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초등학교 4학년 김윤우와 그친구들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가 확인한 장산습지의 가을탐방.(9.27일 14:00~17:30)
윤우는 반딧불이 탐방 후 너무 궁금하여 습지를 다시 찾아왔다. 동생도 데리고 "꽃을 사세요 꽃을 사" 수크령이 은행잎에 반사되어 너무 황홀하다. 고욤나무, 꽃무릇과 상사화는 분명 다르답니다. 배초향을 이용하여 호랑나비와 제비나비를 오게 하려고......
은행나무 새싹이용하여 은행나무단풍길 만들려 한답니다. 버들분취의 꽃, 콩같이 생겼지만 개도둑놈의 갈고리라는 이름이어서 이상했지만 같은 콩과랍니다. 참 이곳에서는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오전에 할아버지가 미리 와서 뱀을 멀리 가 있어라고 일러 두었다네요. 모두의 감탄사 1. 뷰가 너무 좋다. 2. 이런 풀냄새 어디서 맡아 볼 수 있을까? 3.지금 친구들은 참 심심하겠구나!!!
첫댓글 날씨까지 보물 같았던 습지 나들이 안내해 주시고 설명까지 ..
너무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ㆍ
자연과 함께 어울어졌던 우리 친구들~
행복한 기억으로 오래오래 남을것 같습니다ㆍ
이곳에서는 열매 냄새 걱정 안 해도 돼 은행나무 숲 길로 연결하고 싶습니다.
단풍나무도 열그루 심어보세요.
온가족이 함께 장산습지의 매력에 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