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윤석열 정부 중간 평가 토론회’ 개최
- 11월 6일(수) 오전9시4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윤석열 정부, 정치·경제·외교·안보·사회 분야 대표 실정 발표
오는 10일이면 임기 반환점을 맞는 윤석열 정부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연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오는 6일 오전 9시 4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 중간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2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왕진 정책위 의장이 좌장을 맡고 4명의 전문가들이 ‘윤석열 정부 전반기의 실정(失政) 보따리, 이게 나라냐!’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게 된다.
장유식 변호사가‘정치 분야 17대 실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강병구 인하대 교수가 ‘경제 분야 17대 실정’,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가 ‘사회 분야 13대 실정’,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외교·안보 분야 10대 실정’으로 분야별 실정 내용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특별 좌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은 신장식 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두 번째 세션은 정책 대안이 아닌 정무적인 방향에서 윤석열 정부를 평가하고 향후 대안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윤석열 탄핵, 반발짝 앞서 준비하겠다”고 선언한 조국혁신당은 원내 정당 중 가장 먼저 탄핵집회를 개최하고 ‘검찰해체 윤석열 탄핵 선언대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외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장외투쟁과 함께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탄핵다방’을 통해 조국혁신당의 대통령 탄핵에 대한 당위성과 정책을 알리는 등 국민들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