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연승을 노리고 나선 클리퍼스 전에서 패했습니다. 두 팀 합쳐 200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터프한 수비가 이어진 경기였는데 레너드와 하든 제어에 실패했습니다. 레너드와 폴 조지 수비에 에너지를 쏟아부은 버틀러가 공격 상황에서 부진했고 히로가 경기전 갑자기 빠진 점도 아쉬웠습니다.
◈올랜도
디트 원정에서 4쿼터를 지배하고 승리했습니다. 파올로 반케로의 올스타 출전을 바라봐야했던 프란츠 바그너가 38점을 몰아치며 무력시위했고 벤치에서 나온 그의 형인 모리츠와 베테랑 스윙맨 해리스가 1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4위를 달리다가 순위가 떨어지긴 했지만 다시 플레이오프 상위시드를 위해 힘을 내고 있습니다. 팀에 별다른 부상자가 없기에 충분히 승부를 걸 만 합니다.
◈코멘트
마이애미의 승리를 봅니다. 올랜도는 반케로와 바그너등 3년 이내로 리그 최고의 포워드 듀오가 될 재능을 보유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버틀러의 공수 기여도를 넘기 어렵습니다. 마틴과 케빈 러브, 하케스 주니어등 벤치 자원들이 밀리지 않을 것이고 아데바요의 골밑 장악이 있을 마이애미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3.5 마이애미 승
[[U/O]] : 213.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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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이커스에 패하며 연승이 끝났습니다. 그간 리그에서 가장 길게 연승을 이어가며 동부 3위까지 올라왔었는데 레이커스의 후반 페이스를 막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브런슨이 이번 시즌 올스타임을 다시 증명하며 36득점 10어시스트를 몰아쳤고 디빈센조가 2옵션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아누노비와 랜들등 주전 포워드 듀오가 빠졌음에도 경기력 저하가 크지 않습니다.
◈멤피스
보스턴 원정 경기에서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기존 부상으로 인한 결장자에 자렌 잭슨도 휴식차 쉬어갔기에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선발 스윙맨으로 나선 루크 케너드를 제외한 선수들은 로테이션 끝자락에 나올만한 선수도 거의 없는 하부리그 수준의 구성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잭슨 주니어와 데릭 로즈등이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뉴욕의 승리를 봅니다. 멤피스는 틸만도 부상 여파로 빠지며 잭슨 주니어와 알다마를 제외하면 골밑에서 상대의 침투를 저지할 수비수가 없습니다. 하텐슈타인이 높이를 압도하며 리바운드 대결을 앞설 수 있고 브런슨과 디빈센조가 주전 구간 우위를 이끌 뉴욕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승
[[핸디]] : -12.5 뉴욕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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