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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0년 캠핑story 스크랩 5월5일 캠핑겸...
고독(고경호) 추천 0 조회 973 10.05.13 03:0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캠핑다니면서부터 꼭 연래행사가 되버린 나들이...

이번엔 1박을 겸해 가기로...

일 끝나고 아이들 챙기고 하다보니 역시 밤이 되버립니다 ..

맘은 8시 도착이였는데 이날따라 일도 늦게 끝나고 도착하니 거의 10시 ㅡ,,ㅡ

거기다 우리 착한 곰님이 텐트를 빌려가는 바람에 첨 쳐보는 와이드롯지를 ㅋ

(더구나 담날 오후 돌품에 첫 개시(중고지만 ㅎㅎ)하자마자 폴대가 우두둑 ㅡ,,ㅡ)

텐트 무지 크긴 합니다 ;;;

 여름에 좋을것 같아서 오래전부터 탐내긴 했던 거지만 막상 쳐보니 크기에 피해 폴대가 좀 부실한것 같긴합니다 ..

뭐 바람 많은 제주라서 그럴지도 ^^;;

 

밤부터 바람이 몰아쳐서 급한데로 제 바람막이를 꺼내서 요렇게 겨우 피합니다 ...

북극곰님 사각은 펙이 몇번 뽑히는 강풍으로 접어버리고요..

늦게와서 텐트치라 바람막이치랴..

입으로 고기를 밀어넣어준... 누구였더라 ^^:;

하여튼 양땡형님 잘먹었습니다 ㅋ

 

급함김에 갤럭시로 첨 셋팅했지만 역시 나중에 끄내게된...

짝퉁이라도 역시 밝습니다 ㅎㅎㅎ

 

마야님이 앞왼쪽 같으신데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 인사도 못하고 ㅡㅜ

ㅈㅅ합니다...

 

 

와이드 롯치로 바람 막는다고 친 제가 바보 였을까요 ㅎㅎ

 

어제 바람에 윈드스크린은 ;;;

 

그래도 밥은 먹어야 겠죠??

북그여우님이 뚜껑열리는걸 걱정하시길래 제가 벽돌로 확실히 눌러 드리고 생활전선으로 ...

 

와보니 우선 난리가 났었나 봅니다..

텐트가 하나도 없네요 ㅋ

대신 이렇게 피자가 더치에 들어 갈려고 줄을 서 있더군요 ..

 

제가 더치를 안가져 오는바람에 혼자 열심히 굽고 계신 다이버형님 ^^;;

 

얇은 피에 두툼한 치즈... 피자가게에선 보기 힘들죠 ^^

 

대피소 안에선 아이들이 이렇게 맹 연습중이더군요..

 

훌라후프돌리기 겜이 있을거랍니다 ^^;;

 

근데 요건 뭐지 ^^:; 아이들이 몇장 찍었나 봅니다..

뉘집 아들인지 짜세 지대로내요 ㅎㅎ 

 

양땡네형님과 북극곰님은 요렇게 자리 차지하고..

 

 

 

좀 있다 일마칙 오신 밀레형님이 닌자..

아이들이 타본다고 난리였는데 결국..

 

아에 행사 이벤트가 되버렸네요 ㅋ

아무나 탈 수 있는 오토바이가 아니라 고생 좀 하셨습니다 ㅎㅎ

 

제차도 마찬가지만 북극곰님 도 급하게 철수 하느라 차안이 ㅎㅎ

전 아에 담 캠핑 때까지 정리 안할라고 합니다 ㅋ

 

어린이날 행사인지 부녀회 모임인지 분간 안되는 분위기 ^^;;

 

다이버님 큰딸과 뭔 약속을??? 전 이때 zzzz ㅡ,,ㅡ

 

다이버형님과 아이들들의 1대??의 닭싸움을 ㅋ...

나중에 안 예기지만 갈비를 쏘기로 했답니다 ;;;

덕분에 넘 잘 먹었다는 형님 ㅋ

 

아이들 표정이 장난아닙니다 ㅎㅎ

 

어떻게 됐을까요??

