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더욱더 우거지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그림같이 어울리는 5월의 끝 무렵인 지금은 일 년 중 야외 활동을 하기에 가장 쾌적하고 편안한 시절인 것 같습니다.
50년 동안 물방울의 외길만 걸어오셔서 “물방울 작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1929~ 2021) 작고 3주기 회고전이 6월 9일(일)까지 경복궁 옆 “갤러리 현대”에서 미공개 다수의 작품을 포함 총 38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예회에서는 6월 5일(수) 여러분들을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세계로 초대하니 많이 오셔서 작가가 꿈꾸던 물방울은 무엇인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물방울의 세계와 그리고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이상이나 가치관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서로 비교하면서 우리 자신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시회 “영롱함을 넘어서” 관람 일정>
일시: 2024년 06월 05일 오후 4시
장소: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현대”
일정: 전시회 관람후 송현공원 가벼운 산책 및 인사동에서 한정식 저녁 식사
회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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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참석을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