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민 연고 문재인! - 힐링에는 역시 문재인

[장인정]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후보이다.

그의 이미지는 포근한 옆집 아저씨, 혹은 내 말에 진심으로 끝까지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의 이미지로 보여진다.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가진 상처를 남에게 꺼낼 수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을 믿는다는 전제하다.

또한 사람은 하소연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그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말을 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된다.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문재인은 기존정권에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사람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연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 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연고, 힐링의 이미지는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며 그가 제안한 복지정책에도 도움이 될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