 

말로는 일부러 져줬다는데 힘보다는 체력에 한계가 아닐지 싶습니다 ㅋㅋ

형님 살 좀 빼용 ^^:;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했겠습니다..

전 이시간에 피곤해 잠만 자고 ㅡㅜ

역시 형님만한 아우가 없단 말이 맞는가 봅니다 ;;;

 

왠 포스가 느껴지는 자세??

 

밀레형님 오토바이 태워주느라 진땀 좀 빼셨을듯 ^^;;

 

이삼시카형님이 야릇한 포즈 ㅋ

매일 아이들을 위해 전도보트를 충전 보수를 ...

그럼 저만 뭘 안하는 건가 ㅡ,,ㅡ;;;;

 

바람땜에 다신 오고 싶지 않다는 사람도 있지만 요렇게 대피소라도 있으니 어쩨든

무사히 행사는 마친것 같습니다..

이차로간 고기가 좀더 맛나긴 했지만 ^^;;

 

아이들이 이뿌게 셋팅하고 찍어놨네요...

 

저 자는 사이 과자는 안지기 들이 다 해치우셨나 봅니다 ㅡㅡ;;

 

어린이날 마지막 포스인가요??

막내 서열 세번째...

 

막내 서열 두번째 막내 첫번째인 경석이가 없내요  참 아쉽다는 ^^;;

아마 누나중 한명이 카메라 들고 찍은것 같습니다 ㅎㅎ

 

뒤늦게 합류한 피플형님도 밀레형님 뒤에....;;;(이건 자살 행위랍니다 ㅋ)

 

피플형님 소원대로 맨마지막에 대문만한 얼굴 사진 올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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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3 11:05

    첫댓글 피자를 어떻게 만들었나 궁금하네요~ 바람부는 제주라더니 정말 장난아이게 불었나보네요. 그래도 다들 즐겁게 보내고 오신거 같네요^^

  • 작성자 10.05.13 12:54

    토핑파는곳에서 빵을 사와서 만들었습니다.. 요식업체를 통해서..

  • 10.05.13 11:59

    돔텐트도 접고 대피할 정도면 바람이 대단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마을회관 분위기 죽이는데요....^^

  • 작성자 10.05.13 12:55

    ㅋ 마을회관 앞의 정겨운 아줌시 분위기 같긴 하네요 ^^ 담엔 무리하게 윈드스크링 안칠려고 그럽니다 .. 설마 철제폴이 꺽어질 줄이야 ㅡ,,ㅡ 휜건 둘째고 부러진곳도 있답니다 ㅡㅜ

  • 10.05.13 15:59

    덕분에 피자두 얻어먹었네요....감사...```~~~맛났어요....ㅋㅋ

  • 작성자 10.05.13 22:03

    엉 양땡님이 싸간 피자가 거기까지 같나보네요 ㅎㅎ

  • 10.05.13 17:35

    역시 제주바람은 대단하네요...^^...넓은곳에서 좋은시간 보내셨네요...엄청 부럽부럽...^&^

  • 작성자 10.05.13 22:03

    제가 부제중 일어난 일이라... 제주 혹 오시면 꼭 스트링 땡기세요 ㅋ

  • 10.05.14 08:58

    항상 즐거운 후기 잘보고 갑니다....ㅎㅎㅎ

  • 작성자 10.05.14 18:51

    감사합니다 ^^ 마쵸님 후기도 참 좋던데요 먹을께 가득 하신게 언제 제주 오시면 빈대 좀 붙어도 ^^;;

  • 10.05.16 23:04

    저두 더치에 구운 피자 잘 먹을줄 압니다 ^^ 근디 바이크가...흐미...타구잡땅~~

  • 작성자 10.05.18 17:37

    에고 저도 애마 팔아버린지 오래됐는데 다시 타고 싶다는 ^^;;

  • 10.05.17 12:50

    바람과의 싸움....또 질르셨구먼...^&^

  • 작성자 10.05.18 17:38

    아무리 가까워도 명도암은 봄이 가야... 다음은 모구리로 갈 생각입니다 솔캠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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