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인 감각의 모던 스타일 아파트 인테리어
소개해드릴 아파트 인테리어는,
Lisa Pomerantz's 의 뉴욕 아파트 인테리어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리빙잡지 엘르(Elle)에 소개된 현대적인 감각의 모던 인테리어랍니다.
다소 생소한 소파 배치로 집주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공간 활용법이에요.
테이블은 소파 못지 않게 중요한 거실 가구로 테이블을 장식하면 밋밋한 공간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테이블을 중심으로 마주보게 되어 대화를 집중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는 것 같아요.
러그를 깔지 않았다면 휑해 보였을 거실 바닥은 러그로 안정되고 이국적인 스타일을 연출하여
가구 못지 않게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아이템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요.
벽을 작은 갤러리처럼 꾸며진 멋진 거실이에요~^^
최근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전 부담스러울 정도로 화려한 패턴의 이미지 월 때문에
이미 장식된 고급 자재들을 뜯어내고 리모델링 한는걸 종종 볼 수 있는데
차라리 고객의 취향대로 꾸밀 수 있도록 깨긋하게 벽지 마감만 하고
이미지월에 들어간 공사비만큼 분양가를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깨끗하게 마감했다하여 사진처럼 멋진 거실을 꾸며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취향이 맞지 않게 꾸며진 칙칙한 이미지 월을 보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보단 좋잖아요.^^;;
절제된 아름다움과 여백의 비가 느껴지는 거실 한켠의 코지코너에요.^^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후 바닥이나 마감재로 변화를 주기가 쉽지 않지만
벽면만큼은 나만의 개성을 충분히 살려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캔버스 같아요.
바라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에요~^^
정형화된 가구 배치로 종종 공간이 숨막히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렇게 멋진 테이블을 놓을 공간만 있다면
드나드는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조명을 매립하고, 수납이 확보된 맞춤 가구를 활용한 스터디 공간이에요~^^
스터디 공간은 책상을 놓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일체형 붙박이 맞춤 가구로 통합하여 사용하면
훨씬 공간이 모던하면서도 늘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리하는 공간과 설거지와 개수하는 분리하여 설치한 주방이에요~^^
주부라면 누구나 부엌 살림 살이에 욕심이 많아지고,
그것들을 깔끔하게 정리, 수납해줄 주방이 필요하지요.
개수대가 식탁이 있는 방향으로 되어 있어
요리를 하면서도 식탁에 앉은 가족들과 대화가 가능하도록 디자인 했나봐요.
침실은, 멋진 풍경 그림 액자를 머리맡에 두어, 좀 더 편안해 보이는 공간을 만드는 듯해요.
마치 종이를 반으로 접어 놓은 것처럼 양옆을 똑같이 꾸며놓은 것도 신기해 보이네요~ ^^
확장 공사를 통에 넓어진 안방에 적용하면 좋을 아이디어에요~^^
저는 저 공간에 책상을 놓고 사용하는데 책상은 적합하지 않더라구요~
왜냐면 아침 저녁 일출,일몰빛에 컴퓨터 모니터가 반사되어 컴과 놀수가 없는데
오늘 포스팅 보면서 책상과 화장대의 위치를 바꿔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