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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군 T-72M1전차와 러시아 개량형 T-72B 기본 개요
T-72M1 : T-72A의 체코와 폴란드 생산형 T-72B : 러시아가 생산하는 T-72S (수출형), SMT (러시아중형전차) M1988 생산시기 : 1975년 / 1985년 승무원 : 3명 (commander, gunner, driver) 전투중량 : 45.7 tons (41.5 mt) - ERA 비장착시 / 49.1 tons (44.5 mt) 접지압 : 12.8 psi (0.90 kg/cm²) 차체치수 : (LxWxH) 9.2 x 3.59 x 2.19 m / 9.2 x 3.58 x 2.19 m
성능비교 : T-72M1 / T-72B 엔진 ; 780 hp (582 kw) V-12 디젤 / 840 hp (626 kw) 공냉식 V-12 디젤 항속거리 : 460 km, 보조연료탱크 장착시 700 km / 500 km, 보조연료탱크사용시 900 km 연료용량 : 1,200 l 노상속도 : 60 km/h 야지속도 : 35 km/h 도섭수심 : 준비없이 1.2 m, 슈노켈사용시 5.0 m
방어력 : T-72M1 / T-72B 장갑방어력 : 포탑전면 500 mm, HEAT탄에 대해 560 mm / 포탑전면 520 mm, HEAT탄에 대해 950 mm 방어력 부가장갑 : 차체, 궤도측면, 포탑상부 폭발반응장갑 : 1세대 혹은 2세대수준 ERA/ Kontakt 혹은 Kontakt-5 ERA 장착 능동방어시스템 : Arena 혹은 Drozd 장착가능 / Arena 장착가능 NBC 방어시스템 : Yes 엔진 사용 연막탄 방출 가능 연막탄발사기 : 6기의 81mm 발사관이 포탑 양측면에 장착된 / 8연장 81mm 발사관이 왼쪽 포탑측면에 장착
무장 : T-72M1
주포 : 125mm 2A46M/D-81TM 활강포, 자동및 수동 포탄장전장비, APFSDS-T, HEAT, Frag-HE 등포탄 44발 적재 7.62mm PKT 동축기관총 총탄 2,000발 12.7mm NSVT 대공기관총 총탄 300발
무장 : T-72B
주포 : 125mm 2A46M/D-81TM 활강포, 자동및 수동 포탄장전장비, APFSDS-T, HEAT, Frag-HE 등포탄 39발 적재 AT-11, AT-11B 대전차유도미사일과 SACLOS 적외선 레이저빔 유도식 건런처 미사일 6발 .62mm PKT 동축기관총 총탄 2,000발 12.7mm NSVT 대공기관총 총탄 300발
화기관제장비 : T-72M1 / T-72B Fire Control System ; 불명 / 1A40-1 주포안정시스템 : 2E28M, 2-plane / 2E42-2, 2-plane 거리측정기 : TPD-K1 laser / TPD-K1M laser 적외선서치라이트 :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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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도육군 업그레이드형 T-72M1
인도는 러시아제 무기를 애용하는 대표적인 국가중 하나 입니다. 이미 미그21을 비롯해 미그29를 주력전투기로 사용하던 인도는 최근에 수호이 30 MK2 를 도입중에 있는등 미국제 무기보다는 러시아제 무기를 애용하는 국가중 하나가 바로 인도 입니다.
전차 역시 그런경향이 뚜렷한데 인도는 1970~90년대 사이 수백대 이상의 T-72M1 형 전차를 도입하여 자국의 주력전차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에 인도는 20년 이상 T-72M1 형 전차를 운용하면서 최근 T-72 전차에 대한 업그래이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도육군의 업그레이드형 T-72M1 MBT가 지난 2006년 1월 2일 Maharashtra의 Ahmednagar 사격훈련장에서 화력시범을 펼쳤습니다.
[인도는 예전부터 러시아전차의 대량운영국중 하나였다 사진은 업그래이드를 거친 인도육군의 T-72M1 의 모습]
신형 사격통제장비와 사이트및 포탑상부에 레이저경보수신기를 장착하였으며 최신의 부가반응장갑츨 장착하였습니다.
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시스템은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며 미숙지지형을 운행할 수 있게합니다. 또한 탄속도측정과 표적거리를 측정해줍니다.
