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갑현 포항노회장.
예장통합총회 포항노회장에 김갑현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포항노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포항장성교회 본당에서 제99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에 김갑현 목사(영덕 금곡교회)를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노회장은 “기독교 복음이 시대 조류에 따라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한 뒤 “복음의 진리 수호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노회 화평을 이루기 위해 주안점을 두고 노회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김 노회장은 부노회장을 거쳐 이번에 노회장에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
김 노회장은 부산장신대와 같은 대학 신대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하고 미국 뉴욕 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포항노회 북시찰장과 목사회 수석부회장, 부노회장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김혜민 사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음악이다.
한편 목사부노회장에 박승렬 목사(포항행복한교회), 장로부노회장 정철민 장로(포항후포중앙교회), 서기 안상훈 목사(제4중앙교회), 부서기 김종하 목사(곡강교회), 회록서기 김태성 목사(유계교회), 부회의록서기 양재철 목사(양덕교회), 회계 문성환 장로(포항제일교회), 부회계에 문병록 장로(기쁨의교회)가 선출됐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