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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스크랩 참복집 공덕 복집 : 복튀김, 민어 지리
견우 추천 0 조회 521 18.08.03 13: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참복집 공덕복집 : 복 튀김, 민어지리


마포구 공덕동에서 약사와 한의사로


10년 넘게 진료하고 있는 견우가


초복, 중복, 말복으로 몸이 허해진다 싶으면


원기 회복을 위해 찾는


마포 공덕 참복집이 있습니다.



이맘때 최고의 생선은 단연코 민어


여름 최고의 보양 음식으로


그 중 으뜸은 민어가 정답입니다.


오늘은 민어 지리와 복 튀김을


먹기 위해 공덕 참복집을 찾았습니다.


민어회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평일 점심이나 저녁에 가면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어서


토요일 진료가 끝나고


옆지기, 큰 아들과 같이 갔습니다.



마포 공덕 참복집 메뉴, 가격


복요리 전문점이기에


가격은 어느 정도 나가지만


귀한 음식이기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마포구 공덕동 참복집 위치, 주소


공덕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됩니다.



마포 참복집에 가면


복튀김으로 워밍업을 시작합니다.



겉바속촉의 원칙을 잘 튀겨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살맛이 있어


마음에 듭니다.



양도 상당한 편이어서


2명 이상이 갔을 때


에피타이저 삼아 주문하면 좋습니다.



기름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튀김 옷이 누렇지 않고


밝은 노란색을 띄고


먹고 나서도 목구멍이 닝닝하지 않아


마음에 듭니다.



복어살 두께도 알맞게 두툼해


복어의 육미, 육즙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기름진 맛을 잡기위해


와사비 장에 찍어도 좋습니다.



이 자체로도 훌륭한 단품입니다.


"미나리 복껍질 무침"


이슬이 절친이라고 합니다.



여름하면 민어~!


민어의 육미, 육향을 비롯한


풍미를 제대로 음미하려면


민어탕 보다는 민어지리가


언제나 정답입니다.



주방에서 끓여져 나오기에


한번 정도만 우르르해서 먹으면 됩니다.




민어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잘 살려서 만든 민어 지리가 맞습니다.


견우의 인생 민어지리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맑은 기름이 제법 있어 보여도


전혀 느끼하거나


거부감을 주지 않습니다.



오동통하면서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민어 고유의 풍미가 있어


가격이 어느 정도 나가지만


여름이면 민어를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부스러져 내리는


민어살


중간중간 모습을 드러내는


쫀득한 부레는 덤입니다.



민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것도 국물이 담백하면서 고소한


여름 보약 민어지리와 복 튀김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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