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곧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
자동차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을 보낸 직후인 이맘때야말로 차량 점검 및 관리에 힘을 써야 할 때!” 라고 말합니다.
잘만 관리하면 자동차의 수명을 10년까지 연장시킬 수 있는 봄철 자동차 관리법 공유해 드릴께요!!!
겨울 내내 스키장과 온천을 찾아 산과 들을 달리던 자동차..
겨울철 눈길을 달린 자동차 하체에는 염화칼슘이 곳곳에 묻어 자동차 하체의 부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차량 외관의 경우 물로 세차를 한 후 자동차용 왁스로 광택 작업을 하는 것도 좋은데요. 왁스로 광택
작업을 하면 코팅 효과로 인해 보철 산성비, 황사 등으로부터 도막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봄엔 꽃구경이나 축제 볼거리 등 장거리 주행이 잦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미리 주행거리를 체크하여 엔진오일, 엔진오일필터 등을 교환해주고, 브레이크 계통 점검에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나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액은 운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패드는 수명이 다 되면 소리가 발생하여 교환시기를 알려주지만 이를 무시하게 되면 디스크로터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내부세차가 필수!!!!!!
특히 자동차의 내부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 박테리아 등 각종 세균들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를 제거해주고, 물걸레나 자동차 전용 세정제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부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통풍구에는 먼지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통풍구에는 탈취제와 살균제를 뿌리고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외부순환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봄철 황사로 인해 미세한 먼지가 차량 안으로 유입되어 차량 내부의 공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에 소모품 교호나 주기를 체크하여 교환주기가 지났다면, 에어컨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교환주기가 지나지 않았다면, 강력한 압축공기로 공조장치 내부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에어컨 중 가장 중요한 부품인 컴프레서는 여름철이 아니더라도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작동시켜주면 수명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봄에는 특히나 꽃가루나 황사 등 미세 먼지로 인해 사람들도 기관지가 안 좋아지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차량도 미세먼지로 인해 부식이 되거나 운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으니 깔끔한 캡티바 관리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세심한 관심 고맙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