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체육회 워크샵(2022.10.29-30)

[정구쟁이]

08:00 용산소방서앞에서 설레임을 느끼며 1박2일의 여행을 시작했어요.아

예정보다 일찍 아트벨리에 도착했습니다. 가을속으로 깊숙히 들어온듯한 기분이었어요.

이곳 아트벨리는 화강암 광산이었는데 폐광이후 90년 후반부터 개발해서 관광지화 했다고 하내요.

이곳 명물 모노레일을 타고 5분여 동안 올라갔습니다.

언듯 홍콩에 있는 산정산에 올라가는 구식열차같았어요.

내려올때는 걸어서 천주호 구경을 했습니다.

묘하게도 포토죤을 크게해서 만들어 논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일단 강원도 속초처럼 바닷가가 아니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없어 교통이 편해서 이동하는데 예정시간보다 앞당겨 졌습니다.

아침은 김밥으로 점심은 오리고기 구이보다 콩요리가 훨씬 좋았습니다.

산정호수에 도착했습니다. 한바퀴하는데 1시간이 걸린다해서 천천히 움직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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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휴게소 같은곳으로 중간쯤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커피한잔씩 하고~

사진도 찍으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이번 워크샵에 김보규 이사님이 처음으로 얼굴을 선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 김보규 사장님과 함께 해서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한바퀴 돌고 나니 너무 심심하다 할까 아쉬움이 있었내요. 그래서 이마트24에서 또다시 커피를 5잔으로 대화의 물꼬도 트고 했습니다.

저녁은 내일의 위해 포천에서 철원 동송읍으로 옮겼고, 현대본가 사장님이 이동갈비에서 저녁을 쏘아주셨습니다.

포천에서 느긋한 시간을 모처럼 즐겼습니다.

내일은 구청장님도 오신다고 했고, 한탄강 주상절리와 노동당사를 가기로했는데 숙소에서 밤11시에 나오는 뉴스는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새벽녁까지 TV로 잠을 자는둥마는둥 아침에 서둘러 모든 일정 취소하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많은 젊은 청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어른들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