컨츄리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해준 작품이다.
베이카즈·필드의 기수, 가방·오웨즈의 정통 계승자인 [Merle Haggard]. 극빈 속에서 자라 몇번이나 형무소를 왕복하는 청춘 시대를 보냈다. 슬픔과 적막감이 동거한 매우 센시티브한 인생사를 노래해 컨트리·싱어라고 하는 것보다도 노래를 통해 1명의 남자가 더듬은 길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은 싱어송 라이터 이다.
1933년 미국에서 태어난 "지미 로저스"는 한국전쟁중 공군으로 입대해 위문단의 일원으로 노래를 했던 경력의 소유자. "HONEY COMB"으로 데뷔하여 NO.1을 기록하였으며, 강력한 리듬과 하모니를 강조한 시대에, 포크사운드로 매우 성공적인 접근을 하였던 가수로 기록되고 있다.
서수남 하청일의 "팔도유람”을 들으면서 그들은 어떻게 가사를 저렇게 빨리 발음하면서도 박자를 적절히 잘게 또는 길게 잘라서 딱딱 떨어지게 노래를 할까 궁금해 한 적이 있는데, 1962년에 발표된 이 노래를 들어보면 그 의문이 저절로 풀리게 된다. Travelling Song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Hank Snow는 캐나다 출신의 Country 아티스트이다. 12살 때부터 집을 나와 떠돌이로 전전하면서 배운 음악 경력이 이러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게된 배경이 되었다. 1999년 12월, 밀레니엄을 눈앞에 두고 타계했다. 향년 85세.
'A Dear John Letter’는 사랑하던 사람과의 결별을 전하는 절교의 편지를 노래했다. 이 노래는 1949년에 빌리 버턴에 의해 캘리포니아 베이커스필드 에서 만들어 진 센티멘털한 노래다. 빌리가 '클로버 클럽’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을 들은 루이스 톨리가 곡을 다듬었고 퍼지 오언이 판권을 사면서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1953년에 진 쉐퍼드와 펄린 퍼스키의 컨트리 듀오팀이 최초로 레코딩했다.
오래 전 국내에서는 카니 프란시스(Connie Francis)의 목소리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미국 동남부 애팔래치아 산악 지방 등에서 오래 전부터 불려진 흑인의 노래로, 등 여러 가지의 제목을 가지고 있다. "젊은 남녀가 사랑의 진실을 모르고 뛰어든 후에 사랑은 아픔만을 주었으며, 그 아픔으로 남은 건 슬픔..."이라는 줄거리의 가사로 미국인 사이에서 지금도 널리 애창 되고있는 작품이다.
'인디언 연가’는 숲 속에서 은은히 울려 나와 먼 산으로 메아리 치는 사랑노래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러브 송이다. 이 노래는 뮤지컬 '로즈머리’(Rose-Marie) 에 쓰여지기 위해서 오토 하배크 와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가 시를 썼고, 루돌프 프리믈이 곡을 썼다. 초여름 산들바람을 타고 들리는 연인의 메아리처럼 들려서 좋다.
(Jim, Maxine, Bonnis 등 Brown 집안의 3남매가 결성한 그룹) 1950년대와 60년대에 컨츄리 음악계에 가장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던"The Browns"의 노래. 이 곡은 당시 컨츄리음악챠트에서 10주동안 1위를 차지하였으며, 팝챠트에서도 4주간이나 1위에 머물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나무스꾸리의 노래로 사랑받았던 곡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래된 미국 민요로 작자가 미상이지만 1883년에 퍼시 몬트로즈가 이것을 등록한 바 있다. 그러나 가사로 미루어 이 노래가 불리는 것은. 1849년 골드 러시 직후라는 설이 옳다고 한다.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는 헨리 폰다와 린다 다넬 주연의 서부극 [황야의 결투]의 주제가로 사용된 후이다.
이 곡은 백인영가 라고 불리는 종교가 중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이다. 1870년대에 찬송가와 종교가로 많이 불려졌는데, 그 이전 영국에서 아메리카로 건너온 백인 개척민들이 이미 불렀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수중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닌 가수라고 칭송을 받고있는 Emmylou Harris의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컨트리 가수인 돈 깁슨이 1957년에 작사 작곡하고, 그 자신이 부른 레코드로 이듬해 58년초에 대히트,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1962년에 흑인 맹인 아티스트 겸 레이 찰스가 부른 레코드가 크게 히트하여, 이를 계기로 컨트리 앤드 웨스턴의 파플러화가 진척되어 붐을 일으켰다.
이 곡은 오리지날인 Kris Kristofferson보다 다른가수들에 의해 더 많이 불려지고, 또 리메이크 곡들이 원곡보다 더욱 사랑을 받은 불운한 곡이 되고 말았다. Kris Kristofferson은 1970년 데뷔 앨범 을 발표하지만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많은 기성 컨트리 웨스턴 아티스트들이 그의 곡들을 취입하기 시작하면서, 1974년에서야 골드의 영예를 안았다.
청아하면서도 부드럽고, 속삭이는듯 달콤한 하머니를 구사한 애니터 커 싱어즈의 하모니가 들을수록 포근하게 느껴 진다. 짐 리브스의 오리지널 사운드는 도입부에서 플로이드의 환상적 피아노 무드에 실리다가 고운 코러스가 부드럽게 감싸면서 매우 따사롭게 불리워진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컨서트에서 스카프 를 관중에게 던지면서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
첫댓글 올려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