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선禪을 말하다.
1.불립문자 不立文字.‥문자에 의지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2.직지인심 直指人心.‥마음의 본성을 바로 본다.
어른들도 처음에는 모두 어린아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거의 없다.
3.조고각하 照顧脚下.‥자기 발밑을 살펴라.
내가 찾고 있는 것은 단 한송이의 장미꽃이며 한방울의 물이었구나.
4.주인공 主人公.‥나는 누구인가?
남을 심판하기보다 자기 자신을 심판하는 일이 훨씬 어려운 일이다.
5.색즉시공 色卽是空.‥표면적인 차이는 사라진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구별을 바라다 보니 그곳은 정말로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6.공즉시색 空卽是色.‥서로 다른 다름의 세계를 인정한다.
너는 나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고 나는 너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여우이다.
7.불성 佛性.‥누구에게나 붓다의 성품이 있다.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8.일기일회 一期一會.‥삶은 단 한번의 기회이다.
어린왕자는 자기별을 떠날것을 결심하고 모든것을 확실하게 정돈합니다.
9.대자유 大自由.‥구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사람들은 바쁘게 다니지만 자신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찾아 나서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10.생사일여 生死一如.‥죽음은 육신의 꿈에서 깨어남이다.
내일은 내가 죽은 것처럼 보일지 몰라
육신은 뱀이 벗어버린 묵은허물 같은 거야,묵은 허물 그건 슬프지 않아
나는 육신을 떠나 고향별에서 웃고 있을거야
어린왕자 임종게
대원사에는 티벳박물관을 모태로 하여 김지장 박물관 개관에 이어 어린왕자 선문학관을 오픈하였다.
대원사는 뮤지엄 템플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원사 어린왕자 선문학관 주소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ㅡ8 어린왕자 선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