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회 회원들의 제주도 여행 및 한라산 등반결과
『동기생 지역모임을 선도한 우리 이수회의 역사가 어언 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 우리 이수회는 소리없이 매월 지속적인 만남이 이어져 왔고,일부 회원이 과천,분당 등 흩어져 살고 있으나 계속 좋은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회원 상호간 항상 낮은 자세로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솔선하는 마음가짐이 있어서라 할 것이다.
이수회의 특징은 가족동반 모임이다.늘 가족과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운동이면 운동,여행이면 여행,가족이 우선이다.그간 회원의 어려움이 있을때 서로 위안이 되어왔고 운동으로 건강을 다졌고 즐거운 여행(후쿠오카,장가계/원가계,유럽여행,보길도,강화도,마이섬 등 )도 가족과 함께 했다.
이번 제주도 여행(10,24-27일,3박4일)도 이수회 지역 토박이 강신득 회장을 비롯 민병노/박영란 부부,안병한/박정남 부부,유선준/신순일 부부,이광희/김계순 부부 등 9명 전원이 참가하여 건강을 다지고 서로 화합하는 차원에서 기획 추진되었으며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강신득 가족 박영자 여사께서는 서울에서 음양으로 지원)
동기생 여러분! 노후는 동기생 상호간의 친목활동 활성화로 노후의 기쁨과 건강을 다지도록 합시다.
이번 한라산 등반도 그 동안 다져진 건강 덕분으로 부부회원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족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한결 값진 여행이었다. 여기에 솜씨는 없으나 서툰 사진 몇장을 올리니 잘 보아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도 도착(10.24일 오후,대한항공)
제주도 도착후 저녁식사 장면:제주도산 토종 돼지고기와 막걸리로.....
▷한라산 등반(10.25일 오전,,성판악 코스:4.5시간 소요):화창한 날씨를 준 하늘에 정말 감사했다.
조심 조심 한라산 등반을 출발한 가족들:성판악 코스
2년전(2009.10월 초) 한라산 정상 등반 성공했으나 안개로 백록담 못 보았는데 이번에는 꼭 봅시다:우리 모두의 결의
항상 빨리 오른다는 지적은 받으나 늘 첨병 역할릉 충실히 하였음(가족을 잘 챙기지 못해 미안했음)
정상 정복을 앞두고 마지막 혼신을 다하는 등산객 들
첨병으로 먼저 올라 대원들의 등반을 기다리며 먼저 기념촬영:쾌청한 날씨에 안도함
가족 중 가장 먼저 정상 정복후 다정한 부부의 모습......
한라산 정상에서 다함께; 좋은 날씨를 준 하늘이 우리에게 준 축복의 순간이었으리라,우리 모두 훌륭히 해냈다.
선명하게 자태를 드러낸 한라산 백록담:정상에 있던 구름은 저 멀리 밑으로 내려가고 한라산 정상은 구름 한 점 없이 좋았다.
▷한라산 하산(10.25일 오후,관음사 코스:4시간 소요)
천년의 자태를 드러낸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고목 그리고 저 멀리 제주시가 한눈에 들어옴
한라산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하산 중에 한결 밝은 표정으로 준비해간 김밥과 함게 제주산 막걸리로 위하여 !
정말 경치가 장관이었다
한라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관음사 코스를 무사히 마치고 종착지점 휴게소에서:주변 관광객이 하는 말이 대단하다는 평가(총 종주시간:9시간 소요)
▷한라산 자락 숙소에서
한라산 종주를 마치고 아늑한 숙소로 돌아와서 기념촬영
익일(26일) 아침 기상후 숙소 창문을 통해 본 한라산 전경:구름 한 점 없이 쾌청했다
안병한/박정남 부부를 먼저 서울로 보내면서(26일 아침 관음사에서) ...먼저 올라가 미안해요 -나머지 분들 여행 잘하세요!
▷우도여행(10.26일)
우도 뱃길에서 본 우도의 원경
제주도에도 이렇게 고은 모래가 있었다: 여인 3총사
▷마라도 여행(10.27일 오전에)
마지막 날(27일)은 렌트카를 이용해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마라도 뱃길에서 본 산방산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
마라도 뱃길에서 본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의 원경
마라도 근해의 고깃배 들
마라도 억새풀 속에서의 멋쟁이 들
▷기타 지역(10.27일 오후에):(관음사는 26일 아침,산방산,천지연 폭포 등)
산방산을 배경으로....
산방산 앞에서 본 용머리
산방산 앞 기념촬영 명소에서
천지연 폭포에서의 잉꼬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천지연 폭포를 뒤로 하고 제주공항으로 출발.........
☞ 다음 더욱 좋은 기회를 기대하면서......... 이수회의 무궁한 발전있기를 기원합니다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숙소에서* 민병노 올림(2011.10.28일 오후에)
첫댓글 한라산 정상을 맑은 날씨에 등정하다니 복이 터졌군요! 부부가 건강하여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또한 부럽고요!
그사이등산할랴,사진찍을랴,운전할랴,글 써 사진 올릴랴, 우리 민회장은 대단한 능력가야!파이팅!
안병한 이광희 건강한모습보니 너무좋다, 화이팅! 역시 민회장이야.
'행복'이 여기에 있네그려
부부와 이웃과 자연과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의 장관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