[인도육군 소속의 업그래이드형 T-72M1형은 신형 사격통제장비와 사이트및 포탑상부에 레이저경보수신기를 장착하였으며 최신의 부가반응장갑츨 장착하였다. 이로인해 구소련군만이 운용하던 T-72B 급의 전투력을 지닌 새로운 전차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또한 통합된 Fire Detection & Suppression System이 T-72M1에 추가되어 승무원실내에서 화재를 탐지하고 통제할 수 있습니다.
개량된 신형 12기통V46-6 엔진은 출력이 1000마력/2000 rpm으로 높아져서 기동성을 향상시키는데 1999년 2대에 장착 시험하였으나 추가적인 개량이 실시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않았습니다.
다음은 비밀의 산토끼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1. 인도육군의 T-72M1 업그레이드 계획
드디어 인도군은 T-72M1전차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하였다. 낮은 차체와 41.5톤의 무게, 125mm의 강력한 화력으로 무장한 터프한 모습의 T-72M1은 20년 동안 인도육군 전차전력의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T-72M1형의 첫 업그래이드 차량의 기념도장모습 'gold standard' 란 업그래이드 팩키지 이름처럼 금색도장으로 하고 있다. 인도는 지난 20여년간 T-72M1을 주력전차로 운용하였다]]
1990년대 초, 인도 육군은 파키스탄의 신형전차 생산과 현대 전차 발전에 추세를 따르고 더욱 강력한 전차 전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T-72M1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인도 경제 사정과 재정 문제로 인하여 계속 연기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인도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서 T-72M1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었다. 그러나 예산의 한계, 업그레이드할 T-72M1의 적지 않은 양, 신형전차인 T-90S의 도입 등으로 인하여 업그레이드 수준은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일명 'gold standard'로 불리는 이 업그레이드 팩키지는 다음과 같다.
[시험주행중인 인도육군 소속의 T-72M1 형의 모습 'gold standard'라 불리는 이 팩키지는 성능이 떨어지는 T-72M1 형을 러시아군이 운용하던 B형급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 새로운 FCS : 폴란드의 PCO-Cenzin사의 Drawa-T를 장착함. Drawa-T는 폴란드의 PT-91전차와 T-72 업그레이드에 사용된 FCS이다. • 열영상장비 : Drawa-T와 연동된 열영상장비는 이스라엘의 El-Op사 제품을 장착함. • 신형 무전기 : DRDO와 BEL(Bharat Electronics Ltd)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긴급상황시 효과적인 무선망을 형성한다. • 네비게이션 : BEL사의 발전된 네비게이션 시스템. • 레이저 경보 시스템 : DRDO, BEL, Indian Industry에서 개발되고 BEL에서 생산. • 신형 주포안정기 : Bharat Heavy Electricals Ltd. 또는 Electronics Corporation of India Ltd.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 자체 개발의 ERA : DRDO가 개발한 ERA로 원래 아준 전차용으로 개발하고 있었다. 새로 개발될 ERA는 APFSDS와 HEAT에 대하여 효과적인 방어력을 제공하는데, 밀란 대전차 미사일에 대하여 70%까지 관통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밖에 신형 화재 경보 및 소화시스템과 신형 NBC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인데, 이것은 DRDO가 아준 전차 프로그램을 위하여 개발된 것이다.
인도 국방부는 이러한 업그레이드가 아바디 중차량제작소에서 이루어 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기술 이전 및 부품 구입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였다.
[인도육군이 시행한 T-72M1 형에는 신형 FCS와 열영상장비 그리고 자체 제작한 반응장갑등을 장착하여 전투력을 T-72B형 이상으로 올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발생한 중량증가와 기동력 확보를 위하여 신형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다. 그동안 T-90S의 1천마력 엔진을 T-72M1에 장착하려고한 시도는 성공적이지 못하였다. 여러 유럽회사들이 엔진제공을 하겠다고 나섰는데, Wartsila 와 슬로바키아의 Kerametal사가 1천마력 엔진을 제시하였다.
