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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만 24벌, 롱재킷 30벌…” 靑옷값공개 거부에, 네티즌 직접 카운트
“언론에 보도된 것 중 확인된 것만 의상 178점, 소품 207점”
2012년엔 文 캠프, 정치인 박근혜에 “검소하지 않다” 비판
입력 2022.03.27 09:45
네티즌들이 정리한 김정숙 여사 의상 사진 모음의 일부. /온라인커뮤니티
영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에 들어간 청와대 예산 공개를 요구하는 여론과 판결에 청와대가 불복, 항소까지 해가며 결사 방어에 나서자, 이에 맞서 네티즌들이 직접 언론 보도 사진들을 근거로 옷과 패션 소품 숫자를 카운트하고 있다. 이들이 카운트한 옷과 패션 소품만 수백점 규모였는데, 이 가운데 몇점이 개인 돈으로 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하지만 2012년 문재인 대선 캠프는 ‘공무원’이 아닌 ‘개인’ 신분의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를 겨냥해 “검소하지 않다”고 비판했었다.
이번 사태는 2018년 6월 ‘김 여사의 의상·액세서리·구두 등 품위 유지를 위한 의전 비용과 관련된 정부의 예산편성 금액 및 지출 실적’ 등을 요구하는 정보공개를 시민단체 ‘한국납세자연맹’이 청구하면서 시작했다. 이 청구를 청와대는 “국가 안보 등 민감 사항이 포함돼 국가 중대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며 거부했다. 공방은 소송으로 이어졌고,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0일 “청와대 주장은 비공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청와대는 항소한 상태다.
26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이 언론 보도 사진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 여사가 그동안 공개 석상에서 입은 옷은 코트 24벌, 롱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슈트 27벌, 블라우스와 셔츠 14벌 등 총 178벌이다.
이외 액세서리로는 한복 노리개 51개, 스카프·머플러 33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팔찌 19개, 가방 25개 등 총 207개였다.
이는 네티즌들이 서로 힘을 모아 정리한 내용이다. 최초 한 네티즌이 김정숙 여사 의상 관련 자료를 올린 것에 다른 네티즌들이 내용을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까지 자료를 업데이트한 네티즌은 “(아직까지) 총정리 한 거 아니다. 너무 많아서 정리하다 힘들어서 포기했다”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의상·소품과 외관이 비슷한 명품 브랜드 제품을 찾아내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제품이 명품일 경우 의상비가 수십억원 규모에 가볍게 이를 것이란 주장이었다.
일례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가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의 ‘팬더 드 까르디에 브로치’ 제품이라는 주장이 나왔었다. 해당 제품은 2억원이 넘는다. 반면 지지자들은 해당 제품이 약 2만원 가량의 모조품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측은 과거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과도한 의상비를 비판한 바 있다. 당시엔 박 전 대통령이 정부 예산을 끌어쓸 수 없는 ‘여당 대선 후보’였음에도 ‘과소비‘란 취지로 비판했던 것이다.
지난 2012년 당시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당사 브리핑에서 한 인터넷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2004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박 후보의 사진을 조사한 결과 3년간 디자이너가 맞춘 133벌의 여성정장을 입었다고 한다”면서 “맞춤복의 최저가 수준인 150만원을 적용해 계산하면 총 옷값은 1억 9950만원이고 상급 디자이너의 옷을 입는다고 가정해 300만원씩 계산하면 총 3억 9900만원으로 그리 검소한 액수는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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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315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2022.03.27 09:55:05
가장 천박 대통령과 가장 천박한 영부인!...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대통령과 영부인... 그이름.... 문재인과 김정숙... 내가 쪽팔린다...
답글14
2734
17
2022.03.27 13:10:28
드러난 것만이겠죠?... 공짜라고 해서...입지도 않은 것도 수두룩 하겠죠?... 참으로 김혜경 스럽네요
2022.03.27 13:05:31
그 자식들 또한 얼마나 천박하더이까? 아직도 지기는 실력있는 작가라고 자화자찬이라니, 뭐그리 잘못한게 많은지끝까지 애비에미 뒤에 숨어살고.
2022.03.27 12:59:26
향후. 백년. 저 내로남불. 좌빠들에게. 정권을. 주지말아야. 나라가. 정화 된다 세금 도독 년 넘들
2022.03.27 12:56:59
아래 김명현님 에르메스 백이 빠졌습니다. 2천만원이 넘는!
2022.03.27 12:49:07
국민 정서상 이거 공개 안하면 민주당이 책임지고 지방선거 폭망하기 바란다. 살고 싶으면 국민과 함께 문가한테 압력좀 넣어라.
2022.03.27 12:02:58
정숙아가 정은이 누나냐????
2022.03.27 11:56:57
영부인은 없읍니다. 영부인---문재인 부인 김정숙으로 정정합시다., 돼지등이 비단두루면 오히려 빛이 날거다
2022.03.27 11:44:40
천박!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2022.03.27 11:40:17
샤넬, 프라다, 베르사체, 디올, 아르마니, 마크제이콥스, 구찌.... 그리고 2억 5천만원짜리 카르티에 브로치.. 와~!! 어마어마 하다.
