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내고향 상주에서
- 출향인에 홍보물 발송, 한여름 밤의 축제도 준비 -
상주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출향인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에서 여름보내기를 위하여 재경상주시향우회를 비롯한 출향인 2,200여명에게 서한문과 함께 관광홍보물, 휴가 안내팜플렛 등을 지난 20일 발송하기도 했으며, 공직자를 통해 친구․친지 등에게 여름휴가 상주에서 보내기 SNS 보내기 운동을 함께 전개한다.

특히 오는 7월 26일부터 3일간 지역을 찾는 휴양객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고,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고향에서 만족스럽고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관계자는 “화북 용유계곡 등 이름난 피서지와 다양한 문화유적 및 먹거리가 풍성한 고향에서 만족스런 휴가, 불편함이 없는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주농특산품, 아카시아호텔 면세점 입점
상주곶감유통센터(대표 전용하)에서는 6월 24일 한국관광광사가 추천한 코안코리아(대표 진성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소재 아카시아호켈 면세점 상시판매장에 상주곶감외 4종의 농특산품을 입점한다.
이번에 상주곶감이 호텔면세점에 입점할수 있었던 것은, 상주시가 지난 5월 22일 한국농식품 수출업을 하고 있는 미국 CORWELL 회사 Ron Kim 회장단을 초청하는 등 수차례 협의한 결과이며, 면세점 입점에 이어 6월 하순경에는 직접 상주를 방문해 곶감․감식초 등 수출 품목과 수출 규모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이용하는 많은 내외국인들이 상주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위해 적극 홍보판촉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상주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여건 속에서 수출은 농업인의 안정적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 국내외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무공해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과 함께 세계시장의 틈새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나갈계획이다.
상주시‘대한민국 한방엑스포’참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에 참가하고 상주에서 생산된 한방제품인 감식초, 오디액상차 등 30여종을 전시․홍보활동을 펼쳤다.


『한방산업을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한방엑스포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우수 한방의료산업이 전시․소개되었으며, 170여 업체 320개 부스가 전시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상주시는 한방휴양산업의 도시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한방산업 발전은 물론, 분양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13년 봄철 농촌봉사활동 실시
- 양파수확 봉사활동 -
중동면에서는 6월 21일 농협중앙회 시지부·상주농협 및 관내 단위농협 직원, 공무원 등 70여명과 함께 중동면 회상리 일원의 양파밭(황국모) 1.5ha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상주시민, 내륙고속철도 상주통과에 강한의지 보여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행사 대규모 참석
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위하여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이 6월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230명에 이르는 많은 시민이 대규모로 참가하여 내륙고속철도가 반드시 상주를 통과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포럼 창립회의에서는 ‘내륙고속철도망 조기 구축과 철도공약 실천 촉구’를 결의하였으나, 상주시는 중부내륙선(이천~문경)과 남부내륙선(김천~거제)를 연결하는 상주구간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시민들의 강한 열망을 알리기 위해 상경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상주시민은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상주지역을 제외하는 것은 낙후지역 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국가시책에 비추어 볼 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목소리로 성토하였으며, 포럼 회원인 김종태 국회의원과 성백영 상주시장은 힘을 합쳐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포럼활동을 통하여 KTX 열차의 상주지역 통과를 반드시 관철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