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무시못할 DATA의 믿음에 따른 근거.
맥스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이번 경기를 지켜보면서 몇가지 보완할점이 있다 사료되어 적어봅니다.
1. 선수 혼자 진행되는 경기다 보니 우선 공격하는 선수의 대기시간의 불필요.
2. 오히려 후구로 진행되는 선수가 우선 공격한 선수를 참고삼아 유리한 잇점이 있다 판단합니다.
3. 테이블 두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단순히 경기운영의 위한 방식이라는 부분.
4. 3번의 사항에 부합되지만 차라리 대진에서 맏붙는 양 선수에게 각각 테이블을 배정하여
하나의 화면에 이원 방송으로 미디어 편집.
5.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면 각 선수의 장단점과 초이스의 변화, 동일득점에서 다른 초이스를 하여 어떤 결과와
연결 포지션에 따른 변화와 하이런으로 연결되는지 관전하는 입장에서 확실한 즐거움과
트레이닝에 있어서도 도움된다 사료됩니다.
긴장감도 더 배가되구요.
광고와 더불어 정히 어렵다면 최소한 본선부터는 추가진행을 바랍니다.
차기 대회가 진행될지는 미지수지만 분명한건 무언가 부족했던 레이아웃 경기보다는
확실히 긴박감과 선수의 특징을 확실하게 인지할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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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3CC 3쿠션 마스터즈에서 에디 먹스(이하 먹스)가
에디 레펜스(이하 레펜스)를 꺾고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3CC 3쿠션 마스터즈는 세계랭킹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로 4명의 선수를 선발해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경기룰을 적용시켜 공격력을 겨루는 대회다.
마이웹 시스템으로 동일한 포지션을 만들어 주고 코줌큐스코를 이용하여 랜덤 한 포지션을 선수에게 제시했다.
12일부터 조별 예선을 거쳐 16명의 선수가 본선 토너먼트에 올랐고,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은
지난 호치민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트란 퀴엣 치엔을 꺾고 올라온 먹스와,
예선 전체 1위로 본선에 올라온 타이푼 타스데미를 꺾은 레펜스가 경기를 가졌다.
에디 먹스는 3이닝 7득점을 하면서부터 승기를 잡았다.
5이닝만에 18득점을 올리며 6득점에 그친 레펜스를 12점 앞섰고 전반을 21대 9로 먹스가 앞선며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다.
후반에도 먹스의 공격력은 식을 줄을 몰랐다.
레펜스와의 점수 차는 점점 더 벌려 나갔고 11이닝부터 20이닝까지 단 한차례의 공타만 기록할 뿐
연속해서 득점을 이어나간 먹스는 후반에만 35점을 더했다.
먹스의 기세에 눌린 레펜스는 10득점에 그치며 19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결국 결승전은 57대 19로 먹스의 승리로 끝났고 먹스의 에버리지는 2.850을 기록했다.
이로써 3CC 3쿠션 마스터즈 1회 대회 우승 트로피는 먹스에게 돌아갔으며,
상금으로 4만 달러(한화 약 4,500만원)를 받았다.
에디 레펜스는 조별 예선에서 16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먹스에게 패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2위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200만원), 공동 3위를 차지한 타이푼 타스데미르와,
트란 퀴엣 치엔에게는 1만 5천달러(한화 약 1,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이 밖에 한 이닝에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하이런상에는
16득점을 올린 무랏 나시 쵸클루가 차지했고, 가장 높은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게임상에는
에디 레펜스와의 경기에서 70점(에버리지 3.5)을 올린 마르코 쟈네티가 차지했다.
두 선수에게는 각각 상금으로 5천달러(한화 약 550만원)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