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4월 24일 스물한번째 목화장터 풍경 사진 올립니다.
갈수록 풍성해지고 방문객이 많아져 산청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따사로운 봄날 속에 봄바람 소리 처럼 포근한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한 목화장터 음악회도 아주 멋졌습니다.
재능 기부하는 공연자들의 진정성이 더해져서인지 공연내내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회였던 것 같아요.
다음번 스물두번째 장터인 5월8일은 공교롭게도 어버이날과 겹치게 되었네요.
장터 참여자의 여러 의견으로 그날엔 어버이들을 모시고 장터 축제를 열까 합니다.
장터연후 3시에서 4시30분 까지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공연과 시낭송등을
준비 할 계획이고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는 장터 참여자가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누어 먹는 행사를 가질 겁니다.
김명철 원장님댁에서 수육고기/ 변도희씨 국밥/
지현숙씨네 계란말이와 전/
성경모씨네서 떡/
마정애님 도토리묵 준비하기로 하셨네요.
그외에도 마음 내셔서 준비해 주실 분은 댓글 달아 주시길 바랍니다.
음악회땐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면 청담한의원에서 십전대보탕을 선물로 드린다 합니다.
많이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상품도 타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음악회때 재능기부 하실 분은 저에게 연락 주세요.
음악회 자세한 일정은 출연자 확정되면 다시 공지토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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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스물산번째 목화장터 픙경등... 4월24일
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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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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