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목요일 참으로 아름다운 새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신실하게 주어진 직장과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께서 말씀 주실 때에 기쁨과 행복도 많이 있지만,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 밀려 올 때에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여 감사함으로 받고 묵묵히 즐겁게 인내하여 존귀한 자의 삶을 살아 내기시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후서 1장1-8절 }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제 목 ♥♥♥
☞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사도바울이 로마 감옥에 2차 투옥이 되어 디모데에게 편지하면서 문안 인사와 함께 디모데의 굳건한 믿음에 대해 감사하고, 고난 중에도 담대히 목회자로서의 사역을 수행하라고 격려하는 내용입니다.
- 그는 디모데의 거짓 없는 신실한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디모데를 격려하였습니다.
-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시어 부르신 은혜를 강조하면서 복음을 인하여 고난 받음을 부끄러워하지 말 것을 교훈했습니다.
- 특히 오네시보로는 믿음 안에서 굳게 맺어진 신앙의 동지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신의를 지키는 자세를 보여주었는데, 인간은 언제나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 계속적으로 오르지 복음을 위하여 순교의 신앙으로 충성할 것을 부탁하면서 아시아의 모든 자가 자신을 배신했음을 밝히면서, 오네시보로의 헌신과 충성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을 간구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었음을 항상 기억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믿음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 고난이 닥칠수록 두려워하는 마음보다는 더욱 더 강한 믿음과 겸손하게 근신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이해하고, 하나님이 끝까지 보호하여 주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 더불어 의로운 가운데 받게 되는 고난과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고통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 자신의 유익을 구할 것인가 고난의 길을 택할 것인가는 종말의 때가 가까울수록 우리에게 긴박하게 요구되는 결단의 문제입니다.
- 핍박이 강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 승리하셨으므로 보장되어 있기에 성도는 복음 안에서 담대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복음의 고난은 세상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다. (딤후1장8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가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며,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필수 관문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➊ 예수를 믿는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 8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된 나를 부끄러워 말라”고 먼저 당부하고 있습니다.
- 복음으로 예수님을 전하는 자들에 대해 조금도 부끄러움을 갖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 당시 로마의 네로 황제는 그리스도인들의 복음 전파를 금지시키고 그리스도교를 범법 단체로 낙인찍었습니다.
- 그런가 하면 로마의 대 화제를 그리스도인들의 소행으로 몰리면서 대대적인 박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복음과 복음을 전하다 투옥된 사람들을 부끄러워하며 심지어 신앙을 버리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 사실 우리가 주님의 복음을 부끄러워하고 부인하는 것은 마치 베드로가 예수님의 마음을 찢은 것처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마음을 찢는 것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과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기뻐하며 바울처럼 그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라면 고난도 기꺼이 받아야 하겠습니다.
- 왜냐하면 복음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➋ 성도에게 있어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까이 다가가는 필수 관문입니다.
- 8절을 살펴보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 전함으로 인해 갇히게 된 자신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권면함과 동시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 이 말을 세상 사람들이 얼핏 듣는다면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말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 바울은 숱한 고난을 받고 지금은 감옥에 갇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 그러한 그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복음으로 고난을 받으라.’고 하는 것이 어찌 정상인의 소리라고 여겨지겠습니까?
-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너희는 나처럼 고통 받지 않길 원한다.’라고 말하는 것이 당연지사 아닙니까?
- 그러나 바울의 권면은 결코 고난을 많이 받아 정신이 이상하게 된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 하지만 바울은 지금 지극히 정상적인 말을 하고 있는 것이기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복음과 함께 고난이 따르게 되므로 참 성도라면 당연히 고난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 바울은 사도행전 14:22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말하자면 성도들에게 있어서 고난은 그리스도께로 가는 필수적으로 통과하는 관문이라는 말입니다.
-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 우리는 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해야 할까? 그것은 이 세상이 하나님과 주 예수님의 원수이자 우리의 원수인 사단이 공중 권세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은 성도가 복음을 믿어 구원받는 것을 시기하여 성도들에게 고난을 가하는 것입니다.
-요 15:19절에서 “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인이 됨으로써 ‘세상이 우리를 미워하기에’ 고난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 이에 대해 어떤 이는 “고난은 믿는 자들의 의무다”라고 까지 하였으니 이를 역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내가 신앙을 갖고 인생을 살아갈 때 고난이 닥친다는 것은 내가 주님의 자녀임을 증거 하는 것이 됩니다.
- 그러므로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오히려 영광스러운 일이며, 감사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복음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고난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명심합시다.
- 그래서 복음으로 인한 고난 앞에서 나의 의무를 회피하지 말고 분명한 각오하며 참고 인내 합시다.
- 신앙에 출중했던 많은 선진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의 신앙이 우리에게 기억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세상에서 큰 성공을 했기 때문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인격을 가졌기 때문도 아닙니다.
- 아브라함, 요셉, 다윗, 다니엘, 예레미야, 세례 요한, 바울, 폴리갑, 어거스틴, 등이 우리에게 기억되는 이유는 크고 작은 고난에도 그것을 피하거나 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물론 때로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실패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복음의 가치를 알고 복음으로 인해 받게 될 그 고난을 당당히 뚫고 나갔기에 그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 것입니다.
- 바로 이러한 자세가 나에게도 필요한 것이고,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이 성도가 가져야 할 소극적인 자세라면, 복음을 위해 고난을 자처하는 것은 성도가 가져야 할 적극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진정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자라면 그 누구라도 세상으로부터 반대와 오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기꺼이 감내해야 이유는 복음을 위한 고난을 통해서만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갈 수 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에도 참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롬 8:17절에서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진정 우리는 복음을 위해 살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고난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중단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게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갑시다.
❸ 복음을 위한 고난은 성도에게 있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 다시 8절에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함에 앞서 바울은 성도에게 고난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 본문을 보면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고난을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 어떤 의미입니까? 공동 번역은 이를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가지고”라고 번역하였습니다.
- 이는 하나님께서 내가 고난당할 때 나에게 그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말입니다.
- 지금 내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을 때, 홀로 남겨지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런 고난을 견딜 능력을 주십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은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나에게 복음의 확실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복음으로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 고난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어떻게 체험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 봅시다.
-그래서 애매히 고난 받는 것은 충성스런 그리스도인의 삶의 일부분 일 뿐이며, 혹 내가 잘못을 행함으로 인한 고난은 받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벧전 2:20절에서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섬김으로 인해 세상이 싫어하는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데서 오는 고난은 기꺼이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나를 버려진 사람처럼 절대로 홀로 두시지 않고, 십자가에서 인간의 모든 고통을 체휼하신 주님께서는 나에게 넉넉히 이길 힘과 능력을 주실 것을 확신합시다.
- 지금 나에게 성도에게 주어지는 고난은 나를 넘어뜨리려는 고난이 아니므로 오직 복음으로 인한 나의 고난은 나를 더욱 견고히 세워주며 그 속에서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마련 된 기회인 것입니다.
- 그래서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당할 때, ‘이제 죽었구나!’ 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자녀 된 내가 ‘아! 이제 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겠구나!’, ‘그로 인해 주님을 더욱 더 알아가겠구나!’, ‘그래서 내가 세워지겠구나!’ 라고 고백 합시다.
- 벧전 5:10절에서 “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욥 23:10절처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고 말한 욥의 고백처럼 모든 환경을 광야학교 고난학과를 주의 능력으로 통과하는 과정에서 인내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