2022.03.27 11:09:27
수구좌익들은 한마디로 저질들이다. 선거로 하나씩 물갈이합시다.
2022.03.27 10:45:03
호박에 색칠 한다고 수박이 되나!!
2022.03.27 10:32:52
찐빵이 어디가나??
2022.03.27 10:32:31
옷, 악세서리 등 행정법원의 공개 판결에 응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의 혈세로 구입했으므로 반드시 국가에 반납하고 나가야만 한다. 뭐가 문제가 있어 항소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2022.03.27 10:26:16
옷값이 국가안보라고? 별 희한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입에 내는게 정말이지 역겹다 지지자들도 좀 생각하고 지지해라
2022.03.27 09:56:12
아무렴? 김정숙이가 짝퉁 브로치를 할라구?
답글3
2104
8
2022.03.27 09:57:08
욕하기도 징그럽다. 패션쇼 한번 하시지!! 그 몸매에,,,용감도 하다. 옷이 저 정도니,,,얼마나 꼬불쳤겠나,,,아들,, 딸,,사위 한번 까발려보자,,,사위,,딸은 문제 엉청 많든데,,,ㅠㅠ
답글2
1657
5
2022.03.27 11:46:31
딸 문다혜가 이민 갔던 이유에 대해 몇 년간 포털에 나와 있었고 김태우수사관의 증언도 있었는데 얼마 2 년전부터 지워졌더군요. 이민갈 수 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더군요. 이제 진정되었다 싶으니 들어와서 청와대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22.03.27 11:19:50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
2022.03.27 10:02:29
문재인이 취임하자마자 청와대에서 쓰는 치약 등 생필품은 지 월급으로 쓴다고 했는데, 딸년 데려와 무전취식 시키고, 여편네는 고급의상에 아마 빤쓰 쪼가리 하나까지 까르띠에로 국민세금으로 쳐발랐을 듯.
답글작성
788
3
2022.03.27 09:55:32
이거 원 집구석에 기어나올 때마다 옷이 바뀌니..윤 당선인이 하루라도 청와대에 머물라고 한 것은 특활비로 집구석 사치스럽게 꾸미고 바로 일반에 공개되었을 경우 들통을 피하고 윤당선인에게 뒤집어 쒸우기 위함인지도 모른다
답글작성
732
3
2022.03.27 10:01:33
세금 도둑질해서 샀다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머슴이 겁대가리 없이 주인을 속이고 세금 도둑질했을 것이다.이적 반역 행위도 철저히 수사하라. 문재인 김정숙 비자금도 분명 드러날 것이다?
답글작성
686
3
2022.03.27 10:04:07
허! 대통령 임금이 얼만데 이 많은 돈을 옷 값에 썼다는 것인가? 이재명의 법카 사용 수사도 중요하지만 문재인 청화대 옷 값을 어디서 조달한 것인지 수사해야 한다.
답글작성
649
3
2022.03.27 10:04:29
내가, 선량한 국민들이, 피 땀 흘리며 번 돈을 개만도 못한 사회주의좌파 이념으로 가렴주구 쥐어짜낸 세금으로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밖에 안되는 가소로운 짓거리에 수십억원을 썼다는 것이냐!!! 세금도둑으로 처벌하고 징벌적 환수조치 해야함이 옳다. 주.둥.이.로 온갖 요설로 검소한체 착한체 하면서 속으론 역겨운 탐욕과 부패가 일상화되어 있는 저 쓰레기들의 작태를 경멸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는 이제 정말 다시는 저런 쓰레기들의 준동이 이 땅에 나타나지 않기를 진심 희망한다.
답글작성
629
3
2022.03.27 09:59:08
청와대 5년간 크게 한탕하기로 작심을 했구먼.
답글작성
563
3
2022.03.27 09:56:16
이러한 한국의 이멜다 여사를 모시고 사느라 문씨 수고 한다. 그 만한 능력이 있어서 스스로 만족하면서 실 실 웃을 것이다. 모두가 개똥쇠들이 찍어준 덕분 아니겠나?
답글작성
526
3
2022.03.27 10:04:50
국고손실죄, 특활비 유용으로 처벌받아야 한다. 몰상식과 불공정에 국민들은 분노가 치민다.
답글작성
492
4
2022.03.27 10:06:03
김정숙이 걸치고 다니던 옷 패물 반지 핸드백 브롯찌 신발 등이 국가 기밀이라면, 김혜경이 공무원 배씨를 통해 시켜 배날 해 먹은 초밥 닭백숙 소고기 등도 기밀이 아닌가? 웃기는 좌파들아?
답글작성
442
3
2022.03.27 09:59:29
여성의 美 미는 무죄라지만 ! 이분은 구조상 노력한만큼 댓가가 나오질않아 , 주변에서 이득을보려고 부추기는 기생충들을 잡아다가 책임을 물어야 해결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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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로남불 극치를 보여주는 것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좌파정부 물려나고 문재인대통령 적폐청산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