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원구원 원장)
"신종 인플루엔자A(H1N1)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먹어도 치료가 안 되는
내성 바이러스가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사람 간 전염된 사례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세계적으로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3건 이었으며 홍콩 이스라엘에서 한 건 씩 추가됐다.
" 이상은 최근 한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이다.
미국 질병센터에서는 "예방목적 복용 땐 내성이 생길수도 있으니 남용은 금물이다."
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약발도 안 듣는 '독종 변종'이
서서히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형국이다.
필자는 최근 10여 년간 죽염(9회 열처리)을 하루 세 차례 식사 후 늘 상용해 왔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출장 시에도 치아나 입, 목 관련 질환에 걸린 적이 없다.
그뿐 아니라 침에 녹아 입과 목구멍을 통해 내려가는 죽염의 살균, 소독, 세표보호 효과로
호흡기성 질병(SARS 등)도 발을 붙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체험하였다. 위도 보호하고
식중독 균도 퇴치하는 것 같다.
그냥 깨끗한 천일염을 물에 풀고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 그 소금물로써 눈 코 입을 행구면
이비인후과 질병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5,000년 역사의 삶의 지혜이다.
"백문이 불여 일행"이 아닐까?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백번 쓰면 뭐하나, 골키퍼 있다고 골 못 넣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취약해 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몸인데,,
마스크를 쓰게 되면 인체에서 사용되고 내 쉼으로써 폐기처분되어야 할 악성 이산화탄소
상당량이 입 밖으로 버려지지 못하고 그 일부는 마스크에 남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대로 다시 들이쉬는 숨결을 통해 신선한 외부 산소보다 더 많은 양의 폐기처분용
이산화탄소가 우리 몸 안에 다시 유통기간이 지난채로 반품하게 되는 것 아니가?
그런 비위생적 호흡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자연히 서서히 건강모드를
지켜내지 못할 것이 뻔 하지 않는가?
우리 인체 세포가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면 어떤 바이러스도 활성화 되지 못 한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일본의 강제 징용에 동원 된 한국인 들이 함께 남양군도에
동원된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여름 열대지방에서 혹독한 육체노동과 피곤함에
면역역이 떨어졌고, 오염된 현지 식수 등으로 거의 모든 징용 노동자들이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흑사병 등의 질병에 시달리며 죽어 나가기도 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인 출신 징용 노동자들만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고 끄떡없이
생생하게 살아남았다고 한다. 잘 살펴보니 이들은 매끼 식사 때 집에서 따로
챙겨온 자고 매운 고추장을 밥에 비벼 먹고 있더라는 것이다. 그 것이 바로
매운 고추와 발효된 천일염이 함유된 우리나라 식품이었던 것이다.
여기에 바로 해답이 있다. 질 좋은 천일염이라 해도 그냥 소금을 먹게 되면 소금 안에
함유된 유독 물질이 염화나트륨(NACL)함께 인체가 흡수되어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김치나 고추장 그리고 된장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면
유독물질은 자연히 걸러지게 되고 유익한 미네랄이 합성되어 몸에 좋은 식품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 ‘난다 긴다’하는 외국산 소금이라도 그 소금으로
김치를 담그면 ‘묵은지’가 되지 않고 중간에 물러 터져 버린다. 한국 토종소금의
신비함이 느껴진다.
최근에도 싱겁게 먹는 일본인들이 신종플루 문제로 유독 골머리를 앓았고,
한국의 경우 패스트 후드, 인스탄트 음식, 인체 유해물질 첨가된 청량음료 등을
주로 먹고 또한 일부러 싱겁게 먹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짜게 먹는 습성을 지닌
장년, 노년 세대는 거의 신종플루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물론 합병증에
시달리고 병마에 몸의 기운이 이미 많이 쇠하신 분들의 경우라면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서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다.
옛날 치과가 없었던 시절에 아침저녁으로 소금으로 이를 닦아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였고, 소금으로 양치한 다음 그 침을 눈에 넣어 90세 이후에도 눈과 귀가 밝았다고 한다.
우리가 짜게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인산의학'의 창시자인 '인산 김일훈'선생(작고)께서는
"짜게 먹으면 외부에서 균이 침입하지 못하고 침입해도 번식이 안 된다. 독약을 집어먹어도
죽지 않고 다쳐도 곪지 않는 오리는 몸 안에 소금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그래서 오리를
달이면 짭짭한 맛이 난다."라고 설파하였다.
