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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다 억지로 꺼졌는가! 낙엽 자욱한 숲속은 적막하기만 하다.
사람이 무섭다가도 그래도 사람이 아름답다 하는 것은 한적한 숲속에 깃들 이름 모를 어느 겨울새를 위해 새집 하나 뚝딱 지어 나뭇가지에 저렇게 매달아 놓는 건 사람 아니고선 달리 무엇이 그러겠나 싶어서.
'간장게장' 우리가 참 좋아하는 찬이다. 그런데 싱싱한 대하로도 담그면 별미다. 게보단 싱겁게 간장물을 배합해야 한다. 꽃게와 새우는 덩치 차이가 많이 나니까. ㅎㅎㅎ 게장은 담근 지 얼마가 지나야 먹지만 '간장새우장'은 며칠만 지나면 먹는다. '대하' 하면 굽기, 찜, 튀김만 생각하지 말고... 생각 안 하고 살아봐야 머리만 자꾸 나빠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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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간장 새우장이란거도 있군요!!! 첨들어봤어유~~ㅎㅎ
그럼 내가 처음 만든 사람인가? 궁궐에는 없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