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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쵸니기자 스크랩 살아있는 이끼 `스칸디아모스`를 아시나요~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3,270 14.08.22 10: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삼계탕같이 건강한 보양식으로 이열치열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시죠~?

여름에 집안의 온도를 낮추는데 식물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집안에 화분을 사놓으시거나,
식물을 가까이하는 생활원예가 발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활원예란, 화훼식물을 재배하거나 생산하는 목적이나
양식에 따라 분류한 것의 일종인데요, 목적에 따라 생활원예,
취미원예 또는 생산원예, 영리 원예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원예나 취미원예는 화훼식물을 재배함으로서 우리의 일상속에서
정서적인 안정과 아름다움, 그리고 멋을 느끼는데 목적을 두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정에서 실내나 옥외에 정원이나 화단을 꾸미기도 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자주 사시는 분화들을 살펴보기 위해 근처 꽃집을 찾아
자주 나가는 화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야자종류나 호야같이 넝쿨종류를 키우시거나 다양한 다육식물까지
많은 분들이 사가는 화분의 대부분은 산소를 정화해주거나,

습도를 잘 조절 해주는 식물을 구해가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화분은.. 잘 키우면 오래가지만... 유난히 화분을 오래 키우지 못하고

이별하는 분들 또한 많으시죠? 화분키우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도 아니구요, ㅠㅠ

많은 분들이 좀 더 특별하고! 좀 더 색다른 것을 찾으시면서 생활원예,우리집 인테리어
까지 발전하는 것을 고려해서! 제가 색다른 가정원예를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인데요.
스칸디아모...스?? 이건 뭐지 하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저 또한 처음에 이건뭐지? 하면서 꽃 박람회에서 처음보았답니다.

박람회에서 처음 보았던 모스는 매우 다양한 색상으로 저를 유혹했는데요!

 

 

10가지의 색상이 있다고 합니다! 본래의 색은 저 아이보리!


여기서 잠깐???
스칸디아모스? 이거 그냥 조화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요 .
사실 이건 살아있는 이끼! 라고 합니다. ^^ 

 


직접 만져 본 이끼는 진짜 뽀송뽀송!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플로리스트분들이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하여, 작품을 해놓으셨는데요
사실 이건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생활원예 ㅠㅠ  이건 전문가의 손길이죠 .


그래서 제가 직접 스칸디아모스를 구해보았습니다!

 

 

두둥!  저는 처음  쓰는 스칸디아모스를 버리는 불상사를 막기위해,
기본적인 그린색 계열로 주문하였습니다!

 

 

아래의 흰 띠를 제거하고 , 박스를 열어보니..
저를 반기는 스칸디아모스! ㅎㅎ

전시회장에서 만난 친구가 참 뽀송뽀송한게 너무 느낌이 좋았습니다!

 

 

사실 우리가 자주보는 기본적인 이끼와 비교해 보자면 형태가 조금 다르죠?
아래의 사진 속에 있는 이끼가 진짜 자주보는 이끼의 모양인데요.

 

 

판매마케터님께 여쭈어 보니, 스칸디아모스는 노르웨이 숲에서 채취하여
한국에 수입되어 온 순록이끼라는 종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이끼와는 다른종인거죠~!


그리고 보존처리를 통해 반 영구적으로 제작된 이끼라는데,
다양한 색상은 인공적인 염색이 아닌 이끼를 키우면서 미네랄에
천연 재료를 섞어, 원하는 색을 이끼가 흡수하도록 도와서 발색시킨다고 합니다.

 

 

고로 독한 약품처리를 하는 것이 아닌 힐링의 이끼!

 

 

‘프리저브드 플라워' 라는 약품처리하여 반영구적으로 만든 소재와는 조금 다른데요.
프리저브드는 생화를 표백하교 염료에 담궈, 염색을 한 인공적인 소재라면,
스칸디아모스는 친환경적인 식물로서 벌써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박스에 잘 깔아서 집안을 장식하거나..

 

 

작은 화기에 원하는 색을 담아서 인테리어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제 2의 롯데월드라고 불리는 놀이공원에서 실내 인테리어공사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이끼가 살아있다면 다른 식물들처럼 어떻게 관리하죠??

 

 

라고 질문하는 분들이 있기마련!!

 

제가 여쭈어 보니, 살아있는 이끼기 때문에 건조하면 거칠어 졌다가

습도가 증가하면 다시 부드러워 진다고 합니다.

 

따로 물을 줄 필요없이 내가 원하는대로

집에 꾸며두기만 한다면, 집안의 습도계 역할을~?


장마로 꿉꿉해지는 여름에 스칸디아모스의 습도조절은 매우 굿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친환경 친환경~ 외치는 우리삶에서 식물이라는 존재와 가정에서 이뤄지는 원예가 점점 커지고

 다양한 것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는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정원예가 식물키우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집을 직접 꾸며보는

‘셀프인테리어’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어렵게 흙을 갈지않아도, 물을 주지 않아도 간단하게

내가 원하는 색을 가지고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스칸디아모스를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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