[모래구덩이를 급기동으로 빠져나오는 인도육군소속의 업그래이드형 T-72M1 형의 모습]
인도의 차기 전차계획인 Tank-Ex가 1천 마력 엔진을 장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DRDO와 아바디 중차량제작소는 공동으로 1천마력 엔진 개발을 자체 개발해 왔고, 차기 전차계획인 Tank-Ex에 1천마력 엔진을 장착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이미 1천 마력 엔진의 자체 개발을 끝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엔진의 자체 개발은 인도군 전차 업그레이드 계획에서 비용절감을 가져와 인도군의 최선의 선책일 것이다. 또한, 그동안 지지부진하지만 기술 개발 면에서 나름대로 공헌한 아준 전차 프로그램이 T-72M1의 업그레이드에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줄 것이다. 여기에는 ERA, 레이저 경보 시스템, 화재경보 및 소화 시스템, 신형 무선장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과 함께 DRDO의 OFB(Ordnance Factory Board)는 125mm FSAPDS를 생산하였는데, 이 기술도 아준 전차 프로그램에서 얻은 것으로, 약간의 문제가 없지 않았지만 2001년부터 약 13만발의 125mm FSAPDS를 생산하고 있다.
2. 인도의 T-72M1업그레이드 계획에 참여의사를 표하는 외국 회사들
T-72M1 업그레이드는 몇 가지 수준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형 FCS는 대부분의 전차들에 장착되지만 무선장비는 최소한의 수량만 장비될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최근 폴란드 국방장관이 인도와 폴란드가 3억 3천만 달러의 방산품 구매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한 것인데, 이 금액은 그동안 폴란드가 ARV, 공수부대의 낙하산, T-72M1업그레이드의 첫 번째 분량인 250대분의 Drawa-T FCS를 포함한 것 이상이라는 점이다.
아준 전차 프로그램으로 얻은 경험으로 T-72M1업그레이드에 자체 생산품을 대거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인도가 개발하지 못한 열영상장비같은 장비들은 외국에서 수입할 예정인데, 이미 여러 나라의 회사들이 인도군의 T-72M1 업그레이드계획에 참여 의사를 표하고 있다.
(1) 러시아
러시아는 자국의 T-72M1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제공할 뜻을 표하였다. 여기에는 인도군의 업그레이드 사양을 충족시키는 러시아산 시스템을 망라한다. 러시아는 인도군 T-72M1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있어 이미 인도가 가동 중인 T-90S의 생산라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러시아는 T-90 개발라인을 통해 인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T-72M1 형의 업그래이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인도육군이 도입중인 T-90S형의 모습]
러시아가 제시한 업그레이드 계획을 보면, Refleks 대전차미사일 발사 시스템, 전차장이 포수로부터 목표탈취 할 수 있는 신형 FCS, 야간과 악천후에서 원할한 작전이 가능한 열영상장비, T-90S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동중 사격이 가능한 2축 주포안정기 그리고 신형 ERA를 제시하였다. 또한, 러시아는 1천마력 엔진 업그레이드와 함께 상당량의 125mm 2A46 포탄을 제공할 뜻을 표하였다. 인도군은 러시아로부터 정교한 장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전자기장 원리로 작동하는 대전차 지뢰 탐지 장비와 레이저 경보 시스템 등이다. 그러나 Shtora 시스템의 채택은 현실적으로 의문이다. 인도군 T-90S도 장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 폴란드
폴란드는 인도군 T-72M1업그레이드 계획에 깊숙히 참여하려고 한다. 이미 Drawa-T FCS를 제공한 폴란드는 ERA와 레이저 경보시스템을 채용한 자국의 PT-91과 같은 수준을 제시하였다.
[폴란드는 T-72형의 독자 개량형 모델인 PT-91 전차의 개발경험을 살려 인도육군의 T-72 M1 프로그램이 적극 참여하려하고 있다 사진은 폴란드육군 소속의 PT-91E 형의 모습]
PZL 볼라는 1천마력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폴란드는 말레이시아에 PT-91M을 공급하고 있는데, PT-91M은 르끌레르 전차에 탑재된 것과 같은 프랑스의 Savan 15 FCS를 장착하고 있다. 폴란드는 또한 개량된 125mm FSAPDS-T포탄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은 관통력을 높힌 탄자를 사용하여 2,000m에서 560mm의 관통력을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3) 이스라엘
최근 이스라엘은 인도의 가장 큰 방산품 공급국 중 하나가 되었다. 그동안 이스라엘은 인도에 125mm FSAPDS포탄뿐만 아니라 열영상장비를 공급하고 있었다. 전차 업그레이드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은 자국에서 채용한 ERA, FCS, 주포안정기 등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였다. 특히, 메르카바 3에 장착한 Knight Mk.3 FCS를 인도에 팔겠다고 홍보해왔다.
