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4일(음3.10)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진주시 의병로 149 봉산사 경내에서 창근 중앙종회장님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많은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구려 구국 영웅이신 시조님 봄제사를 엄숙히 봉행하였다. 이날 시조님 봄제사는 弘秀 전례위원장의 집례로 초헌관 東萬 은열공대종회장, 아헌관 鍾大 박사공대종회장, 종헌관 燦求 대전시종회장, 대축 東郁 현종, 전사관 相求 현종, 봉향 東範 현종, 봉로 承中 현종, 봉작 泰鎭 현종, 전작 子龍 현종, 알자 秉夏 현종, 사준 洙永, 사세 權錫 현종, 진설 鎬烈 현종님들께서 제례 절차에 따라 경건하고 엄숙하게 춘향제를 봉행하였다. 춘향례를 마친 후 창근(昌根) 중앙종회장님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전국에서 시조님 봄제사를 봉행하기 위해 강성의 성지인 봉산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석하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시조님은 고구려의 병마도원수로 姜 以字式字 장군이시며 수나라의 침략으로 나라의 위기가 풍전등화의 위험에 처했을 때 적군을 물리친 구국의 성웅이십니다. 시조님의 역사공원을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에 조성 중에 있으니 한분도 빠짐없이 종파를 초월하여 헌성에 동참할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며 오후에 일기 불순하니 안전하게 무사히 귀가할 것을 기원 드리며 이번 제례에 참석하신 일가님들께 130만 현종님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셨다. 제례를 마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서로 담소를 나누며 봉산사 경내에서 도시락으로 정담을 나누며 식사를 하고 전국에서 참석하신 모든분께 창근 중앙종회 회장님께서 준비한 선물 타올을 나누어 드리고 내년 시조님 춘향례 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서로 안부하며 시조님 춘향례를 마무리하였다. 행사 내내 시도종회장님들께서 당일 봉산문 입구에서 안내 및 헌성금 접수에 신백 협의회장, 형구 충북도종회장, 신문, 월중, 용석, 인석, 양원 현종님들께서 수고 많으셨으며 호열 봉산사 관리소장을 비롯하여 진주 청장년회와 부녀회 회원님들께서 제례준비와 차를 접대하면서 힘든 일 도우며 많은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