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이주호 작사/작곡)은
1983년 '이주호'와 '유익종'이 결성한 남성 포크 듀오 「해바라기」가
발표한 첫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조화로운 하모니와 기타 사운드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이소라', '박칼린', '서영은', '솔 라' 등 많은 가수가 리메이크
하거나 경연(競演)에서 선곡하며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75년 데뷔한 "해바라기"는 '이정선'과 '이주호', '한영애', '김영미'로
이루어진 혼성 4인조 보컬그룹으로 시작, 1983년, '이주호- 유익종'의
듀엣 팀을 결성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모두가 사랑이에요', '내 마음의 보석 상자' 등
수많은 '스테디 셀러'를 발표했으며, 현재는 이주호-강성운으로 이뤄진
「해바라기」가 데뷔 4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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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 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 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 건
그대와 함께 있는 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