[ 이스라엘은 인도에 125mm FSAPDS포탄뿐만 아니라 열영상장비를 공급하고 있었다. 전차 업그레이드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스라엘은 자국에서 채용한 ERA, FCS, 주포안정기 등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였다. 특히, 메르카바 3에 장착한 Knight Mk.3 FCS를 인도에 팔겠다고 홍보해왔다. 사진의 모습이 그것]
이스라엘 콘소시엄인 Tadiran, Elbit사는 인도군 T-72M1업그레이드에 적극 나서는데, 매력적인 오프셋 방식과 기술이전을 약속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다. Tadiran사는 이미 인도육군의 정교한 통신만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4)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모로조프사도 인도군의 T-72M1업그레이드 계획에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다. 모로조프사는 인도의 숙적인 파키스탄의 신형전차 프로그램인 알 칼리드(노링코 MBT 2000), 알 자라(59식 업그레이드)와, T-80UD/T-84 판매에 관여한 회사로 인도에서 그들의 입지는 매우 작다.
[과거 소련의 전차공장이 있었던 우크라이나는 T-84 등의 개발경험을 살려 인도육군의 T-71M1 업그래이드 프로젝트에 참가를 타전중이다. 사진은 T-80 을 기반으로 독자개량한 T-84 의 모,습]
그러나 이에 주눅들지 않는 모로조프사는 125mm 전차포에서 발사가능한 개량된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러시아제 Refleks의 파생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미사일은 러시아제 원형보다 크기는 비슷하면서 탄두위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DRDO의 Tank-Ex 계획과 T-72M1 업그레이드
DRDO의 Tank-Ex 프로그램은 아준의 화력과 T-72M1의 낮은 차고, 기동성을 결합한 형태를 띤다. 즉, 아준의 포탑과 인도군이 업그레이드 하려는 T-72M1의 차체를 결합한 형태이다.
여기에는 인도가 독자 개발한 ‘칸춘’복합장갑과 1천마력 엔진이 표준으로 장착되고, APU(보조동력장치)도 장착될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라하트사와의 협력으로 주포에서 라하트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육군의 T-71M1 개량사업의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인 1천마력급 엔진개발을 위해 인도는 무단히 노력중에 있다. 사진은 T-90에 장착되는 1천마력급의 디젤엔진의 모습]
2005년까지 2대의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져서 여러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만약 시험결과가 만족스러우면 약 300대가 생산될 것이다. 일각에서는 T-72M1 차체를 인도군에서 사용된 것 대신에 러시아에서 새것을 직접 수입할 것을 제시하였다. 그러면 Tank-Ex 사업은 T-72M1업그레이드 계획과는 다른 방향에서 수행될 것이다.
4. 그동안 지체되었던 T-72M1업그레이드 계획
많은 사람들은 전차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인도 육군이 너무 조심스럽고 시간낭비를 하는 것 처럼 보인다. 또한, 충분한 예산이 배정되었는데도 T-72M1 업그레이드를 신속히 수행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있다.
이미 T-72M1업그레이드를 개시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허비되었다. 1990년대 초반, 인도경제의 위기상황은 군현대화 계획의 예산을 삭감하게 만들었다. 이 당시 육군의 유일한 군현대화 예산은 겨우 아준 전차 개발에만 투입할 수 있었다.
이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 허비에 관한 논쟁에 불씨를 다시 지폈고 결정을 해야 할 시기를 다시 놓치게 만드는 역할을 하였으며, 육군과 DRDO의 관계를 최악으로 이끌었다. 또한 아준 전차의 기술적 결함이 더해져서 각 이해 당사자들 사이에 불신이 극에 달하였다.
신형 엔진 개발을 맡고 있었던 아바디 중차량제작소는 개발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허비되었고, 여러 기술적 결함들이 극복되어 가고 있으며 Drawa-T FCS와 다른 장비에 대한 평가 작업이 비교적 신속히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업그레이드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
당시 의사결정과정이 느리게 진행된 것은 일종의 유행이었는데, 이는 전에 발생한 보포스 곡사포 도입을 너무 신속이 진행한 결과 부패문제가 발생하여 관계자들이 피소된 경험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T-72M1업그레이드 계획에 많은 시간이 허비된 것은 변명할 도리가 없는 것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미 파키스탄은 전차전력 강화에 나서서 T-80UD/T-84를 도입하고, 85-III식의 라이샌스 생산형인 일 칼리드 전차 양산에 나서고 있었다.