흔히 '밥도둑'이란 별칭이 있는 간장 게장이나 맛있는 젓갈류 등은 무척 짜지만
우리 입맛을 돋군다. 현대 의학에서 정한 공식 일일 권장량의 소금기운을 훨씬 초과하면서
평생 짜게 먹어도 건강 체질을 유지 하는 한국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해외출장을 다니다 보면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국가들, 예를 들면 불가리아
사람들의 음식을 맛보면 우리나라 음식보다 최소 서너 배는 더 짜다. 노르웨이 등
북구라파 음식(절인 생선 훈제 음식 등)을 먹어 봐도 보통 짠 게 아니다.
천일염을 왕대나무통에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소나무 장작불로 화력이 극강하게
오르도록 고안된 화덕에서 9번 구워 (아홉 번 째구울 때는 1600도까지 올려 완전
세게 쇳물처럼 녹여낸다 함)낸 죽염은 일반 소금이 함유한 독 기운은 완전히
제거되고 약기운만 펄펄 살아남아 인체 건강 활력소가 된다고 한다.
죽염의 역사는 "짜게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의학계의 정설과 싸워온 역사다.
인산의학에서는 초지일관, "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은 '짠 것'의 힘으로 생명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봄이 되면 소금이 싱거워지고 간장이 싱거워진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봄에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느라 몸 안의 염분이 대량으로
소모되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고 원기부족으로 인해 소모된 염분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질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노인들이 겨울보다 봄에 시름시름 앓는 것은
몸 안에 염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일전에 TV에서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초식동물인 기린이 느닷없이 죽어 있는
동물의 피를 먹는 것을 보았다. 해설자에 의하면 이는 기린들이 체내 염분 부족으로
본능적으로 피 속에 녹아 있는 염분 섭취를 위해 하는 행위라고 하였다.
동식물의 경우 소금기가 부족하면 반드시 기력이 쇠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우리 속담에 '소금 먹는 놈이 물켠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아무리 짜게 먹어도
인체 필요 이상의 염분이 섭취되면 인체 내의 짠 농도를 중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물이 땅기게 되어 있으므로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아무리 짜게 먹어도 무리가
없을 듯 싶다. 술 많이 먹은 날에는 반드시 생리적으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새벽에 일어나 주전자채로 물을 벌컥벌컥 마시게 되어 있는 것과 같은 맥락 아닐까?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암세포에 취약하여 모든 내장, 장기, 심지어는
혈액까지도 암에 걸리게 되어 있다. 그런데 예외가 있다. 바로 심장이다. '심장 암'이야기는
도무지 들어 본 적이 없다. 왜일까?
심장에는 우리 몸에 있는 장기들 중 가장 많은 소금기가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한자는 다르지만 '염통'이라고 불릴 만하다. 소금기가 많이 있음으로 해서
인체에서 사용되고 회수 된 정맥피가 다시 심장을 거쳐 깨끗한 피로 재 생성되는 것이다.
최근 2016년 올림픽개최도시를 선정한 코펜하겐(IOC총회개최)에서 미국 및 터키
IOC위원 내외와 함께 코펜하겐 시내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죽염의 효능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더니 미국IOC위원부인이 "죽염이 미국 FDA의 검증을 거친 것이냐?"고
묻기에 그럴 것이라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검색해 보더니
그 말이 맞노라고 하면서 FDA에 소개된 죽염의 효능 등에 대해 재확인 시켜 준 바도 있다.
(좌로부터 Tom Dielen 국제양궁연맹/ FITA사무총장,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터키 IOC위원 부인,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부인, 필자, Ugur Erdener 터키IOC위원 겸 FITA회장/코펜하겐 시내 만찬 후)
터키 IOC위원(국제양궁연맹회장 겸임) 부인은 지난 9월초 울산개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방한했을 때 필자가 선물로 건 내준 고체죽염을 계속 사용 중이라며 그 효능에
대하여 "Very good!"을 연발하였다. 터키IOC위원은 대학교수 겸 안과 의사이기도하여
필자가 준 죽염을 응용하여 백내장 등 안과질환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겠노라고 한 바도 있다.
감기가 걸렸을 때 죽염을 침에 녹여 입안에서 10분정도 머물게 하여 구강소독 후
목구멍으로 삼키게 되면 목이 붓거나하는 감염이 오지 않으며 치과에 갈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낀 10년 넘은 체험결과이다.
특히 목을 많이 쓰시는 분이나 해외여행이 잦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죽염사용을
강추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는 하나 둘이 아니다. 죽염과 쑥뜸의 신비하고
유용한 체험을 권해드리고 싶다.
쑥뜸에 대하여서도 FDA검색결과 "Moxa-bustion"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고
미국 IOC위원부인이 역시 확인 시켜 주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과 스포츠외교관들의 보다 질 높은 활동을 위해 죽염과 쑥뜸을
'공식 건강 지킴이' 반열에 올려놓아야 되겠다. 물론 4천2백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죽염과 쑥뜸을 애용하는 날이 반드시 오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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