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의 심장” vs “떨어지는 칼날”...밤잠 설치는 개미들, 월요일이 두렵다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2024. 8. 4. 08:51
“모두가 공포에 질렸을 때 사라”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말라”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차 중동전쟁 가능성으로 다음주 국내 증시도 급격한 변동성이 예상된다. 미국증시는 2일(현지시간) 발표된 고용보고서 충격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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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팔기에는 늦었다.
차라리 하락 나올 때 마다 매수해 들어가는
야수의 심장 투자법이 승자의 길일 것이다.
주식쟁이는 늘 건망증이 심하고
매스컴은 눈에 보이는 현상에만 좋을 때는 더 좋게
나쁠 때는 더 나쁜 것만 부각되도록 논설을 뽑아내기 때문에
어느덧 금리인하 기대로 주식 오를 거라는 낙관전망은
완전히 100% 사라지고
갑자기 R의 공포만 횡행한다.
진짜 R은 아직 1년도 훨씬 더 남은 훗날의 이야기이고
주식쟁이의 1년이란 영겁의 세월과 같다.
내년은 어찌될지언정
당장 떠도는 R의 공포는 덤핑으로 주식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으 주식 데이트레이딩 또는 단타는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지만
투자의 기본 방향성은 중기 또는 장기 전망을 꾸준하게 읊는
큰 틀을 세워놓고
그 사이사이 개인적 재롱을 부려 보는 것.
당장
주말장에 하닉에 거의 올인시켜놓은 건
월에 반등이 안나오면 뇌가 많이 상하겠지만
작은 반등이라도 나오면
또 단타 인버스매수는 시작할 것이다.
시장에 하락 끝물이긴 하지만
투매 한두방 또는 두세방 투매는 더 남았을 거라는 생각.
미국주말장 장마감 시간외에 하락한 거나
현재시각 비트코인 시세
주말 보다 몇% 추가로 더 하락한 것으로 보아서는
월 시장 비관이 많긴 한데
7월지표 데이타 나온 게 일시적 계절적요인에 의한
과도한 현상이라는 미연준의 발표에 힘이 먹힌다면
월 아침 분위기는 또 장중 어떤 오도방정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다.
물론 오도방정이 나온대도 그걸 전폭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첫댓글
비트코인 마저도 개선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시장 어려움을 부정할 수가 없다.
하이닉스 시초가가 크게 하락이 아니라면
가급적 다 던지고 무포로 상황을 볼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만 매도됨.
하닉 -2%수준 매도냈는데 아직은 똥뽈.
지가 장중 한번은 헐레벌떡 나오겠지.
순진한 생각에
설마 투매 초기부터 연속상영이 나오기야 하겠나,
하루 쯤은 쉬었다 다시 본격 투매가 있겠지.
라는 아전인수격 사고로
주말에 인버스 팔고 하닉 산 게
이렇게 엄청난 차이가 나버리네.
어휴...
브랜트유 빨강 나오다가
갑자기 10분 전부터 급락수준.
중동전쟁 위기감 줄어든다는 신호.
그거 하나만 경고음 낮아져도 숨쉬기는 가능.
흐아...
하닉 이 정도만 반전 나와도 오늘 나으 목표는 도달.
빨강까지 나오면 속상하긴 하겠지만.
아직은 만족.
올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