반면, 인도는 육군 현대화 계획을 질질 끌고 있었다. 그러나 1999년의 파키스탄과의 카길 분쟁은 지체되고 있던 인도군 현대화 계획에 불을 당기는 역할을 하였다. 현재 상황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관료조직의 의사결정과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러한 지체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는 신속한 정부 조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5.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인도 육군 전차 전력
지금 인도 육군은 가장 좋은 상황을 맞고 있다. 인도육군은 러시아로부터 310대의 T-90S를 도입하고 있다. 인도 국방장관은 T-90S가 인도 전차 전력의 핵이 될 것이며 이번 도입건과는 별개로 약 1천대가 추가로 라이센스 생산되어 전체 전차 전력의 약 30%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인도 육군은 124대의 아준 전차를 주문해 놓고 있다. 인도 육군 총참모장의 말대로 파키스탄과 중국의 전차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T-90S와 아준 전차가 인도 육군의 주력 전차가 된다면, T-72M1업그레이드 계획은 다소 흔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충분한 수량이 공급되지 못한 상황에서 업그레이드 계획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이다.
[인도육군은 최근 러시아의 최신전차인 T-90S를 도입중에 있다. 2020년까지 1천여대가 넘는 T-90전차를 도입예정인 인도는 이와 더불어 기존의 주력전차로 사용중인 T-71M1 형을 업그래이드한 모델을 통해 숙적인 파키스탄의 견제와 더불어 동아시아의 맹주로서 위치를 다질것으로 보인다]
이것과는 별개로 기존의 T-72M1의 생산도 계속 이루어지면서 구식의 비쟈얀타 전차를 퇴역시킬 것이며, 업그레이드된 T-72M1전차들은 T-55전차들을 대체할 것이다. T-72M1의 라이센스 생산이 앞으로 3년간은 지속될 것이다.
인도는 구소련의 붕괴 후 T-72M1의 여러 부품에 대한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인도육군 정비창, DRDO, 아바디 제작소를 비롯한 여러 회사들의 노력으로 인도 기갑부대의 중추인 T-72M1을 유지 운용하는데 어느 정도 자신감도 생겼다. 이제 T-72M1 업그레이드가 계획대로 실시된다면 앞으로 10년 이상 인도 기갑부대의 중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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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육군 주력전차 T-90S Bhishma
인도육군은 야심적으로 30여년가까이 개발한 Ajun 전차 의 한심한 성능으로 인해 러시아로부터 T-90 전차를 대량으로 도입하여 2020년이후에도 주력전차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도육군은 아준전차의 개발실패와 숙전 파키스탄이 최근 러시아제 T-80UD 를 도입하자 서둘어 차기전차로 T-90 을 선정하기에 이른다]
사진은 2006년 1월 2일 실시된 화력기동시범에 참가한 T-90S 전차의 기동시범장면들입니다.
인도육군이 보유하는 전차 전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Arjun MBT Mk1 - 45대이상이 인도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자체 개발전차이자 인도의 자주국방사업중 대표적인 삽질로도 유명한 전차입니다. 개발이 완료되었다고 발표된 이후 인도 육군은 일차로 발주한 124대중 53대가 생산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육군은 야심적으로 30여년가까이 개발한 Ajun 전차 가 생각외로 졸작임에 판명되자 서둘러 차기전차로 러시아의 T-90 전차를 도입하기에 이른다. 사진이 인도가 지난 30여년간 개발한 아준전차의 모습으로 30년동안 도대체 뭐했는지 모를 전차로 불리고 있다]
Avadi 공장라인에서 생산을 하면서 품질관리를 점검중인데 남은 발주분들도 곧 인수할 것입니다. 인도육군의 첫번째 Ajun 전차연대가 2009년 12월중에 창설되어 79대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인도육군은 이미 12대의 사전생산형과 12대의 한정생산분을 인수하여 운용중이라고 합니다.
- T-90S Bhishma - 667대를 보유하며 1천대이상을 추가발주하여 2020년까지 면허생산할 예정인 인도육군의 명실공히 차세대 주력전차입니다.러시아가 310대를 생산하여 공급한 후 인도는 먼저 347대를 면허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보유수량은 1657대에 달할 예정입니다.
