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異緣) / 유익종 박주연 작사, 하광훈 작곡
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그대로 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 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 둘 곳이 없이 이대로 우리 이 세상을 등질 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에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다시 만나서 사랑할 거야 그땐 이별 없이 죽는 날까지 그대 곁에 있어 살아갈 테야*
'이연'(異緣)이란 남녀의 연을 불사(不死)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일컫는 말이며,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한 인연이라는 뜻으로, 남녀의 인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 합니다.
노래 : 이연 (異緣) 아티스트 : 유익종 사,곡 : 박주연 작사, 하광훈 작곡 앨범 : [유익종 Best Album] 앨범정보 : 1985년 발표, 정규앨범 |
유익종은, 1955년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1974년 '그린빈스'라는 듀엣그룹을 결성, 정식 가수로 데뷔했으며, 1981년 이주호와 함께 그룹 '해바라기' 멤버로 활동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내 마음의 보석 상자'가 [1집 앨범]에 수록 되어 있다.
1985년부터 그룹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면서, 이 노래 '이연'이 수록된 솔로 앨범 [유익종 Best Album]]을 발표했고, 그 후 [차창에 흐르는 이별], [반추], [그리움] 등의 앨범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그의 노래로는, '그리운 얼굴', '해후', '들꽃', '비가', '노을', '사랑', '거리에서', '너를 보내며', '안녕 내 사랑', '사랑의 눈동자', '추억의 안단테', '그대 가는 길', '슬픔의 연가', '그리움만 쌓이네', '가면 어데로 가나', '사랑하는 그대에게', '새보다 자유로워라', '9月에 떠난 사랑', '그대의 허상',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마침내 랑이여',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 등등의 많은 노래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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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 하세요? 자료 올려 주심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수고 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언제나 두분이 정겹게 다녀 가시네요
어허허허~
방랑객 님 안녕 하세요? 좋은 자료에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방랑객 님 수고 했어요
고마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