[인도육군이 채용하게될 T-90S의 모습 이는 러시아육군형과는 다른 고사양으로 T-90S 수출형과는 다른 모델이다]
- T-72 M1 - 인도육군이 2000여대를 보유중인 주력전차로 968대의 T72M1 전차는 Heavy vehicles factory (HVF)에 의해 개량작업을 수행중이며 나머지 1천대에 대한 개량작업을 위해 이스라엘, 러시아, 폴란드 및 프랑스에 제안서를 요구중입니다.
. [이미 인도육군은 수백대에 이르는 T-72M1 형을 개량형 업그래이드형 T-72M1 형을 장비하고 있다. 새롭게 채택된 T-90S전차는 이들 개량형 전차와 더불어 인도육군의 주력전차로 활용될 예정이다]
- T-55 - 9백대를 보유중인 구형 T-55 전차는 일부가 개조되어 보병여단과 보병대대에 배치되어 Tarmour AFV로 운용중이며 나머지 전차들은 구시대의 유물이지만 부족한 성능은 105 mm L7로 개량하여 보완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이미 T-55 전차 900여대를 보유중에 있다. 이번 T-90S의 도입으로 이들 전차는 순차적으로 퇴역될 예정이다]
- Vijayanta - 1800여대를 예비보관중으로 8백대는 상당히 많은 개량을 실시하였고 100여대는 130mm 야포를 장착한 Catapult 자주포로 개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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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MT-72 중보병전투전차 Heavy Infantry Fighting Vehicle (T-72 MBT Upgrade Version)
우크라이나의 BMT-72 중보병전투 전차입니다.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차도 보병의 지원이 없이 단독으로 활동하면 적군의 다양한 방법에 의해 강탈되거나 대전차무기에 의해 무력화 될 수 있다.
[전차는 강력한 무장과 방호력을 가진 무적의 무기이지만 사실 단독전투로는 보병이 장비한 대전차 무기에 약한것이 사실이다. 이를 위해 BMT-72 는 내부에 보병을 따로 태울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반면에 보병은 전차외부에서 방어되지 못한 채 이동한다면 쉽게 적의 소화기에 노출되어 사상을 당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장갑차량이 개발되어 전차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지만 APC나 IFV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BMT-72 는 전차내부에 보병을 태울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를위해 차체가 연장되어 있는것이 다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차에 직접 보병을 수용하여 함께 작전할 수 있도록 만든 전차가 우크라이나에서 개발한 T72전차 개량형 BMT-72이다.
[보병을 태울수 있는 공간은 엔진 앞부분에 위치에 있으며 적의 소화기나 파편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병을 보호할수 있게 되어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제작한 신형 디젤엔진을 장착함에 따라 출력의 증가이외에 안락한 보병용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보병 5명이 전투실과 엔진실 사이의 공간에 탑승할 수 있으면 상부해치를 통해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
[전차와 같이 움직이는 보병은 엔진실 앞 부분 공간에 5명이 탑승한다.. 탑승헷치는 3개이며 내부에는 엔진실로부터 나오는 열을 막기위해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좁은 병력실에서 저 선풍기로 엔진의 열을 견딜수 있을지..?]
중량은 50톤, 승원3명, 최고속도 60KM로 노상주행시 750KM를 기동할 수 있다.
125mm 주포와 포탄 30발을 적재하는등 무장은 T-72 그대로이다.
[BMT-72는 APC+전차 라는 독특한 설계사상을 도입한 전차로 그 바탕은 T-72 전차이다. 무장시스템은 T-72 전차 그대로 이다]
[병력실의 추가로 차체가 늘어났고 그로인해 보기륜 역시 T-72 의 6개에서 ㅂ개가 늘어난 7개의 보기륜을 가지고 있다]
6. 중국육군의 99식/96식 전차
중국은 1940~50년대 같은 공산주의 국가로서 소련과 관계가 돈독했으나 1960년대 국경문제로 인하여 소련과 관계가 상당히 틀어지게 됩니다.
[Type 99식 혹은 ZTZ-99 전차로 불리는 이 전차는 중국에 개발한 3세대급 전차이다]
이로인해 T-72 같은 구소련의 신형전차를 도입할 수가 없었는데 대신 중국은 우회로를 통해 T-72 전차의 기술을 도입 여기에 서방제 화기관제시스템을 도입한 독자적인 전차를 개발하게 됩니다.
[99식 전차는 구소련의 우수한 전차설계 사상과 서방의 우수한 전자장비의 장점을 고루 접합한 중국만의 설계방식으로 제작된 3세대 전차이다]
그것이 바로 99식/96식 전차로 이들 전차는 T-72 의 하드웨어에 우수한 성능의 서방제 화기관제 기술을 도입한 중국식의 독특한 개념의 전차중 하나로 이 역시 T-72 전차의 파생형으로 봐야 할것입니다.
[지난 7월 16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중국군 99식 전차 전차로는 특이하게 디지탈픽셀 도장을 하고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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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6식 전차의 개발사
[96식 (ZTZ96/TYPE88C) 전차는 중국이 개발하여 배치중인 제3세대급 주력전차 중 하나이다] 최근, 중국은 군현대화계획을 전군에 걸쳐 실행하고 있는데, 육군의 경우 방대한 구형 전차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으로 신형 전차를 개발 배치합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정예부대 부터 신형 전차들이 배치되고 있는데, 125mm 전차포를 장착한 96식이 약 1,500대 정도 배치되었고, 조금 더 신형인 98/99식은 가격문제로 아직은 소수만이 배치되고 있습니다.
96식 MBT는 중국이 추진한 2세대 MBT의 최종 발전형이다. 96식 MBT는 85식 프로토타입을 베이스로 개발한 것으로 3세대 MBT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96식 MBT는 중국인민해방군과 파키스탄군에 채용되었다. 중국인민해방군은 2005년말까지 1,500대~2,000대의 96식 MBT를 배치하고 있고 앞으로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1. 개발사
[96식 전차는 85식 전차의 최종진화형이라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96식 전차는 3세대 전차의 초기형 수준의 성능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초, 중국은 구형의 2세대 MBT를 대체하기위한 프로젝트를 세운다. 1988년, 80식, 85식이라는 두 종류의 프로토타입이 개발되었다. 80식은 정식으로 중국인민해방군에 88식이라는 공식명칭을 부여받고 채용되지만, 85식은 계속 연구가 진행되었다.
1991년의 걸프전은 중국으로 하여금 대랑 보유중인 2세대 전차와 88식으로는 현대전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러나 3세대 MBT 프로그램의 착수가 계속 지연되면서 85식의 개량작업을 계속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
1990년대 중반, 85식의 개량 작업 끝에 나온 것이 85IIM 형이다. 85IIM 형은 러시아의 2A46 125mm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의 카피, 강화된 장갑, 향상된 FCS와 야시장비를 탑재하였다. 1990년대 말부터 85IIM형은 파키스탄에 제공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은 96/98/99식 전차를 개발했지만 이중 98/99식은 고성능의 전차이지만 그만큼 가격도 비싸 대량생산하기에는 중국도 버거운 상대이고 대신 가격도 저렴하면서 어느정도 성능도 가진 96식 전차를 주력전차로 현재 3천대 이상을 생산 배치중에 있다 명실공히 중국군의 주력전차라 할수 있다]
1995년, NORINOC는 1,000마력 엔진을 장착하여 출력을 높이고 ERA를 장착하는 개량을 거친 85III형을 개발하였다.
1996년, 85III형은 96식이라는 정식명칭을 부여받고 중국 인민해방군에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중국 인민해방군의 엘리트 기갑사단들이 모두 96식으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중국군이 장비하고 있는 99식 전차는 미국의 M1A2 (중국의 주장에 의하면..)에 버금가는 성능의 최신 전차지만 대당 가격이 70~80억원이 넘는것으로 알려져 중국조차도 마음대로 대량생산하기에 버거운것이 사실이다. 현재 200대 가량의 소량만 생산 배치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거의 같은 시기에 두 종류, 즉 96식과 98/99식을 도입하였다. 일부의 설명에 의하면 98/99식은 96식보다 개량된 형이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극히 일부 부대만 도입하였다고 전한다. 비록 다소 성능이 떨어지는 96식이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중국이 보유한 56/69식을 대체하는 주력 MBT가 될 것이다.
< 파생형 > Type 85 프로토타입 : Type 80 차체, 용접포탑에 105mm 라이플포를 장착한 것 ** 80식 계열은 59식의 전형적인 주조제 포탑임 Type 85I : 105mm 주포에 방열자켙을 설치
Type 85II : FCS를 개량 Type 85IIM : 125mm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 파키스탄에 수출됨
Type 85IIAP : 파키스탄 수출형으로 85IIM의 간력형 Type 85III : 1,000마력 엔진과 ERA장착형으로 프로토타입만 존재함 Type 96(88C) : Type 85III 의 양산형으로 현 중국인민해방군의 주력 MBT
2. 디자인
96식은 승무원 3명에 조종석은 차체 전방 좌측에 위치하고 포탑은 중앙에 엔진은 후방에 위치하는 전형적인 MBT형태이다. 토션바 현수장치에 각 6개씩의 로드휠을 장착하고 포탑과 차체 모두 용접형으로 되어 있다.
3. 무장 96식은 러시아의 2A46M 125mm(48구경장)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카피하였고 42발을 탑재하며 분당 6~8발의 발사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용 125mm 포탄은 APFSDS, HEAT, HEAT-FRAG이고, 최근에는 BK-27 HEAT탄의 경우 삼각형 형태의 탄두를 사용하여 일반 장갑 및 ERA에 대처한다고 하고, BK-29 탄의 경우 특수 관통자를 사용하여 ERA에 대처한다고 한다.
125mm 활강포는 러시아제 9M119 Refleks (NATO 코드명 : AT-11 Sniper)를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미 중국은 1990년 말부터 9M119 미사일을 라이센스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원거리에서 명중률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소련의 전차에는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96식 전차에도 9M119 Refleks (NATO 코드명 : AT-11 Sniper)를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밖에 7.62mm 동축기관총, 12.7mm대공기관총을 장비하고 있다.
4. FCS FCS는 ISFCS-212를 탑재한다. 여기에 GPS, 적외선 재밍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5. 방어력 차체와 포탑은 복합장갑으로 방호되고 있다. 차체 하부는 고무제 사이드 스커트를 장착하고 있다. 포탑외부에 공구상자를 배치하여 HEAT탄에 대한 효과를 증대시키고 있다. 포탑 좌우에 6개씩의 연막탄 발사기를 장착하고 디젤유를 이용한 연막발사가 가능하다.
[96식 전차에는 기본적인 공간장갑과 복합장갑외에 추가의 반응장갑을 장착하고 있다. 제작사인 노린코사의 주장으로는 약 800~1000밀리 (성형작약탄 기준 /정면장갑) 라 주장하고 있지만 차체의 중량이 40톤내외인것을 보면 획기적인 장갑의 강화가 있지 않고서는 서방제의 최신의 M1A2 나 LEOPARDIIA6 그리고 K-2 흑표전차들에 비해 다소 열악한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최고의 성능을 가진 이들 전차의 중량은 60톤 이상 나가는데 대부분이 장갑의 무게이기 때문이다. 중량이 적다는것은 그만큼 경량의 장갑채질을 사용했다는 추리가 가능하다 (단 중국이 가벼우면서 기가막힌 새로운 전차장갑을 개발했다면 모를까 하지만 중국은 아직 이런 기술을 가지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
6. 기동력 96식의 중량은 42.5톤으로 1,000마력 엔진을 탑재하여 톤당 마력비가 23.5마력/톤이고, 57km/h의 최고 속도를 달성한다. 엔진은 야전에서 40분 안에 교체 가능하다.
[ 96식 전차에는 우크라이나에서 개발된 6TD-2 1,000마력 슈퍼차지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차체 무게가 42톤에 불과하므로 톤당마력수는 23.5마력/톤이고 이는 야지에서 57km/h 도로상 시속 70킬로 의 최고속도를 내고 있어 기동성면에서는 현용전차 의 기본수준을 따라가고 있다 하지만 현재 1,500마력급의 3세대전차에 비해 엔진의 출력이 작아 추가적인 개량에 많은 제한이 따르는것도 사실이다.]
< 제원 >
1. 승무원 : 3 명 2. 전투중량 : 42.5톤 3. 엔진 : 수냉식 디젤(1,000마력) 4. 변속기: Mechanical, planetary 5. 트랙 : Metallic with RMSh, with rubber-tyred road wheels 6. 현수장치 : 토션바 7. 크기 : 길이(10.65m), 높이(2.30m), 폭(3.30m) 8. 항속거리 : 400km 9, 최대속도 : 65km/h(도로) 10. 무장 - 125mm 2A46M 활강포 (42발) - 7.62mm 동축기관총 - 12.7mm 대공기관총 11. FCS : ISFCS
(글출처 : 산토끼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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